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classe82/222530381333

이번에 다나와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카멜마운트 EMA-2G 받게 되었다

원래 쓰던 모니터 암이 있는데 저가형 모델이라서 모니터 무개를 잘 버티지 못하고 고개도 숙여지고,

각도나 위치도 잘 조절이 안돼서 여간 불편했는데 이 모델은 고급형이라서 뭐가 다른지 비교해보려고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됐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4231069

https://smartstore.naver.com/micap/products/5594298391?nt_medium=viralcontents&nt_source=danawa&nt_detail=2106_ema2&nt_keyword=monitorarm

일단 내가 쓰고 있는 모니터는 LG 울트라기어 32GK850F 모델과 오래된 심미안 27인치 모델을 쓰고 있는데,

두 모니터 모두 무개가 꽤 나간다. LG껀 32인치 스탠드 제외 6.5kg, 심미안껀 27인치 8키로 정도 나가는데 강화유리 제품이라 더 무거운거 같다.

전에 모니터 암을 구매할때 생각없이 구매했던게.. 모니터가 점점 커지면서 엄청 불편함으로 다가왔다.

 

#저렴이 모니터 암

좌측은 카멜 저가형 모델이고, 우측은 제품이 기억안나는 모니터 암이다 ㅎㅎ

좌측 카멜 저가형은 벽에 딱 안붙고 장력이 미세하지 못하다고 해야하나? 원하는 각도가 잘 안나온다.

우측 제품은 뻑뻑한건 둘째치고 목 부분이 고정이 잘 안돼서 방 온도가 떨어지면 모니터 고개가 자꾸 숙여진다.

모니터 암을 설치를 했지만 원하는 각도 설정이 어렵다보니 왜 설치했나 자괴감 들고.. 목은 아파오고.. ㅠㅠ

이번에 고급형 제품을 설치해보니 왜 고급형인지 알거 같다.

솔직히 별생각없이 체험단 신청해서 받았는데 써보니 왜 고급형인지 딱 알겠고, 하나 더사서 서브도 교체할 생각이다. ㅎㅎ

구성품이랑 이런건 패스하고 바로 설치를 해보자!

 

 

#지지대

모니터암 구매전에 몰랐는데 암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가 지지대의 생김새다.

이것땜에 내 책상과 잘 맞는지, 선정리가 어떻게 되는지 결정된다.

보통은 조임쇠 형태로 되어 있는데 책상위에서 볼땐 깔끔해 보여도 아래서 보면 걸리적 거리는게 한두개가 아니다.

제품 개봉하고 깜짝 놀랐던건 지지대가 너무 심플하게 생겨서 이게 지지대가 맞나 싶어서 설명서를 한참을 봤다.

두 제품모두 카멜마운트껀데 왼쪽이 고든 등급의 EMA-2G고 오른쪽이 베이직 등급의 FMA2다.

대부분의 모니터암이 우측 조임쇠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상 밑에 쪼그려 앉아서 저걸 쪼이고 있어야 하는데,

자세도 안나오고 책상에서 걸리적 거리는 부분도 많아서 꽉 쪼이는게 힘들고 그로 인해서 암이 건들건들거리기 까지 한다. 지지대가 꽉 조여지지 않으면 모니터 암을 움직이기 힘들어지고 결국은 암을 설치한 의미가 없어지는...

한때 인기를 끌었던 아마존의 모니터 암도 우측 형태라 같은 단점이 있다.

이게 조임쇠 방식인데 우측 사진처럼 고정을 하기 위해선 저 별모양 손잡이를 책상 밑에서 조여야한다.

고정하고 나서도 책상이나 선에 걸리적 거리는 부분이 엄청 많다 ㅠㅠ

EMA-2G 처럼 심플한 지지대는 첨봐서 놀랬고 고정하는것도 사진처럼 책상 위에서 나사를 조이기만 하면 돼서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갈 필요도 없고 걸리적 거리는것도 없다. 책상 밑부분도 지지하는 부분만 딱 있어서 책상이나 선에 간섭이 없이 깔끔하게 고정이 된다.

모니터 암을 여러개 써보고 장착해봤지만, 와.. 지지대 설치하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아마도 모니터 암을 직접 써보고 많이 만들어보면서 각잡고 만든 물건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모니터 암을 조립해보면 필히! 공감갈것이다.

