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서평씨] C언어, 리눅스, 오토캐드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 있어 꼭 필요한 한빛미디어 도서 3종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서평은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것으로 도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콘텐츠임을 말씀드립니다.
세월이 빠르다. 새해 첫 인사를 했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하순을 넘어 가정의 달인 5월을 향해 가고 있다. 옷이 갈수록 얇아질 때이지만 일교차가 심한만큼 감기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근 PC시장에서는 반도체 공급 부족 및 사회적 이슈 등으로 인해서 컴퓨터 부품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졌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몇몇 제품들에 대한 판매가 늘고 있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여러 강의들에 대한 인기가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서 컴퓨터 도서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이번에 다루는 컴퓨터도서는 총 3권이 되겠다. 시중에 나온지는 꽤 되는 책이나 필자로서는 꼭 학습해야만 하는 도서 위주로 골랐는데 특히 C언어는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했다. 앞으로 다루게 될 C언어 관련 도서를 이해함에도 중요한 부분이 되겠다. 그리고 리눅스 중에서도 중요한 우분투 리눅스 및 3D, CAD분야에서 많이 보는 오토캐드 2021이 이번에 다루는 도서가 되겠다.
쉽고 빠르게 실무 도면 작업의 기본기를 꽉 잡는 AutoCAD 입문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2021
이 책은 업무에 꼭 필요한 핵심 기능을 명령어 중심의 실무 도면 실습으로 학습해 탄탄한 기본기를 완성하는 책으로 필자로서는 꼭 공부하고 싶었던 분야의 책이기도 하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2021은 제도의 개념부터 도면 작업의 기본기를 익히고 2D, 3D 도면 편집 및 출력까지 학습하는 현장밀착형 입문서이다. 실무에 꼭 필요한 오토캐드의 핵심 기능을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 오토캐드를 다룰 때 가장 중요한 ‘명령어’ 중심으로 실습을 구성하여, 실무 예제만 따라 하더라도 오토캐드의 필수 핵심 기능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제도와 CAD 프로그램을 처음 배워 막막한 입문자나 불필요한 명령어와 세부 옵션을 외우느라 지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CAD 업무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초인 C언어를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보자, 혼자 공부하는 C 언어
혼공 시리즈로서는 오래된 책이지만 필자로서는 처음 접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 C언어는 자바, 파이썬,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C# 등의 기초가 되며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도 C언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어려운 과목이 된다. 필자는 지금까지 쓸만한 C언어 교재가 없어서 책 서평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그 걱정을 덜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독학으로 C 언어를 배우는 입문자가 ‘꼭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을’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조차 모르는 입문자의 막연한 마음을 살펴, 과외 선생님이 알려주듯 친절하게, 그러나 핵심적인 내용만 콕콕 집어준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서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C 언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계속될 것이다.
필자는 이 책을 가지고 최초로 코딩이란 걸 해봤다. 처음 할 때는 폴더 중 한글이 있어 실패했지만 폴더를 하나 새로 만들면서 성공할 수 있었다. 필자가 이번에 코딩할 때에는 이 책과 함께 리뷰를 진행한 키보드 체험단명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진행되는 키보드 체험단에서 키보드의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이 책에 나오는 코딩을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필자가 처음 작성한 코딩.
처음에는 폴더가 한글이란 이유로 실패했다가 두번째 성공했다.
디버그 콘솔. 드디어 성공했다.
이것이 우분투 리눅스다 (개정판)
필자가 그동안 PC를 공부하면서 가장 아픈 손가락으로 꼽았던 것이 리눅스였다. 필자가 서평할 때 반드시 하고 싶었던 분야라서 그런지 가장 기뻤다. 우분투 리눅스의 특징은 데비안 리눅스를 기초로 그놈(GNOME) 데스크톱 환경을 사용하는 리눅스 배포판이 되겠다. 우분투는 쉽고 편리한 프로그램 설치와 이용 방법 때문에 개인이나 기업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리눅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은 Ubuntu 20.04 버전을 대응한다.
우분투 리눅스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환경은 여러 대의 PC를 사용하여 실무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VMware를 이용해서 1대의 PC로 4대의 컴퓨터를 운영하는 실무와 동일한 환경을 구축한다. 모든 내용을 실무형 실습 환경에서 실습을 통해 익히므로 고급 내용을 자연스럽게 배울 뿐만 아니라, 실무 적응력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다.
리눅스, C언어, 오토캐드에 대한 서평 (도서 소개)을 마치면서
컴퓨터도서는 그 특성상 직접 실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시간이 촉박하여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만 하고 넘어가지만(지금까지 서평, 필자가 해 왔던 제품 리뷰가 늘 그래왔다. ㅋㅋㅋ) 이번에 살펴본 책들은 지금까지 살펴본 도서들 중에 실습을 반드시 해보고 싶은 책들이다. 이 책들로 실습한다면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될 것으로 굳게 믿으며 마무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