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과 하루종일 집에 있다보니
요즘은 청소를 해도 끝이 없는 것 같네요.
아침저녁으로 청소기를 돌리고
중간중간 환기도 시키고, 물걸레질에..
그렇게 청소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구석구석에 먼지가 쌓여있는걸 보면
진짜 우리는 먼지 속에서 사나봐요.
이사 하고나서 새로 가전제품들을
하나씩 바꾸고 있는데,
이참에 살균공기청정기도 각 방에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에는 집집마다 공기청정기는
한대만 있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우리 친정만 가도 방마다 놓고 쓰더라고요.
"엄마도 참 극성이다." 이랬는데
막상 최근에 미세먼지 수치가 600을 넘고
봄에는 황사까지 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거 거실에 한대 놓는 것으론 부족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을 고르던 중에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를 찾았어요.
아무래도 방마다 놓을 생각이기도 하다보니
적정 가격대지만 성능은 괜찮은 제품을
쓰는게 부담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 중에 확 관심이 갔던 것은 바로
UV살균이 되는 공기청정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요즘은 무조건 살균 소독이
예민한 시기이다보니 전에 비해 저도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어요.
특히나 우리 두 딸은 피부가 예민해서
어릴적부터 아토피까진 아니지만
심한 극건성피부인데다가 건조하면
바로 온 몸이 간지럽다고 칭얼대기 때문에
집안의 습도나 온도, 환경에 저 또한
무척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블루벤트 살균공기청정기
AHP-UV300
살균되는 가성비좋은 공기청정기
사이즈
495 * 350 * 220 mm
무게
5.5kg
특징
필터방식의 공기정화
3중필터
동작 4단계+오토
공기상태 4단계 표시
사용면적 11평형
공기청정기도 이제는 UV살균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아무래도 한번 켜놓으면 24시간 계~속
사용하게 되는 제품의 특성때문에
필터 교체를 잊고 살 때도 많거든요.
필터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서식하면
필터의 기능을 제대로 못하겠죠.
블루벤트 살균공기청정기는
UV-C 살균 기능이 되기 때문에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필터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점점 기술은 진화하고, 소비자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보면 기존제품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미세먼지만 고르는 공기청정기가 아니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과
박테리아나 곰팡이로 오염된 필터까지
제대로 관리해주는 살균기능이
저는 참 끌리는 부분이었습니다.
국내 공인 기관 시험에서
다양한 성적서로 최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
그리고 필터 또한 다양한 유해 성분
불검출 시험을 통과한 성적서를
제품 상세페이지에 공개를 해놓아서
한번 더 믿음이 가게 되는거 같아요.
블루벤트 필터의 기술력도 눈여겨볼만해요.
저가형 중국산 원단이 아닌
100% 국내 원단을 사용하여 제작했습니다.
제가 마스크 판매를 하고있다보니
국산과 저가형 중국산 원단의 차이가
정말 숨쉬는 퀄리티가 다르거든요.
살균공기청정기의 필터 역시
H13등급에 준하는 국산 원단을 사용한대요.
초미세먼지 3중필터가 강력한 필터 시스템이라
초미세먼지의 사이즈보다 더 작은 먼지까지
제거할 뿐만 아니라 생활 악취나 유해가스도
필터링을 한다는 점도 장점이네요.
총 3중으로 되어 있는 필터는
프리필터 - 탈취필터 - 초미세먼지 집진 필터로
3단계에 걸쳐 냄새부터 먼지까지
케어해주기 때문에 성능 좋은 공기청정기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겠더라고요.
필터는 6개월에 한번 교체를 해주는게 좋은데
교체 시기가 되면 기기가 스스로 필터
오염도를 판단해 살균모드 버튼이 5초 간격으로
3회씩 깜빡임으로 알려줍니다.
사용 면적은 대략 11평형으로
주로 원룸공기청정기로 많이 사용할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안방 침실용으로 사용할지
아이 공부방에서 사용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아직은 8살인 큰애는 개인방에서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일단 다같이 자는 침실에 두고 쓰다가
수면분리를 하게 되면 그때 아이방으로
블루벤트 살균공기청정기를 놓아줄 생각이예요.
아무래도 바깥활동량이 많고,
만지지 말라고 해도 이곳저곳을 손으로, 옷으로
만지고 오는게 아이들 특성이잖아요.
그렇다보니 밖에서 딸려오는 세균들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토피의 원인은 무척 다양하고,
치료법이 완벽히 있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생활 속에서 조금이라도 환경을 신경써주면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
유별나다 해도 내 아이가 자꾸 가렵다 그러면
이것저것 해보게 되는게 엄마 마음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기왕이면 아이가 생활하고
피부에 닿는 공간이 위생적이고, 쾌적해야
안심이 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저는 블루벤트 살균청소기를 사용하는게
정말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실내 공기는 4단계의 색상으로 오염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블루-그린-오렌지-레드 LED 불빛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저희집은
계속해서 블루 컬러가 유지되는 중이에요.
제품 옆 부분에 센서가 있는데요.
저는 처음에 음성인식인줄...ㅎㅎㅎ
제품 측면의 공기 질 감지 센서가
현재 공기 상태를 감지해서 색상으로 알려주고
알아서 케어를 해주니 참 사용법도 쉽죠.
저희집에는 14개월 둘째가 있는데..
별명이 파괴왕이예요.. 눈에 보이는 모든걸
파괴하기 시작해서 너무 승질나서
사용하는 기기들 코드를 다 뽑아버렸어요.
이 제품에는 차일드락 기능이 있어요.
원래 사용하던 제품은 그 기능이 없어서
정말 불편했거든요.
임의 조작이나 오조작을 방지할 수 있어 좋네요.
블루벤트 AHP-UV300
살균공기청정기 사용을 해보니
1~2단계로 놓으면 소음은 전혀 없어서
켜놓았는지도 모르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렇다보니 매일 계속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이게 UV 살균까지 해준다고 생각하니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싶어져요.
게다가 아이들과 하루종일 실내에 있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환기도 시키고
또 환기시키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들을 케어해줄 수 있는 그런 제품이
필수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블루벤트의 사용은 정말
탁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2525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