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갓 한달된 따끈한 신상품인 마이크로닉스사의 COOLMAX 스마트 샤크.
특이하게 블랙이 아닌 화이트가 선출시되었습니다. 추후에 블랙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인기가 있다면 출시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귀여운 상어로고가 있는 박스로 배송이 왔습니다.
미들타워다운 크기 너비 200mm* 깊이 340mm* 높이 480mm 로 위로 긴 형태를 띄고 있죠.
전체적으로는 하얀색이나 강화유리쪽 측면 부분에는 검은색이 보여 조화롭네요.
반대쪽 측면은 전부 하얗습니다. 후면부에는 120mm LED 팬 1개가 기본 제공되어집니다.
상어 로고가 있는 전면입니다. 전면 베젤의 전면과 측면에 메쉬홀이 있어 쿨링이 잘 될 듯 합니다.
전면에는 120mm LED 팬이 3개가 기본 제공되어집니다.
상단부에도 홀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메쉬망이 없어 배기로만 사용하여야할 듯 합니다. 상단 중 앞부분 흡기로 쓰는걸 선호하는 한 사람으로서 상단 메쉬망이 없는 점은 좀 아쉽네요.
상단 우측에는 I/O Interface 가 있습니다. 전원, 리셋, USB 2.0 2개, 오디오, 마이크, USB 3.0, LED 점등 스위치가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메쉬망이 있어 파워서플라이로의 먼지유입을 막아줍니다.
바닥면을 보니 아담하고 귀엽네요.
강화유리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여닫기가 편합니다. 강화유리는 자력이 약한 편이라 옮길 때갑자기 열릴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강화유리 스윙도어를 열어보면 내부도 거의 하얗습니다.
팬이 유독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내부에 메인보드가 들어오면 흰검 조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이한 점은 전면 메쉬망을 이렇게 내부에 설치해야한다는 점입니다.
팬 앞쪽에 설치하고 싶어서 패널을 뜯어보니 플라스틱 재질이라 자석이 붙질 않네요.
계속 사용할수록 팬에 먼지가 많이 붙을 거 생각하니 청소할 생각에 아득해지네요.
이 부분은 팬 앞쪽으로 설치가 가능하게 변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대쪽도 오픈해보니 선정리 공간과 저장장치, 파워서플라이 장치 공간이 나오네요.
나사도 흰색이라 깔끔하군요.
상단 I/O Interface와 메인보드 연결선입니다.
위 케이블 아래에 조립에 필요한 나사와 케이블타이가 있구요.
SSD/HDD 브라켓이 있어 저장장치를 안전하게 장착할 수 있구요.
파워서플라이가 자리하게될 공간은 표준 ATX 파워 크기(130mm 정도)가 장착하기 용이해보입니다.
케이스 샤시두께는 가장 얇은 부분이 0.2mm부터 0.8mm까지 였으며 평균은 0.5mm 정도 됩니다.
파워를 장착해보았습니다. 같은 제조사인 마이크로닉스에서 나온 화이트 계열의 파워와 궁합이 좋을 듯 하네요.
파워 크기가 딱 130mm 정도인데 선정리 여유공간을 생각하면 이 정도 크기가 딱 맞습니다.
팬 컨트롤러가 있어 LED 점멸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파워 IDE 커넥터를 잘 꽂아주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 전 I/O 백패널을 설치해줍니다.
메인보드 장착 전에 또 할 일은 PCIe 슬롯 가드 제거겠죠.
메인보드 장착 후에 떼려하면 메인보드에 손상을 줄 수 있어 미리 떼는게 좋습니다.
나사를 풀고 보유한 그래픽카드 위치와, 크기에 맞게 떼어내면 됩니다. 한 번 떼면 다시 사용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떼주세요.
메인보드 내부 스탠오프 나사 위치마다 메인보드별 크기 안내가 각인되어져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m-ATX 메인보드인데 크기가 딱 좋아보입니다.
최대 ATX까지도 지원합니다.
그래픽카드는 하얀색이라 잘 맞네요. 장착하고 케이블을 모두 연결해줍니다.
선정리는 이 정도만 해줘도 옆판 닫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메인보드와 파워가 시커매서 흰검 조합이 되었는데 나름 봐줄만 하네요.
얼짱각도입니다. 깔끔하고 귀엽네요.
LED를 켜보았더니 후면까지 레인보우 고정 RGB가 나옵니다.
스윙도어 여닫이와 LED 점멸 동영상입니다.
작동이 잘 되네요.
강화유리를 채택하여 튜닝 케이스로도 손색없고, 스윙도어는 정말 편합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귀여운 상어로고가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을 듯한 케이스네요.
화이트 계열의 깔끔함을 원하시는 분, LED 점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쿨엔조이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