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수요 증가와 함께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해서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는 외장 SSD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필자 또한 현재 다수의 외장 SSD를 사용하면서 장소에 상관없이 방대한 데이터를 취급하고 있는데 오늘은 마이크론 CRUCIAL X6 1TB 추천 사용 후기이니 현재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구성품부터 살펴보자. 사용설명서와 함께 외장 SSD 본체, USB Type-C TO C 케이블로 구성이 되어 있다. 필자가 선택한 저장용량은 1TB인데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1TB까지 개인이 사용하기에 필요한 용량이야?라고 했었던 사람들에 한 사람으로 써 현시점에서 1TB도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으로 바뀌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짐에 따라서 백업 저장 용량도 많이 필요해졌고, 이제 영상 촬영도 기본이 4K로 촬영하기 때문에 높은 저장용량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조차 512GB를 지원하는 모델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수시로 백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가정용 PC보다는 이런 휴대성이 좋은 외장 SSD가 사용하기도 편하고 안전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PS4 혹은 PS5 사용하시는 유저 중에 구동 속도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플레이스테이션 저장 스토리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설정에서 주변 기기 항목으로 접속하면 자동으로 인식이 된다. 참고로 PS4/PS5에서 30GB 이상의 게임 이동 시 소요되는 시간은 약 3분인 점 참고 바란다.
이 외에도 안드로이드와 MAC도 지원해 줘 윈도우 OS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이 좋다. 위 이미지에서 보셨듯이 휴대성 또한 상당히 좋아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무게는 약 39g 수준이며, 11x69x64mm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외에도 Xbox ONE 확장 스토리지로 사용도 가능하니 콘솔 게임기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참고 바란다.
케이스는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하여 사용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발열 부분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최대 2m 높이 낙하 및 외부 충격에도 외장 SSD를 잘 보호해 준다. USB 3.1 Gen2 Type-C(10Gb/s) 호환이 가능하며, 최대 읽기 속도는 540MB/s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3년 동안 제한적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론 CRUCIAL X6 모델은 최저 500GB부터 4TB까지 준비가 되어 있으니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게 용량을 선택해 보기 바란다.
본 글은 대원씨티에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업체 간섭 없이 솔직하게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