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의 게이밍 메모리 마이크론 Crucial Ballistix 시리즈, 마이크론 크루셜 발리스틱스 DDR4
3200MHz CL16 8GB 아스크텍은 착한 가격에 양극 산화된 알루미늄 방열판을 장착하여 오버클럭 작동 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분산시켜 전체 온도를 낮추면서 사용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PC를 하루 24시간 켜져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장시간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해야 믿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 사에서 출시한 마이크론 Crucial Ballistix DDR4-3200 CL16은 튜닝 메모리는 아니지만 제조사에서 안정적으로 O.C하여 초심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Ballistix DDR4 RAM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화이트 / 블랙 / 레드 컬러 중 블랙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최소 용량은 8GB이며, 최대 용량은 32GB로 최신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128GB, 쿼드 채널로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Crucial Ballistix DDR4-3200는 3200MHz 클럭, 1.35V 전압, 16-18-18-36의 램 타이밍을 설정되어 있으며,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에서 XMP 프로파일을 바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패키지는 투명 플라스틱 박스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디자인하였으며 외부에서도 메모리의 생김새를 볼 수 있습니다. 게이밍 메모리라는 문구는 없지만 게이밍 메모리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AMD 라이젠 CPU와 인텔 11세대 CPU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XMP 2.0 지원으로 호환성을 높였습니다.
박스 뒷면은 너무나 투명한 플라스틱 박스만 있는 모습으로 메모리의 뒷면을 투영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DDR4 규격의 메모리로 깔끔하고 세련된 알루미늄 방열판이 너무나 고급스럽게 매칭되어 있습니다.
AMD 라이젠 4세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마이크론 Crucial Ballistix 메모리는 DDR4-3,200 / PC4-25600까지 대응할 수 있는데, DDR 뒤의 숫자는 작동 속도(MHz), PC 뒤의 숫자는 초당 전송 대역폭(Gb/s)을 의미합니다.
윈래 메모리 상단 부분에는 RGB LED 램프가 들어가 화려한 라이팅 효과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이크론 Crucial Ballistix 메모리는 LED 기능을 빼고, 담담하면서도 거추장스럽지 않게 램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출고되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으로 좋아하는 분들은 심플해서, 그렇지 않은 분들은 너무 디자인이 단조로워서 그럴 수 있겠습니다. 저 이런 심플한 디자인이 좋지만 튜닝을 위한 시스템 메모리로는 아쉬운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메모리 뒷면에는 Ballistix 브랜드 명과 제품명, 메모리 규격, CL 메모리 타이밍, 사용 전압 등의 제품과 관련된 내용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론 Crucial Ballistix 메모리를 만든 제조국은 대만으로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Ballistix DDR4-3200 CL16 8기가 메모리는 3,200MHz 클럭에 CL 16-18-18-36
램타이밍, 1.35V 전압, 초당 25600Gb/s의 대역폭으로 오버클럭킹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블랙 알루미늄 방열판이 메모리 모듈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형태로 일반 메모리와 흡사한 디자인입니다.
ASUS PRIME Z490M-PLUS 메인보드의 2, 4번 슬롯에 8GB 메모리 2개를 장착하여 총 16GB로 램을 구성하였습니다. DDR4 메모리 규격에 맞게 DIMM 단자에 꽂아주기만 하면 바로 작동하며,
1, 3번 슬롯에 장착하면 3,200MHz 클럭과 전압이 먹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에서 확인한 마이크론 Crucial Ballistix DDR4-3200 CL16의 클럭과 전압입니다. 기본 클럭은 2666MHz로 인식되어 있으며 XMP 2.0을 적용하면 최대 3200MHz 클럭까지 원스텝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3200MHz 클럭에서는 스펙에서 알 수 있듯이 1.35V로 조정하였습니다.
보드에 따라서 오버클럭할 수 있는 수치는 다르지만 XMP 기능을 이용하여 최적화된 3200MHz가
안전적인 작동을 위한 상한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XMP가 적용된 3200MHz 클럭에서도 메인보드에 따라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반대로 안정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뽑기 운 보다는 메인보드의 문제라고 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좋은 보드를 사용하세요.
타이푼 버너에서 메모리 정보를 읽어들이면 조금 더 정확하게 상세한 것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론 DRAM이 적용되어 있으며 E Die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CPU-Z를 통한 CPU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싱글 스레드, 멀티 스레드 모두 정규클럭에서 오버클럭으로 효과가 숫자상으로 확실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싱글 스레드의 경우 563.0 > 561.4, 멀티 스레드의 경우 5744.1 < 5572.0로 멀티 스레드에서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네요.
AIDA64 Cache & Memory 벤치마크를 통해서 살펴본 메모리 성능은 읽기, 쓰기, 복사, 레이턴시
모든 측정 항목에서 의미있는 수치로 전송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가장 눈여겨 봤던 메모리 레이턴시, 즉 지연시간은 62.2ns에서 53.1ns로 9.1ns나 줄어들어 오버클럭 시 빠른 액세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DMark Fire Strike에서도 작지만 유의미한 숫자상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7-ZIP 벤치마크 테스트를 보면 아주 큰 성능상의 성능 향상은 감지되지 않지만 나름 괜찮은 압축
성능상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텔 i7-10700K, ASUS PRIME Z490M-PLUS, 삼성 970 Pro와 마이크론 Crucial Ballistix 16GB 메모리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2666MHz, 3200MHz 클럭으로 설정하여 배틀 그라운드를 플레이해 봤습니다.
먼저 결과를 알려드리면 프레임 변화는 거의 없고, 메모리 동작 클럭이 달라서인지 모르겠지만 사용률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배그 그래픽 옵션은 울트라, RTX 2060 그래픽 카드를 기반으로 평균 프레임은 50fps로 무난하게 나오며 무엇보다 안정적으로 작동하니 게이밍 메모리로 손색이 없는 모습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게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단일 8GB의 마이크론 Crucial Ballistix DDR4-3200 CL16은 XMP2.0 원스텝 오버클러킹을 지원하는 가성비 좋은 메모리입니다. 기본 성능 이상의 오버클럭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알루미늄 방열판이 매력적입니다.
XMP 프로파일 적용과 동시에 높은 클럭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성비 측면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단점은 온도 센서가 장착되어 있지 않고, 화려한 LED 튜닝이 되어 있지 않지만 대신에 가격이 착해서 화려한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제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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