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카멜 마운트 셀프 밸런스 BMA2 싱글 모니터암을 가져왔습니다.
모니터 암을 사용하는 이유는 모니터 거치대를 사용하게 되면 눈높이에 맞는 모니터 높이로 올바른 자세로 어깨, 허리, 목 등 건강에 도움이 되고 목이 뻐근한 느낌이 덜하게 됩니다.
또 책상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위 지인들에게 한 번씩은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리뷰했던 제품은 듀얼 모니터 암이지만 이 제품은 싱글 모니터 암으로 알아서 장력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장력 조절하느라 모니터 뒤에서 육각렌치로 조절한 필요가 없다는 점이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언박싱
구성품
패키지 전면엔 제품 이미지가 있으며 2년의 보증기간을 가지고 있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측면에 간단한 스펙이 있으며 봉인 라벨이 있어 개봉 유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성품으론 모니터 암 본체, 각종 나사, 모니터 탈착 브래킷, 타입별 클램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제품은 블랙으로 깔끔하게 제작되어 있으며 마감도 훌륭했습니다.
상단 암은 유광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으며 모니터 탈착 브래킷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게 모니터 장착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입니다.
제품 사이즈는 392x252x110mm으로 적당한 크기였으며 설치 가능 모니터 사이즈는 최대 32인치까지 거치가 가능합니다.
허용 무게는 2~8kg으로 웬만한 32인치 모니터는 모두 거치가 가능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모니터 브래킷이 이렇게 탈착이 되어 미리 모니터 암을 설치하고 베사홀에 결합하는 방식이라 편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1,2단 암에 케이블 정리 홀이 있어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또 나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슬라이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편했습니다.
1. 모니터 후면 탈착이 가능한 베사홀을 장착한다.
2. 사용자가 원하는 타입의 클램프를 장착한다.
3.홀 타입으로 장착하였으며 모니터 암을 책상 홀에 맞게 둔 후에 아래 사진같이 조여주면 모니터 암 장착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이유는 다양한 각도와 높이에서 모니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은 좌우, 상하, 앞뒤 등으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아쉬운 것은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은 피벗 모드로 사용은 불가능했습니다.
그 이하 모니터 24,27인치 모니터에선 피벗 모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32인치 모니터를 피벗 모드로 사용하신 분이 아니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총평
따로 압력 조절은 하지 않고 모니터 암이 밸런스를 잡아주는 점이 리뷰 올렸던 제품에 비해서 상당히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모니터 탈착이 간편하게 되기 때문에 장착 시에 혼자서도 큰 부담 없이 장착이 가능했으며 케이블 홀더 또한 나사식이 아닌 슬라이드 방식으로 편하게 교체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현대해상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 가입, 보상한도는 1억 원이며 2년간 무상 A/S를 지원 및 본사에서 모든 A/S를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32인치의 경우 피벗으로 사용하기엔 최대 높이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본 사용기는 카멜 마운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