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입니다.
오늘은 ASUS 게이밍 노트북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ROG STRIX G513QM-HF220 모델입니다.
최근 100~200만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게임등 모든 작업을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최신 AMD Ryzen™ 5000 시리즈 CPU와
강력한 RTX 300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조합된
고성능 노트북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가져온 ROG 스트릭스 G513QM-HF220은
라이젠9 5900HX와 NVIDIA RTX 3060이 탑재되어
웬만한 게이밍 테스크톱의 뺨을 때리는 사양을 갖춰
게임도, 작업도 가능한 고사양 노트북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3633730
약 170만원대에 판매중인 이 에이수스 노트북,
100만원 중반대의 고가의 제품이긴 하지만
스펙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가성비가 꽤 좋아보이는거 같네요.
과연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의 대여 및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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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
ASUS ROG STRIX G513QM-HF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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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GPU |
라이젠 5900HX / RTX 3060 Lap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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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DDR4-3200 8GB *2 (2슬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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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15.6인치 1920*1080 IPS-Level 안티글레어, 300Hz, 300Nits, 3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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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장치 |
512GB M.2 NVMe SSD (2슬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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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장치 |
Wi-Fi 6(802.11.ax) with Gig+ Bluetooth 5.1(듀얼 밴드)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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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2.5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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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
무상AS 1년, Adaptive-Sync 지원, Aura Sync 지원, PD충전 지원 |
먼저 제품 패키지입니다.
ROG 라인업답게 패키지부터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블랙을 메인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ROG 로고와
배경처럼 자리 잡은 슬로건들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후면에는 각종 안전 인증 마크들과 배터리 탑재 경고문,
노트북의 상세 스펙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스펙 스티커로부터 컬러는 이클립스 그레이,
5900HX와 RTX 3060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 상단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었고
이 좁은 공간조차 그냥 넘어가지 않고
ROG 컨셉으로 멋지게 꾸며놓았습니다.
박스 오픈!
엶과 동시에 노트북이 자연스럽게 위로 들어올려지는데
벌써부터 남다른 고급스러운 감성이 느껴집니다.
노트북을 꺼내고 보니 아래쪽의 부속품 박스 영역이 보이네요.
그리고 어떻게 노트북이 움직였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노트북이 있던 자리 일부가 튀어나와 들어올려준거군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패키지인 거 같습니다.
구성품들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사용 설명서 및 제품 보증서 등의 종이류와
전용 충전 어댑터, 파워 코드, 노트북 본체가 들어 있었네요.
종이류를 제외하곤 깔끔하게 비닐 포장도 되어있었습니다.
사용설명서에서는 한글도 찾을 수 있었고
내용은 노트북의 구조 설명 등 기본적인 내용이었습니다.
ASUS의 ROG 라인업은 홍보책자도 고급스럽군요~
전용 충전 어댑터의 모습입니다.
성인 손바닥만 한 크기에 무광 블랙 바디를 갖고 있었고
디자인 포인트로 ROG 로고를 유광으로 넣어둔 모습입니다.
무게는 약 550g 정도로 꽤나 묵직했습니다.
출력은 20V 12A 240W입니다.
이제 오늘의 메인! 노트북 본체를 볼 시간입니다.
저는 이클립스 그레이 컬러의 ROG 스트릭스 노트북으로
블랙 같으면서도 살짝 그레이 색감이 느껴지는 게
마치 스포츠카 같은 스포티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중심으로부터 우측에는 RGB LED가 지원되는
메탈 재질의 ROG 로고가 배치되어 있었고,
바디 곳곳에 ROG 글자를 타이포그래피로 활용한
디자인 포인트들이 과하지 않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2개의 USB 3.2 Gen1 USB 포트,
3.5mm 오디오 콤보 잭이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었고
오른쪽 측면에는 포트 없이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대신 뒤쪽 측면에 USB 3.2 Gen1 포트, USB 3.2 Gen2 C타입 포트,
HDMI 2.0 포트, RJ45 유선랜 포트, 충전 포트를 배치하여
노트북의 확장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하판,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인 만큼 발열 해소에 신경을 많이 써
에어홀이 넓게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면 방향으로는 투명한 LED 라인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RGB LED를 참 좋아하는데 벌써부터 기대 만발입니다 :)
노트북의 일련번호 등이 적힌 스티커도 잘 붙어있네요.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는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일부 패드에 디자인 포인트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FOR THOSE WHO DARE', 'BACK ON TOP'
번역하자면 '도전하는 자를 위해', '본래 최고의 자리로'
정도가 될 거 같네요.