체험단이라서 칭찬하는게 아니라 진짜 지지대 설치하면서 깜짝 놀라서 쓰는 글이다 ㅎㅎㅎㅎ

 

 

#조립

조립은 꽤나 쉬운편이다. 보통 관절 부분은 일체형으로 나오는데 이 제품은 각각 분리 되어 있어서 홈에 맞춰 툭툭 끼워주면 된다. 홈과 홈이 연결되는 부분엔 구리스가 칠해져 있어서 좀더 부드럽게 움직이게 해주는데 조립시 옷이나 손에 묻지 않게 조심해야 할거 같다.

여기서 꿀팁 하나!

관절부 조립을 하기 전에 대략적으로 모니터 위치를 가늠하기 위해서 살살 끼워서 가조립 상태로 위치를 봐야 한다

지난번 모니터 암을 설치할때 아무생각없이 조립을 해버려서 원하는 포지션을 못잡아 고생했었다 ㅠㅠ

모니터 연결전에 관절이나 목 부분을 움직여보고 원하는 포지션 세팅이 가능한지 잘 체크해 주자

 

 

조립하면서 받침대에 이어서 다시한번 이 제품에 감탄했는데!

그것은 모니터와 연결부가 분리된 형태로 끼워 넣는 방식으로 조립을 한다는 점이다!!! 대박...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다음의 사진을 비교해 보자.

좌측이 구형 모니터 암의 형태이다.

모니터의 베사홀 조립시 모니터 연결부와 암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저 암을 들어서 모니터에 조립하고,

그 암을 들어서 거치대에 끼우던가 아니면 받침까지 일체형이라 모니터를 든 상태로 베사홀에 끼워 조립을 해야하는데 이 부분이 여간 힘들고 어려워 처음 모니터 암을 조립해보면 많은 애를 먹는다

그런데 뚜둥!!!

EMA-2G는 우측 사진처럼 베사홀 마운트는 별도로 모니터에 끼워 조립을 하고 나서 저 마운트와 암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진짜 너무 간편하게 모니터 암을 설치 할 수 있었다!!!!

모니터 암 설치할때 이 부분이 가장 힘들고 어렵고 조심스러운 부분이였는데.. 와.. 이걸 따로 껴서 끼다니!!

그간 내가 너무 싸구려만 써서 그런걸까? 이렇게 조립을 하니깐 맨날 혼자서 낑낑대고 오랜 시간 걸려서 했는데

받침대도 나사식으로 돌려서 끼워 설치하고 암을 툭툭끼고 베사 마운트는 따로 모니터에 껴주고 그걸 암에 걸쳐 얹으니깐 조립이 끝났다. 리뷰땜에 사진찍느라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맘만먹고 하면 10~20분이면 설치가 가능할 정도였다!

조립을 해보고서 이거 하나 더 사서 서브 모니터에도 달아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모니터 암을 재설치 하거나 새로 설치하면 베사 마운트 연결할때 모니터가 손상될까봐 걱정이 되고,

힘이 많이 들어서 걱정이였는데 이정도의 조립 난이도라면 손쉽게 교체나 설치가 가능할거 같다!!

#나사구성

디테일 부분도 이 모니터암이 진짜 잘 설계되었다는 느낌을 팍팍 주었는데 몇가지 살펴보자면,

나사의 구성이 정말 꼼꼼했다.

모니터암 조립을 해보면 알겠지만 베사홀이 100x100이나 80x80등 규격이 있지만 나사 구명의 깊이나 홀의 모양등에 따라서 정말 제각각인 형태로 되어있다.

뒷부분이 둥근형태 디자인이라던가 베사홀 위치의 차이등으로 인해서 간혹 동봉된 나사로 조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지금 LG 모니터 전에 모니터가 그러했었다. 깊이가 너무 앝아서 조립이 안되가지고 별도로 나사를 구했다.

그런데 이 제품에 동봉된 나사를 보니깐 필히! 모니터암을 많이 조립해본 티가 팍팍나는 구성이였다.

두깨랑 길이가 각각 다른 나사를 종류별로 넣어주고 사진에서 맨 좌측에 있는 플라스틱 와셔랑 쇠 와셔등을 종류별로 넣어주고 있다. 간혹 둥근 모니터나 베사홀이 깊은 경우엔 저 플라스틱 와셔가 필수다.

사실 모니터 암을 조립해보기전엔 자신의 모니터에 필요로 하는 나사를 잘 모르는데 이렇게 다양한 구성이라면 이것저것 껴보고 맞는 형태로 조립이 가능하고 더군다나 베사홀 마운트 부분은 별도로 분리 되어 있으니 손쉽게 나사 조립이 가능하다!!

