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CPU와 동일한 LGA1200 소켓을 사용하는 11세대 로켓레이크 CPU에 호환되는 B560 칩셋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3개월 뒤인 2021년 4월에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 CPU들이 공개되었죠.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 CPU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H510과 B560, H570, Z590 칩셋의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11세대 CPU는 물론, 10세대 CPU까지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B560 칩셋의 보급형 메인보드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바로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입니다.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는 ASUS의 보급형 라인으로 가성비메인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니 케이스나 슬림 케이스에도 사용이 가능한 M-ATX 폼 팩터로 8(6+2) 페이즈 전원부로 되어 있습니다.
히트싱크 탑재 및 AURA SYNC와 PCIe 4.0을 지원하며 M.2 WIFI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메인보드는 박스 내부에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으며 옆면의 포켓과 하단에 설명서와 SATA 케이블, M.2 고무 패키지, 수직 M.2 키 E 브래킷 세트, 리어 패널 쉴드 등이 들어 있습니다.
에이수스 공식 대리점인 (주)코잇에 유통하는 제품으로 3년 무상보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외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 특징에 대해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는 기본 블랙 컬러의 기판에 실버 컬러의 히트싱크로 되어 있습니다.
냉각 성능을 위해 거대한 VRM 방열판과 열 패드가 달려 있어 MOSFET과 초크의 열전달을 향상시켜 줍니다.
그리고 인텔 B560 칩셋 위에는 ASUS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 히트싱크가 발열에 도움을 줍니다.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는 2280(PCIe 4.0 x4 mode 1개, PCIe 3.0 & SATA mode 1개) 규격의 M.2 슬롯이 있는데요.
그중 PCIe 4.0을 지원하는 위쪽 슬롯에 SSD 장착 시 열을 배출하기 위한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사용 환경에 따라 위아래 슬롯에 옮겨 사용하시면 됩니다.
PCIe 3.0을 지원하는 아래 슬롯의 경우 SATA 포트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로 SSD나 하드디스크를 연결할 경우 포트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는 최신 그래픽카드를 위한 PCIe 4.0 슬롯이 제공되는데요.
넓은 대역폭과 빠른 전송 속도로 인한 과부하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PCIe 4.0 슬롯은 최대 5,000MHz의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하며 ASUS OptiMem II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메모리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향상시켜줍니다.
그리고 SafeSlot Core + 기술을 통해 슬롯 접합 및 유지력을 강화하여 무거운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 DP포트와 HDMI, PS/2, USB 2.0, USB 3.2 Gen2, USB 3.2 Gen1, LAN 오디오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급형메인보드 임에도 Gen2를 지원하는 C 타입의 USB 3.2 포트도 달려 있어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호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직 M.2 슬롯이 있어 ASUS 전용 와이파이 카드 홀더를 사용해 M.2 wifi 모듈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fi 모듈을 설치할 경우 무선인터넷과 블루투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는 독자적인 코덱부터 시스템을 사용자가 정의하여 커스텀 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깨끗한 오디오 품질에 필요한 세부적이면서 다양한 기능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 다른 부품들을 조립한 후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CPU는 i5-10400F를 사용하였으며 쿨러는 인텔 순정 제품으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SSD는 WD Blue SN550 NVMe SSD 500GB를 사용했으며 램은 삼성 DDR4 25600 8GB*2개, 파워는 쿨러 마스터 ELITE V3 P700 85+ 600W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ASUS RTX 3060 TUF Gaming 제품을 사용했으며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 OM1-CIRCLE을 사용했네요.
메인보드의 크기가 작다 보니 미들타워 케이스임에도 공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위의 부품들을 사용해 조립을 끝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부분이 가려지긴 하지만 인텔 순정 CPU 쿨러를 사용하니 히트싱크 주위가 어느 정도 보이더라고요.
그럼 이제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가 부품들의 성능을 잘 끌어내고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CPU-Z를 사용해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 정보와 함께 i5-10400F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정보 외에도 CPU-Z를 통해 CPU 벤치마크를 진행해 본 결과 싱글코어의 경우 463.1점, 멀티 코어의 경우 3575.8점이 나왔네요.
이번에는 HWINFO64를 통해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를 살펴봤습니다.
시네벤치 테스트 후 확인해 본 온도인데도 준수한 결과가 나왔네요.
전체적으로 발열은 큰 문제 없이 해소가 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CINEBENCH R23으로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멀티 코어 스토어는 7643포인트로 나왔으며 싱글코어는 1106포인트로 나왔네요.
시네벤치 테스트 결과 무난한 스코어가 나왔네요.
이번 리뷰에는 CPU-Z와 시네벤치를 통해 메인보드에 연결된 CPU의 성능을 중점으로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와 함께 사용한 부품들의 성능이 무난한 수치를 보이고 있네요.
가성비메인보드로서 충분한 결과를 도출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지금까지 ASUS PRIME B560M-A 메인보드에 대해 살펴보고 몇 가지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요.
가성비메인보드로서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임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8(6+2) 페이즈 전원부 구성과 함금 초크 및 내구성이 좋은 커패시터를 통한 강력한 전력 설계가 돋보였습니다.
커다란 히트싱크가 적용되는 등의 포괄적인 냉각 솔루션과 지능형 튜닝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가성비메인보드 이상의 충분한 성능을 갖추었고요.
PCIe 4.0 슬롯을 통해 넓은 대역폭과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고 최대 5,000MHz의 메모리 오버클럭도 지원했는데요.
ASUS OptiMem II 기술을 통한 메모리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향상시켜 줬으며 SafeSlot Core + 기술을 통해 슬롯 접합 및 유지력을 강화해 장시간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데 안정적이었습니다.
가성비메인보드로서 가격 대비 충분히 좋은 옵션들과 성능을 갖추었기에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제품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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