이제 노트북을 쭉 열어봤습니다.
키보드 보호 겸 스크린 보호 천이 들어 있었습니다.
노트북의 힌지는 일반적인 각도인 120도 근방까지 열려줬네요.
노트북 상단부의 모습으로, 15.6인치의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과감하게 제거해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함과 동시에
플레이어가 게임 화면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하단 베젤에는 ROG STRIX 문구와
RYZEN 8 cores Overclocked 스티커로
심심하지 않게 디자인 포인트를 넣어뒀네요.
노트북 하단부, 키보드 부분의 모습입니다.
탑재된 치클릿(Chiclet)키보드는 4개의 RGB Zone을 갖고 있었고
15.6인치 노트북에선 드문 텐키리스 배열이 사용되었습니다.
배열 위와 오른쪽에는 몇 개의 추가 키도 배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게임에 자주 사용되는 ASDF는 투명한 키캡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凸 모양의 방향키와 상단에 독립된 전원 버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터치패드는 전 시리즈보다 크기가 더 커져
거의 스마트폰 급의 넓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기 필름에 숫자 키패드 디자인이 되어있는 것처럼
패드의 NUM LK 부분을 3초 정도 터치하고 있으면
터치패드를 숫자 키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아래쪽, 팜레스트 부분에는
RYZEN9 스티커와 NVIDIA GEFORCE RTX 스티커,
Wi-Fi 6 인증 스티커도 붙어 있었습니다.
전원 ON! RGB LED가 정말 화려하네요!!
제가 가져온 노트북은 프리도스 제품이라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바이오스로 부팅되었는데
바이오스 화면도 아주 ROG스럽게 구성되어 있네요.
15.6인치의 IPS-Level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는
1920*1080 FHD 해상도에 무려 300Hz 주사율을 갖고 있습니다.
밝기는 300Nits, 응답속도는 3ms, 어댑티브 싱크까지 지원하기에
그야말로 게임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대했던 정면 쪽의 LED 라인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게이머의 RGB 감성을 듬뿍 재워주는 화려한 라인~
키보드 쪽의 RGB LED도 상당히 화려했습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이펙트~
매우 만족스럽네요.
키보드 중앙 상단 쪽에는 상태 표시 LED도 있었습니다.
전구는 어떤 표시인지 아직 찾지 못했으며 나머지는
왼쪽부터 배터리 경고, 터치패드 사용, 비행기 모드 표시였습니다.
터치패드의 키패드 모드 활성 시 LED로 구획을 표시해 주던데
실용성을 떠나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이고,
이렇게 보기에도 이쁜 거 같습니다.
윈도우 및 드라이버를 잡아주고 바로~
3D 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와 타임 스파이
벤치마크를 돌려봤습니다.
5900HX의 파스 점수는 25,336점
RTX3060의 파스 점수는 21,468점
5900HX의 타스 점수는 9,073점
RTX3060의 타스 점수는 8,550점
데스크탑 CPU와 그래픽카드와 비교해보자면
5900HX는 5800X(데스크탑)보다 20%가량 부족하고
RTX3060은 데스크탑버전과 거의 동일한 수치입니다.
와... 이정도면 ROG 스트릭스 G513QM-HF220의 성능은
노트북의 탈을 쓴 게이밍 데스크탑이라고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개봉기인 만큼 첫인상을 평가해보자면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깔끔한 마감, 뛰어난 감성
그리고 놀라운 성능을 보여줘 이정도면 가격이 아깝지 않은
감성과 가성비 모두 챙긴 게이밍 노트북,
충분히 추천할만한 라이젠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제가 이 ROG 스트릭스 노트북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여러가지 게임을 더 즐겨보고
리뷰로 다시 한번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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