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 블랙 케이스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이번 체험단에는 강화유리 파손에 대한 테스트를 자유롭게 진행하는 부분이 있어요.
유리라서 하지말까? 하다가 마이크로닉스의 베스트 셀러 Master M60
나도 체험단으로 사용해보고 싶어라하는 마음으로... 제품의 대한 가격과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0423167 |
1. 제품박스 둘러보기
제품의 박스에는 특이하게 A/S 신청 시, 불량증상을 적는 란이 있어요. 박스를 잘 보관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제품의 스펙정보가 있습니다. 특히 가로폭이 넓은 케이스는 진동과 쿨링팬 선택, 선정리의 이점이 있어요.
PINK, WHITE, BLACK 3가지 색상이 있네요.
포장은 비닐과 스티로폼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강화유리 파손테스트를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별도의 강화유리가 1장이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2. 제품 둘러보기
빨리 꺼내봐야겠어요.
전면배젤은 마름모꼴의 디자인이 실제로 보니, 나쁘지 않네요. 안쪽에 먼지필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측면 강화유리는 반대편이 잘 비칠 정도로 깨끗합니다. 비산방지필름이라는 것이 이 비닐인가봐요.
바깥쪽과 안쪽 모두 강화유리 사이즈에 맞게 붙어있습니다.
비산 방지 강화 필름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저로써는 뭔가 싶었는데, 강화유리 제품들을 만날 때마다 붙어있던 비닐이었나봅니다.
그냥 기스나지말라고 있는 보호비닐인 줄 알았는데...
이게 비산 방지를 위한 강화필름이었나봐요.
후면과 메인보드 뒤쪽 부분 패널은 일반적인 케이스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위쪽 부분은 USB3.0 단자 1개, USB2.0 단자 2개, 헤드폰, 마이크, LED data-on 버튼, 리셋버튼,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마그네틱타입의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조금 더 큰 쿨링팬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홀이 별도로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일반적인 탈부착이 가능한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손나사를 풀면 안쪽 HDD 가이드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제품의 내부 레이아웃 구성을 살펴봅니다.
LED 팬4개와 일반 쿨링팬 2개로 총 6개의 쿨링팬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쿨링팬이 많으니 헥사팬으로 강력한 쿨링 성능이 기대됩니다.
아래쪽에도 2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도록 나사홀과 나사가 같이 제공됩니다. 좋군요.
PCI 가이드가 모두 일회용으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소음도 증가하겠지만, 3만원대의 가격에 6개의 팬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메인보드 뒷면은 전체적으로 선정리에 큰 압박이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조립을 해보니, 왼쪽 부분에 위치한 공간이 제법 컸어요.
몇 몇 케이스제품들이 왼쪽 부분의 공간이 적어서 선정리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거든요. 선정리란 너무나도 어려운 것...
선정리로부터의 압박감이 적다는 것은 이것이 가로가 넓은 케이스가 갖는 장점이 되는 것이겠죠. 다 때려 넣어버렷!!
IDE 파워커넥터가 일자로 다 연결되어 있네요. 나중에 재분배를 해야겠어요.
구성품은 재활용가능한 PCI 가이드 1개와 케이블타이 5개, 나사류, 스피커가 있습니다.
나사 2개가 추가로 들어가 있었는데,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
고무마개가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대신에 쿨러설치용 긴 나사가 기본으로 8개 있습니다.
조립 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점점 기대됩니다.
3. 조립
역시나 조립을 하다보니 선정리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이 정도면 제 수준에서는 최고의 선정리(?) 였으리라...
조립을 다 하고나서 전원을 켜보니, LED 쿨링팬도 잘 동작해주네요.
*강화유리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제일!
4. 마치며...
*반가웠던 점
1. 마이크로닉스의 베스트 셀러 Master M60 답게 가격대를 보니, 가성비가 좋은 케이스제품이었습니다.
2. 디자인이 이쁘고, 투명한 강화유리가 돋보였습니다. 강화유리를 모두 뒤덮는 비산방지필름이 있어요.
3. 쿨링팬 6개의 헥사쿨링팬과 추가로 2개의 쿨링팬도 설치할 수 있다니, 강력한 쿨링 성능을 갖춘 케이스였습니다.
4. 조립을 하다보니, 선정리 홀이 잘 마련되어있고, 공간도 있어서 쑤셔넣기 성공!
5. 기본으로 추가 장착가능한 긴 나사를 제공해주었어요.
*아쉬웠던 점
1. USB, 헤드폰, 마이크 고무마개가 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5. 그리고 대망의...두근두근 테스트.
쫄보인 저는 두근두근했어요. 강화유리도 유리인데 깨지는 건 아닐까? 하는....근데...이거 왜 안깨져...안깨지니 더 괜시리 무섭다...
1차는 분리했을 때, 2차는 장착했을 때의 파손상황을 가정해서 수행해보았습니다.
헥사팬케이스, 미들타워케이스, 마이크로닉스, 컴퓨터케이스, PC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