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 소개한 것이 근 10년만 인 것 같습니다. 물론 TV는 종종 소개하기도 했었지만, 모니터하고는 연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주로 벤큐/엘지/델 브랜드 위주로.. 뭐 이렇게 사용하지만 또 TV QLED 삼성을 사용합니다. ㅎㅎ 여튼 오늘 소개할 제품은 삼성의 스마트 모니터 S27AM501 제품을 소개합니다.
27인치 형과 32인치 형이 있습니다.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전체적인 형태의 화이트... 고급형 제품답게 스탠드의 재질이라든지 강성 등에 있어서는 일반 10만 원대 보급형 제품 대비 차별점을 두고 있는 마감입니다.
가격이 30만 원대에 형성된 제품이다 보니 마감이라든지 소재에서 차이점을 보이네요
재택근무용 모니터라는 활용성이 붙었다면 피벗 기능을 제공하는 스탠드 정도는 제공해야 하는 것 아닌가.... 단순히 기울기 정도는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제로 베젤 수준의 이쁜 화이트 모니터입니다.
페이크 베젤을 포함하더라도 상당히 얇은 수준의 베젤을 가지고 있는 모니터입니다.
VA 패널을 사용한 제품으로 명암비가 높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광시야각 패널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평소에 보아왔던 삼성 모니터의 후면 디자인인데..... 뭔가 다릅니다. 마감이
전용 화이트 HDMI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 이런 깔맞춤 아주 좋아
그리고 이를 감싸는 케이블 타이 디자인까지 이 모니터를 위해서 함께 포함된 제품입니다. 재택근무용 모니터라고 해서 그런지 단순히 업무용에 치중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집안에서 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마무리까지 신경 쓴듯한 모양입니다.
리모컨은 왜 검은색인데..-/- 리모컨 디자인은 삼성의 TV 리모컨과 비슷한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입니다.
자동으로 밝기 조절을 위한 센서가 OSD 버튼과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패널에 대한 테스트도 간단하게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sRGB 100%에 근접하는 수치와 NTSC72%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네요 색 표현력과 재현력에 있어서 기본은 하는 패널입니다.
제품을 설치하고 나서 뜨는 느낌은 삼성 TV인 데라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타이젠 기반의 OS이고 삼성 TV에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가져온듯합니다.
삼성 클라우드에 로그인하면 이전 삼성 TV에서 사용하던 앱과 관련 정보를 그대로 복원합니다.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이전 데이터들을 그대로 가져오게 됩니다. 그냥 삼성 TV네요
앱을 통해서 기능 확장은 가능하지만 근본적으로 하드웨어 자체적으로 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의 콘텐츠를 재생하고 소비하는 위주로 앱이 대부분입니다.
많은 화면 모드를 제공하는 것보다는 모니터 스스로 판단하고 2-3가지의 화면 모드와 사운드 모드를 제공해서 사용자가 별도 설정 없이 최적 화면과 소리를 지원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괜찮아요
UI가 삼성 TV UI와 동일합니다. 내용물만 다르네요
삼성 S27AM501 스마트 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연결성입니다. 외부 입력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한 영상 스트리밍 그리고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의 무선 연결성 등이 장점이 됩니다.
기기 자체적으로 미러링을 지원하는 것과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제어도 되는 재택근무용 모니터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선 미러링을 통해서 모니터와 연결하게 되면 이렇게 깔끔해지는 재택근무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S27AM501 스마트 모니터뿐만 아니라 무선 연결 시에는 일부 영상 데이터가 소실하게 되면서 글자가 깨지거나 색상 일분 데이터가 빠지게 됩니다.
영상 보는 데는 큰 차이를 못 느끼지만, 문자라든지 색 정확도를 확인하는 데 있어서는 딜레이가 발생을 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무선 미러링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케이블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이 상태에서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이용한다면 손쉽게 단일 모니터로 모든 업무가 가능한 환경이 마련이 됩니다.
이건 참고 정도 60hz의 주사율을 가진 보통의 모니터입니다.
티빙 OTT 기본 지원합니다. 잘 되는군요
유튜브 프리미어 통해서 광고 없이 HDR10까지 지원하는 스펙인 만큼 자동 HDR 모드로 전환됩니다.
넷플릭스라든지 유튜브 프리미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 모니터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다면 리모컨의 불편함 사용성 없이 키보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자 여기에서 꼭 블루투스를 통한 연결을 모니터에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마우스와 키보드를 뒤쪽 USB 포트에 연결 사용은 가능합니다.
DLNA 기반으로 NAS와 무선으로 연결이 되고 스트리밍도 가능합니다.
영상뿐만 아니라 음악 앱도 지원하는데 유튜브 뮤직은 지원 안 하고 멜론과 벅스 앱과 확인이 됩니다.
기본적인 TV 콘텐츠는 삼성 TV PLUS라는 자체 OTT 서비스에서 무료로 볼만한 것이 꽤 있습니다.
기본적인 하드웨어 스펙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메인으로 인터넷 검색이라든지 업무에 활용하는 데 있어서는 한계이지만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는 큰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재택근무 함에 있어서의 업무는 노트북을 통해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고 노트북 없이 모니터 단독으로 OTT 서비스 이용할 때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면 꽤나 편리합니다. 데스크 자체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무선 미러링 하면 HDMI 케이블도 필요 없는
http://prod.danawa.com/info/?pcode=13971875
삼성 모니터가 맞나 싶을 정도로 깔 맞춤이 잘 되게 나오는 액세서리..
리모컨이 아쉽기는 했습니다. 제가 삼성 더 세로 사용하고 있어서 혹시 리모컨까지 흰색이 있지 않았을까 했는데.. 요건 좀 아쉽네요
- 기본적인 모니터 패널 성능도 준수한 편입니다.
- 다양한 유무선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 OTT 서비스를 기본 내장하고 리모컨만으로 모든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모니터라는 점
가격은... 최근 빅 스마일 데이라든지 구입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