일부 고사양 CPU를 제외하면
기본 쿨러, 즉 기쿨을 제공하고 있지만
주로 LED가 없는 평범한 형태입니다.
따라서 사제 공랭쿨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기본쿨러와 동일한 플라워형 쿨러지만
LED가 나오는 공랭쿨러 '히트테크 RUN-213 white' 입니다.
포장은 쿨러 LED와 동일한 화이트 바탕에
제품 로고, 제품명, 제품 특징을 표기했습니다.
형태는 테두리에 LED가 나오는 플라워 형태로
3핀으로 메인보드와 연결하는 걸쇠 고정형입니다.
그외 구성품으로 인텔용 브라켓과 나사, 한글 설명서 입니다.
걸쇠를 보면 한 쪽은 짧고 다른 한 쪽은 긴 형태로
짧은 쪽을 먼저 브라켓에 걸고 긴 쪽을 나중에 걸어서 고정해야 합니다.
인텔은 별도로 제공되는 브라켓을 사용하면 되고
AMD의 경우 기존의 백플레이트와 가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먼저 백플레이트와 가이드를 고정하고
CPU에 적당량의 서멀 구리스를 도포합니다.
공랭쿨러의 CPU 접촉면 부분의 스티커를 제거합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짧은 걸쇠를 먼저 건 상태에서
쿨러를 지긋이 누르며 긴 걸쇠를 걸어 고정합니다.
공랭쿨러를 고정한 후에 메인보드 핀에 연결합니다.
플라워형 구조여서 튜닝 메모리나 방열판 메모리는 제한 사항이 있으며
일반 메모리의 경우 메모리를 먼저 결합한 후에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랭쿨러를 장착하고 케이스에 조립한 모습과 화이트 LED 작동 모습입니다.
케이스 팬을 작동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소음 측정 결과 약 50dB로 측정되었습니다.
실내 온도 23도에서 씨네벤치 1회 구동 종료 시점에서
CPU 온도 측정 결과 최대 69도로 측정되었습니다.
메모리 간섭만 문제가 없다면
걸쇠 고정형이라 설치 난이도도 쉽고
아쉬운 기본 쿨러를 사용하기 싫다면
2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공랭쿨러 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RUN-213 모델보다
한 단계 좋은 RUN-225 모델도 있으며
곧 RUN-430 모델도 출시 예정이니
앞으로 히트테크의 좋은 제품 기대하겠습니다.
"이 글은 컴퓨존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