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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ORUS만의 화려한 감성, RGB FUSION 2.0 탑재
2. 리얼 6200 DPI 옵티컬 센서 탑재
3. 최대 5천만 번 클릭수명을 보장하는 옴론 스위치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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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GIGABYTE)는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쪽으로 유명한 회사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파워서플라이, 스피커, 미니 PC, SSD 메모리, 모니터 이외에 게이밍 기어 제품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엔 마우스와 키보드 제품군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GIGABYTE 게이밍 마우스 AORUS M2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로, AORUS는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브랜드명입니다.
2년동안 사용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무상보증기간이 2년이니 믿음이 갑니다.
이 부분은 PC방을 운영하거나 마우스 사용 빈도가 높은 사무실에서 메리트가 정책인 것 같습니다.
무리하게 제품을 사용하게 되는 PC방에선 마우스의 수명과 사후관리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 될 테니 말이죠.
박스 뒷부분은 마우스의 전체적인 버튼과 기능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엔 다국어로 6200dpi 옵티컬 게이밍 센서, 50M 오므론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다는 걸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스 왼쪽 면은 RGB FUSION 2.0 지원으로 AORUS 제품군들의 LED 색상 제어 연동이 가능하다는 걸 강조하는 화려한 색상의 그림이 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의 구성품은 이렇게 마우스 본체와 매뉴얼이 전부입니다.
매뉴얼은 간단한 유의사항을 소개해 줍니다. 그런데 M2 게이밍 마우스의 기능이나 소개는 없네요. 다국어를 지원한다는 게 장점이랄까요?
측면 버튼이 왼쪽, 오른쪽 양쪽에 있어서 왼손잡이 게이머에게도 환경에 제한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오른손 잡이라면 왼쪽에 FORWARD, BACKWARD 설정을 하고 오른쪽 버튼에 매크로 기능을 세팅해서 사용할 수 있겠네요.
1.8미터가 되는 마우스 선으로 인해 PC의 위치에 상관없이 유선의 제약을 덜 받으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표면에는 무광 매트한 블랙 코팅이 되어있고 문지르면 약간 사가 사각거리는 촉감이 좋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디자인의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AORUS M2 마우스는 최고의 내구성을 인정받고 있는 옴론(OMRON) 스위치를 탑재해서 최대 5,000만 번의 경이로운 클릭수명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뛰어난 안정감과 명확한 클릭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닥은 PTFE(테프론) 재질의 미끄러운 글라이드 피트가 배치되어 있어 마우스 움직임이 매끄럽고 경쾌합니다.
AORUS M2 모델명이 세련된 폰트로 새겨져 있어서 마우스 자체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멋스러움이 돋보입니다.
약간 가볍다고 느껴지지만 적당한 무게감과 클릭감이 이 마우스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마우스의 근본적인 기능 여건인 그립감과 클릭감이 돋보이는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휠의 재질은 고무 재질로 되어있고, OFF ROAD 자동차 타이어처럼 요철이 있는 휠 표면 덕분에 미끄러짐이 없이 정확한 휠 회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게 인상적입니다.
USB 포트의 뒷부분에도 마크를 넣어서 단조로움을 피했네요. 여기에 노이즈 방지를 위한 장치도 부탁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마크 LED 색상 변화입니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놔서 그런지 사진 첨부를 남발하게 되었네요... ^^;
손바닥을 펴거나 손가락 끝을 세워 찍어누르는 컨트롤이 모두 가능해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로지텍 MX Anywhere 2S 마우스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MX Anywhere 2S 마우스는 무한 휠의 기능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크기가 약간 작아서 손이 큰 사용자는 마우스 윗부분에 완전하게 접촉되지 않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AORUS M2 마우스는 너무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은 대중적인 사이즈로 인해 사용자의 그립감을 좋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마우스 케이블의 재질이 요즘 흔한 매시 재질의 케이블이 아니라서 좀 의아해했는데요...
마우스 이동 중 케이블이 맞닿는 물체 또는 표면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케이블을 특수 PVC 코팅처리로 마감했습니다.
Pixart 3327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200 IPS(Inch Per Second) 와 30G(초당 3m)의 가속을 지원해 게이머의 민감한 움직임 그대로를 인식하고, 4K 해상도에서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AORUS M2 마우스의 편리한 소프트웨어 지원
드라이버 다운로드 ( GIGABYTE SUPPORT WEB SITE)
https://www.gigabyte.com/Mouse/AORUS-M2/support#support-dl-utility
구글에서 AORUS M2로 검색, 기가바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용 운영체제를 선택하고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윗부분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바로 가기 링크를 누르시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기가바이트 AORUS M2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RGB FUSION 2.0을 함께 설치가 됩니다.
이렇게 AORUS ENGINE 과 RGB Fusion2.0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AORUS 엔진을 실행하면 먼저 VGA 메뉴가 보일 겁니다.
제가 가진 그래픽카드가 기가바이트께 아닌데도 그래픽카드의 옵션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GPU와 메모리 클럭, GPU 전압, 팬 속도, 전압 인가치와 최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RGB FUSION 을 이용해서 마우스 등 부분에 새겨진 기가바이트 마크의 LED 등의 색상과 빛의 효과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효과에 따라 밝기 조절, 빛의 변하는 속도를 사용자가 임의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RGB Fusion 2.0은 게이머가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인터페이스로 호환 가능한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각종 게이밍 기어 등을 하나의 연결고리로 묶어 원클릭으로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게이머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컬러와 광원효과는 모니터 화면에 펼쳐지는 게임 영상과 매칭되어 PC의 강력한 성능과 어우러져 진정한 게이밍 머신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AORUS ENGIN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마우스 버튼들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기능까지 구현 가능 한 제품이니 가성비가 정말로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게이머마다 선호하는 버튼 값 세팅(매크로 기능)을 이용해서 액션과 딜레이 타임 설정은 물론, 다양한 값을 임의로 지정해 치열한 게이밍 중에도 복잡한 커맨드 없이 간단하게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AORUS 기능을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제품에서 지원하는 기능인데 매크로 기능을 추가[INSERT ACTION] 하고 세팅[SET]을 해서 마우스와 키보드의 버튼이나 액션을 한 번의 클릭으로 여러 단계의 입력을 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매크로 기능을 이용하면 철권 같은 격투기 게임이나 슈팅게임에서 버튼을 일일이 누를 필요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다중 입력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이제는 게임도 실력도 실력이지만 게임 승률에 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시대가 되었네요.
4가지 마우스 감도를 이렇게 내가 원하는 최소 200 ~ 6400DPI까지 매우 넓은 레인지의 감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부터 감도를 약하게 설정하고 설정을 4단계로 강하게 세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00 Mhz 폴링 레이트를 지원해, 매우 섬세하고 빠른 포인터 움직임을 구현해 주어서 배틀그라운드나 VALORANT 와 같은 FPS 게임에서 미세한 마우스 컨트롤을 이용해서 스나이퍼 모드와 좁은 공간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릴 때 정확한 조준이 가능했습니다.
RGB FUSION 세팅에 따라 16,700,000 가지의 컬러와 다양한 동작 패턴이 적용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이런 AORUS만의 RGB FUSION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키보드, CPU 쿨러 등과 색상을 동기화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제품들을 기가바이트의 AORUS 제품군으로 꾸며서 함께 사용해 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