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리뷰씨 - 신학기특집 6] 신학기 선물로 어울리는 브리츠 소형 음향기기 2종
글 / 사진 / 캡처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제품 사용기 및 일반 벤치마크 기사가 아닌 구매가이드성 기획 기사로 브리츠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3월도 이제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이다. 신학기 특수도 이제 끝물인 상황에서 신학기 특집이 무슨 필요가 있겠냐고 하실 분들이 많을 줄로 안다. 그럼에도 아직 신학기 특수는 끝나지 않았다.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끝나지 않은 것이다. 오는 3월말까지 신학기 특집관련 콘텐츠를 꾸준하게 등록하고자 한다.
신학기에 사람들은 바빠지기 마련이다. 이것저것 해야 할 것도 많고 새로 시작되는 학기인 만큼 새로 구매해야 되는 것도 많아 여기저기 쓰다 보면 돈이 바닥나게 된다. 가뜩이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신학기에도 집콕해야 한다면 더 그렇다.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 및 암호화폐 채굴 이슈로 인해 PC부품은 귀하신 몸이 되었다. 주변에 PC업그레이드를 아예 포기한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꽤 심각해진 상황이다. 주요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관련 업체들의 경우 인터넷 마케팅 및 이벤트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 즉,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에 투자해야 한다.
오늘 제품을 소개하는 브리츠의 소형 음향기기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청음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 되겠다. 브리츠 BA-RBW1 Plus, BR-Orion Plus인데 이들 제품은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무척 인기 있는 제품이라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다.
레트로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 ‘BA-RBW1 Plus’
이 제품은 정격 8W의 강력한 출력과 더불어 우든 인클로저를 적용해 사운드를 더욱 부드럽게 해주며 또한 패브릭 그릴과 조화를 이루는 크롬도금 버튼을 적용하여 디자인의 완성도 또한 높인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제품 뒷면에는 MP3 파일 재생이 가능한 USB 메모리 / TF카드 슬롯(메모리 별매)을 통해 사용자의 음악 재생 환경을 더욱 확장했으며, 이외에 외부입력(AUX) 단자를 지원해 PC,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외부 기기와 활용성도 우수하다. FM라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1800mAh 대용량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안팎에서 사용 가능한 휴대성도 챙겼다.
블루투스 모드에서 동작할 경우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음향을 송출할 수 있고 심지어 전화통화까지도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기능이 많은 데다 나무 재질로 만들어 졌다는 점에서 제대로 사용하면 가격을 뽑고도 남는 제품이다.
BA-RBW1 Plus 블루투스 스피커가 도착했을 당시의 모습.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다.
BA-RBW1 Plus는 블루투스 스피커여서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음향기기이다.
BA-RBW1 Plus의 패키지디자인들.
BA-RBW1 Plus를 언박싱해 보았다.
BA-RBW1 Plus는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케이블과 FM라디오 수신용 안테나가 내용물로 들어 있다.
후면에는 AUX 단자, USB 단자, TF카드 단자, 충전용 마이크로 5핀 단자 등이 들어 있다.
BA-RBW1 Plus 전면의 모습.
BA-RBW1 Plus에 FM라디오 안테나를 꽂은 장면.
BA-RBW1 Plus의 후면, 마이크로 5핀과 USB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설치하면 빨간색 LED불이 들어온다.
공간절약형 2채널 스피커, 브리츠 BR-Orion Plus
필자가 BR-Orion Plus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점은 확정된 날로부터 불과 3일 전이다. 필자가 다나와에서 한참 DPG활동을 하고 있었던 도중에 리뷰해야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고 오늘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BR-Orion Plus는 쓸데없는 공간을 절약해 주는 전형적인 2채널 스피커이다. USB 전원으로 동작하는 제품으로서 저음/중음/고음 데역의 밸런스가 매우 좋은 우퍼 드라이브 탑재로 깨끗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강점인 제품이다.
PC케이스 또는 메인보드에 들어가 있는 USB단자와 연결하면 전원공급과 음원재생을 동시에 할 수 있으므로 간편한 게이밍 PC환경 구성이 가능하며 AUX 입력단자를 활용하면 다양한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USB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하고 전원과 볼륨 다이얼 통합형이라는 점 또한 특징이 되겠다. BR-Orion Plus는 시중에 출시된 지 오래 된 제품이지만 코로나19로 집콕이 일상화되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는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신학기 선물로 적극 추천하는 소형 음향기기이다.
브리츠 BR-Orion Plus의 패키지 전면 디자인.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
브리츠 BR-Orion Plus의 패키지 디자인.
2채널 스피커 브리츠 BR-Orion Plus의 언박싱장면.
AUX단자를 지원한다.
브리츠 BR-Orion Plus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뚜껑을 벗어야한다.
브리츠 BR-Orion Plus의 전반적인 모습. 전체적으로 원목재질로 이루어져서 웅장한 음향을 들려주는 북쉘프 스피커의 전형이다.
브리츠 BR-Orion Plus에서 USB 전원을 켜면 초록불이 들어오게 된다.
신학기 선물로 어울리는 브리츠 소형 음향기기 2종 리뷰를 마치면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자, 정보통신기기 이용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업체들의 마케팅 비용 감소 및 반도체 가격 폭등 등의 이슈로 PC를 업그레이드하려면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 듯하다. 이번에 살펴본 브리츠 음향기기 2종은 신학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물이 되겠다. 선물은 해야 할 텐데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지 않는 분들과 신학기를 맞이하여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딱 어울리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