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7월 기획2]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방법! 10세대,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매안보드에 비춰진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빨리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리뷰가 가능해지길 바라지만 서두르지는 않겠다.
* 인텔공인대리점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기사로 칼럼 및 구매가이드 성격이 짙은 기사임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위세가 강해지면서 코로나 19 4차 팬데믹이 점점 심화될 조짐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당장 높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6일부터 실시되기 시작했다. 이럴 때 일수록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하는 것과 손씻기의 생활화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이번 델타변이로 인한 새로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여름특집 기획을 마련했다. 처음엔 이 기획에 대한 효용가치가 과연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으나 다행스럽게도 좋은 도서와 정보통신 제품들 덕에 이번 여름특집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정보통신 제품들이 많이 중요해졌다. 사실 정보통신 제품과 그 주변기기들은 델타변이로 인한 신 언택트 시대에서는 모두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그 중 핵심을 꼽으라면 당연 CPU를 꼽을 수 있겠다. 이 CPU는 조립 PC의 견적을 맞추는 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요 처음 검토하는 부분이다. CPU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서 사무용 피씨, 게임용 피씨로 구분하기도 한다. PC를 조립하게 되면 CPU는 대개 최신형 CPU를 선택하게 된다.
특히 윈도우 11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서 최신형 CPU의 필요성은 더 커진다. 윈도우 11은 보안에 신경을 쓰다 보니 TPM2.0 칩이 들어 있는 메인보드를 구비할 것을 요구한다. 현재 출시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는 10세대와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여기에 속하게 된다.
필자는 인텔 코어 I7-10700을 사용하고 있어 윈도우11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윈도우 11을 설치하려면 바이오스에서 TPM2.0에 대한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것이 없이 그냥 윈도우 11을 설치하게 되면 에러 메시지를 뱉어 낼 것이므로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윈도우11의 등장으로 CPU를 무엇으로 해야 할 지가 더욱 중요해지게 된 것이다.
또한 요즘 같이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신 언택트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서도 좋은 CPU의 선택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10세대,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는 그런 의미에서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의 본 모습. 11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리뷰도 검토중이나 오늘 들어온 외신에 따르면 서두를 문제만도 아닌 듯하다.
바이오스를 처음 설치하거나 업데이트를 하고 난 다음에 첫번째로 실행하면 초기화 된다. 사진은 CPU를 처음 설치하였을 때의 화면.
메모리는 DDR4 2933 MHZ까지 지원된다.
바이오스 언어가 한국어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ㄱ서도 중요하다.
메인보드에서 TPM2.0 활성화하면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다. 에이수스 메인보드 기준으로 설명하면 PCH-FW 구성에서 PTT가 "사용 안 함:으로 되 있을 것.
사용으로 바꾸면 알림이 뜬다. 확인 버튼을 눌러준다.
PTT 사용여부를 바꿔주면 변경사항 재시작 여부를 물어보는데 당연히 재시작해야 한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 여름 기획특집 2탄을 마치면서
최근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점유율이 많이 줄어들긴 했다. 그렇지만 경쟁 업체와 비교해 보면 안정성 측면에서 약간 앞서고 CPU 브랜드 인지도 및 A/S (인텔공인대리점) 로만 보면 아직도 인텔이 앞서 있다. 인텔 공인대리점 홈페이지 에서는 각종 이벤트도 활발하게 개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많이 늦긴 했지만 빠른 시일에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가지고 활용하는 기사를 쓸 수 있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