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 아빠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BenQ 사의 위트 마인드듀오 아이케어 스탠드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어떤 제품일까 궁금해서 큰 기대없이 응모를 해봤는데요.
이렇게 체험할 좋은 기회를 주네요.
저랑 한번 살펴보고 맘에 드시면 애들 눈건강을 위해 한번 고려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제법 큰 사이즈에 박스 포장되어 있습니다.
튼튼하게 박싱 되어 있고 외관에도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외부 박스를 벗겨내면 한 번 더 이쁜 박스로 포장된 제품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이중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상단에 WIT MindDuo 램프(본체) 및 크램프, 사용자 설명서 등 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 본체를 들어내면 하단 부분에 본체 받침대와 전원 케이블 등의 구성품을 볼 수 있습니다.
받침대는 제법 묵직합니다.
아이 방에 설치하기
1. BenQ 위트 마인드듀오 클램프 장착하기
받침대도 제법 무게가 있어 지지하는 용도로 괜찮긴 하지만 클램프를 이용해서 책상에 확실하게 고정하였습니다.
마감이 고급 지고 조작성도 좋아 깔끔하게 결착 됩니다.
활동성 많은 남자아이들에게는 클램프를 이용해서 확실히 고정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2. BenQ 위트 마인드듀오 켜고 끄기
별도의 스위치 on /off가 없습니다.
그냥 램프 아래에 살짝 손을 가져다 되면 꺼지고 켜지고 합니다.
둘째 아들이 매우 신기해합니다. ^^
3. BenQ 위트 마인드듀오 책 읽기 모드와 디지털 읽기
요즘 애들이 책보다는 유튜브, 온라인 수업 등에 익숙하다 보니 컴퓨터 사용이 많습니다.
BenQ 위트 마인드듀오는 이런 흐름에 맞게 2가지 모드를 지원하는데요.
책 읽기 모드(주황색, 색온도 6000k ), 디지털 읽기(녹색, 색온도 4000K) 모드입니다.
회전 손잡이를 2초 동안 누르면 간단하게 지원 됩니다.
4. BenQ 위트 마인드듀오 수동으로 조도 조절하기
회전 손잡이를 클릭하면 색온도 조절과 밝기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왼쪽이 색온도 조절을 의미하고 시계 방향은 흰색에 가깝게 변호고 반시계 방향은 조명이 노란색에 가까워지면서 따듯한 느낌을 줍니다.
사진 오른쪽은 밝기 조절을 의미하고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밝기 레벨이 높아지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밝기 레벨이 줄어듭니다.
가운데 원형은 현재 조도 상태를 나타내는 데 빨간색은 조도 조건이 어둡다는 의미로 좀 더 밝게 조절하라는 의미입니다.
파란색은 조도 조건이 너무 밝다는 의미로 밝기를 줄이라는 의미입니다.
녹색이 되면 조도 조건이 적당하다는 의밉니다.
설치 및 사용전에 매뉴얼 찬찬히 읽어 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6. BenQ 위트 마인드듀오 자동으로 조절하기
난 어느 정도가 좋은 밝기 상태인지 잘 모르겠다.
이런 분들은 그냥 3초간 손잡이를 버턴을 길게 누르면 주변 환경에 최적화 된 밝기로 조절해줍니다. 이 기능 좋네요. 
소심한 사람들은 수동 조절은 혹시 내가 잘못 세팅하는거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수 있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편리한 기능같습니다.
실사용 모습
총평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마감이 매우 고급진 느낌을 줍니다.
동봉된 클램프를 책상 옆에 고정해 주면 되기 때문에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인 거 같습니다.
아이 방에 설치해 주고 저도 리뷰를 위해 틈틈이 사용해 봤는데 플리킹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눈에 전혀 부담이 안 주기 때문에 아기들 눈 건강에 정말 좋은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색온도 조절 기능으로 책 볼 때는 약간 노란색 계열로 바꾸면 눈이 편안해지고 따뜻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모니터를 사용할 때는 백색으로 살짝 바꿔 주시면 더 밝은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스탠드와는 달리 넓은 범위의 배광 범위를 지원합니다.
제품 소개서에 따르면 95cm로 소개되어 있지만 실제로 책상 전체를 커버하는 느낌입니다.
우리 애들이 두 명 다 안경을 쓰고 있는데 어릴 때 미리 괜찮은 #시력보호스탠드 를 하나 장만해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약간 비싼 가격이 흠이긴 하지만 아이의 눈 건강을 위한 투자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고려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