아마 모니터 암을 한번이라도 조립해본 분이라면 이 부분은 많은 공감이 갈 것 같다!

 

 

#장력조절

모니터 암이 얼마나 뻑뻑하게 움직일 것인가는 중간중간 장력 조절 나사를 조이거나 풀어서 조절하게 된다.

근데 대부분의 모니터 암들이 장력 조절 부분에 +, - 표기만 되어 있어서 어디로 조여야 장력이 쌔지고 약해지는지 알수 있게 해놨지만 실제로 조절을 해보면 이게 조여지고 있는건지 아닌건지? 얼마나 조여야 하는지? 더 조여도 되는건지? 망가지진 않는건지? 걱정이 된다. 또 미세하게 조절이 되기 때문에 한참을 조여도 원하는 장력으로 딱 맞추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암 중간부분에 저렇게 장력조절 스프링 게이지가 눈으로 확인되어서 내가 원하는 만큼 장력을 딱 맞춰 조절이 가능하다. (이것도 모니터 암을 조립해보면 정말 크게 느끼ㅣ는 부분중에 하나!)

이 장력조절 게이지랑 기능을 카멜마운트에선 이지밸런스 기능이라고 부르는거 같다.

시각적으로 장력이 얼만큼 되는건지 조절 가능하다는건 모니터암에서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인거 같다.

 

 

#소재

소재감 역시 참 맘에 들었는데 전체적으로 커버나 이런 부분은 플라스틱 소재이고 암 부분은 스틸 소재다.

근데 모던한 다크 그레이톤으로 고급스런 코딩이 되어 있어서 감촉과 재질감이 참 좋게 느껴진다.

구형 모니터 암의 경우 페인트칠해둔 느낌인데 이 제품은 무광택 코팅을 해둔 느낌 들어서 더 고급지게 느껴진다.

흰색 책상이라서 그레이톤의 모니터 암이 조금 거슬릴거 같았는데 정작 설치해놓고 보니 모니터도 검정색이고 케이블등이 죄다 검정색이라서 어설픈 흰색톤 모니터 암 보단 검정색 계열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았다.

 

 

#포지셔닝

모니터 암의 핵심 기능은 바로 포지셔닝에 있다.

얼만큼 원하는 위치로 움직일 수 있는가? 또 얼만큼 부드럽게 움직이는가? 이 두가지가 핵심이다.

예전에 부푼 기대를 가지고 모니터 암을 구입했는데 앞으로 빼서 가깝게 보는건 문제가 없었지만 최대한 접어서 벽에 붙일때 모니터 암이 구부려지는 한계치에 걸려서 원하는 위치만큼 멀리 떨어지질 못해서 고생한적이 있다.

이리틀고 저리틀어서 어떻게든 최대한 접긴 했지만 그래도 벽에 삐딱하게 붙어 있어서 시선도 불편하고 모니터 뒤에 붙여둔 앰비라이트도 붕떠서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았다 ㅠㅠ

이 제품을 설치하고서 벽에 최대한 붙이는 형태로 접어보았는데 디자인 자체가 옆면이 플랫하게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벽에 딱 붙는 형태로 조절이 가능했다.

줄자로 재어보니 최대한 접었을때 벽과 대략 14cm 정도 떨어진 형태까지 포지셔닝이 가능했다.

모니터암은 좀더 벽에 붙을 수 있을거 같은데 책상에 고정하는 지지대 부분과 벽이 걸려서 이정도가 한계인거 같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베사 마운트쪽 목의 좌우각도가 끝까지 접혀지는가도 있는데 이 제품은 관절이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접혀져서 마음에 들었다.

각 관절부는 기본적으로 구리스가 칠해져있고 조립할때부터 잘 움직여질꺼란 느낌이 들정도로 단단하고 부드럽다

아니나 다를까 조립후에도 관절부는 부드럽게 잘 움직여지고 목 부분도 잘 움직였다.

모니터가 쫌 무거워서 목 지지를 잘할까 걱정이 됐지만 목이 손쉽게 숙여지지 않게끔 나사로 조절이 가능했다

한가지 아쉬운건 목 부분을 조절할때 좌우는 정말 부드럽게 잘 되는데 상하로 조절하는건 구형 모니터암과 비슷한 방식으로 동작해서 조절이 힘들었다. 나사를 풀어주면 조절은 쉽지만 모니터 무개로 인해 목이 숙여지고, 조여주면 조절이 너무 뻑뻑해서 이 중간 어딘가를 찾기가 무척 어렵다.

