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가성비케이스를 리뷰할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
컴퓨터 케이스 중 강화유리와 식스팬을 기본 제공하는 케이스가 다수 있죠.
그 중 ABKO NCORE 베놈 식스LED 강화유리 케이스는 다나와 2020 하반기 히트브랜드에 1등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 있었던 케이스 입니다.
왜 그렇게 인기가 있었는지 한 번 리뷰해보겠습니다!
테두리와 글씨를 분홍색으로 포인트 준 상자가 배달왔습니다.
색상 구분, 루나 레인보우 팬이 6개, 강화유리 제품인 점을 표기해놨습니다.
상자안에는 스티로폼과 비닐로 안전하게 포장 되어있습니다.
장지를 제거해보니 강화유리는 비닐로 잘 보호 되어있습니다.
전면엔 NCORE의 로고가 있네요.
전면 사출은 마치 로마군의 투구같으면서 독특하네요.
분체도장을 하여 깔끔한 측면과 뒷면입니다.
상단엔 멀티미디어 포트와 자석식으로 탈부착이 용이한 먼지 방지 메쉬망이 있습니다.
전면 유리를 열어보니 구성품이 있습니다.
파워로고가 보일 수 있게 챔버룸도 뚫려있네요.
구성품 안에는 설명서와 케이블타이, 여분의 PCI 마개와 각종 나사들이 들어있습니다.
측면 판을 떼어 봤습니다.
선정리 공간이 나오네요.
곳곳에 선정리 홀더가 있어 정리하기 쉬울 듯 합니다.
하드 베이가 상단에 고정하게 되어있어 크기가 큰 고용량의 파워서플라이도 설치하기 좋습니다.
하단에도 파워에 들어갈 수 있는 먼지를 막기 위한 메쉬망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웅장해 보이는 식스팬
팬이 많은 만큼 쿨링이 잘 되겠죠.
메쉬 베젤과 더불어 루나르 120mm 팬이 무려 6개이니 쿨링 성능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파워챔버에는 진동 흡수가 되는 패드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외부의 찬 공기를 흡수하기 위해 구멍도 나있네요.
130mm 이상의 큰 크기의 파워를 설치하기 위해선 하드베이를 우선 분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하드베이를 빼서 이렇게 나사로 하드와 고정해줍니다. 단단히 고정됐네요.
파워를 설치해줍니다.
850W 풀모듈러라 180mm짜리 파워인데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하네요.
이렇게 하드베이도 상단에 손나사로 단단히 고정해줍니다.
파워와 서로 간섭이 없죠.
이렇게 꽉 차 보이는게 좋네요.
PCI 슬롯 가이드 커버는 스윙도어식입니다. 손나사를 빼면 열리는 구조입니다.
공간 활용이 중요한 미들타워 케이스네요.
메인보드 사이즈가 m-ATX 라 여유가 많아 보이네요.
뒷면입니다. 선정리가 쉽습니다. 쉽게 해서 이 정도네요^^
강화유리 필름을 제거 후 장착해봤습니다.
투과력 정말 좋네요.
튜닝 PC에는 역시 강화유리가 최고입니다.
장점
1. 배송비 포함 4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120mm의 LED 팬이 전면 3개, 후면 1개, 상단 2개가 기본 제공되며, 측면엔 강화유리가 있어 튜닝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2. 편리한 상단 고정방식의 하드베이 덕분에 큰 크기의 고용량 파워 설치가 용이합니다.
3. 선정리 홀도가 많아 선정리가 쉽습니다.
단점
1. 수냉쿨러 라디에이터 설치는 전면에 240mm까지만 가능한 점이 아쉽습니다.
2. 그래픽카드는 315mm까지 지원하여 그 이상의 크기는 장착이 어렵습니다.
위 단점은 미들케이스의 한계인듯 합니다. 그만큼 공간활용이 가능하니 단점은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겠죠.
이 정도면 가성비케이스로 추천할만 하겠죠.
조립하면서 다나와 히트브랜드 1등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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