이건 대부분의 모니터 암이 마찬가지지만 여태 모든게 만족스러워서 왠지 이 제품이라면 뭔가 다르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게 되어서 그런가 조금은 아쉬웠다 ㅎㅎㅎ

그래도 중요한건 고중량 모니터라도 목이 기울지 않고 잘 버텨준다. (설치된 모니터는 약 6.5kg)

간혹 겨울에 추워지면 쇠의 부피가 줄어들면서 목이 기우는 경우가 발생하던데 겨울에 다시 체크해봐야 겠다

 

 

 

#모니터암

모니터 암을 쓰게 되는 이유는

첫번째로 원하는 포지션에 모니터를 두기 위해서 이다. 모니터 스탠드로는 원하는 각도, 높이, 위치에 모니터가 딱 위치할 수 없어서 모니터 받침대를 쓴다거나 책을 끼워 넣는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많이 쓰는데 원하는 시선에 딱 맞추기가 까다롭다.

두번째로 공간의 활용이다. 위에 말한것처럼 받침대나 책을 쓰거나 그냥 받침대로만 모니터를 책상에 올려두는 경우엔 그 공간은 죽은 공간이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모니터 암을 설치하면 모니터가 위로 붕 뜨기 때문에 책상에서 그만큼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듀얼 모니터를 쓰는 경우엔 위에서 설명한 두가지 이유에서 큰 장점이 생긴다.

메인과 서브 모니터의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해야 작업할때 딱 원하는 위치에 오게 되는데 그냥 모니터 받침대로는 이렇게 디테일하게 조정이 힘들고 조정한다 해도 받침대 공간때문에 책상이 쫍아지게 된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아마도 모니터암을 한번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을것이다.

특히 요즘엔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컴퓨터를 많이 쓰고 있는데 장시간 컴퓨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고 모니터 위치가 낮다면 목을 숙인 상태로 오랫동간 고정되어서 거북목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나도 한동안 거북목 초기증상이 나타나서 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 치료도 며칠 했었다 ㅠㅠ)

효과적인 거북목 예방은 모니터 포지션을 위로 올려 자연스럽게 시선이 위쪽으로 향하게 하는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모니터받침대로는 부족하고 모니터 암을 통해서 손쉽게 포지셔닝을 세팅할 수 있다.

 

 

#총론

이번에 좋은 기회로 [카멜마운트 고든 EMA-2G] 제품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써보게 되었는데,

설치를 하면서 그간 모니터 암을 설치하고 쓰면서 불편했던 점을 몽땅 해결한 제품인거 같아 너무 마음에 들었다.

1. 조립시 베사 마운트쪽과 분리 장착되는건 설치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키는 요소인거 같다.

2. 책상 고정대는 심플해서 걸리적 거림 없고 고정 나사를 책상 위에서 돌리는 방식이라 편하다

3. 디자인도 깔끔하고 각 관절부도 자유롭게 잘 움직이고 최대한 접은 각도도 벽에 잘 붙는다.

간만에 체험단 하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받은거 같아서 기분이 참 좋았다.

서브 모니터에 달린 모니터 암도 옛날에 생각없이 구매한거라 조절도 힘들고 장력도 어딘가 어설프게 조절되어 있는데 조만간 모니터를 교체하면서 암도 하나 더 사서 교체해야 겠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혹시라도 모니터암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어설프게 저렴이 제품 사지말고 한방에 고급형 제품으로 구매하는것을 강력 추천 드린다!!

저렴이 제품이 보통 5만원 언저리인데 이 제품은 8~9만원 정도 하는거 같다. 하지만 몇만원 차이가 제품의 설치부터 사용까지 큰 차이로 이어지니깐 꼭 비교해보는것을 강추!

 

 

 

카멜인터내셔널은 2000년 설립된 카멜의 자회사이며, “카멜마운트”라는 브랜드 명으로 각종 TV/모니터 거치대 및 서서 일하는 책상 스탠워크 관련 제품을 개발, 제조,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2개의 국내 법인(카멜, 카멜인터내셔널)과 2개의 해외 기업(카멜 차이나, 카멜 재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멜마운트 홈페이지 주소 : http://www.camelmou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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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설립된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주)카멜 계열사의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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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무상 A/S를 지원 및 본사에서 모든 A/S를 직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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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담톡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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