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정리를 해도
주방은 언제나 좁게만 느껴져요.
내가 원하는대로 모양을 바꿔서 조립할 수 있는
모듈형 리빙블럭 식기건조대를 한번 사용해봤어요.
박스랑 페키지가 이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보통 식기건조대가
본체사이즈만한 박스가 오는데
조금 작은 박스가 와서 신기하더라구요.
안을 열어보니까 더 작은 박스가
3개가 들어 있는데 거기에
조립할 수 있는 부품들이 가득 들어 있었어요.
벽면, 받침, 배수판 모두
가각 조립으로 모양을 만들 수 있어요.
저는 라지사이즈를 선택했는데
크게 하나의 건조대로 만들 수도 있고
이단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주방이 아주 좁으면 라지에서
한줄씩 빼서 사이즈 조절을 할 수도 있어요.
공간이나 상황에 맞게
크기와 형태를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경제적이고 공간활용에 좋은것 같아요.
배수판 받침 지지대도 있는데
배수방향으로 각도가 있어서
그릇에 남에 물들이 배수가 잘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요.
밀림방지 실리콘도 각 모서리마다 있어요.
그런데 요게 잘 빠지더라구요.
잘 안빠지게 좀 더 개선되면 좋을것 같아요.
첨에 작은 박스보고 조립하기 어렵겠다 싶었는데
10분안되서 다 조립했어요.
생각보다 훨씬 쉽고 힘도 크게 들지 않았어요.
싱크대 오른쪽에 두었는데
위쪽에 접시 받침같은 경우도
모두 위치조정이 가능해서
편한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두 손만있으면 넘나 쉽게
여기저기로 옮겨서 꽂을 수 있고
설거지하면서도 그릇크기에 따라서
위치를 변경 할 수 있어요.
저희집은 뜨거운 물에 차를 우려먹는 편이라서
1L짜리 물병이 몇개나 나와요.
요거 설거지하고 세워두면
자꾸 넘어져서 불편했는데
접시 홀더에 꽂아주면 완전 찰떡!
집에서 텀블러같은거 쓴다면
텀블러도 저렇게 정리하면 편할것 같아요.
배수는 많은 물은 바로 흘러 나오는 편이고
물방울은 좀 남아있기도 하더라구요.
배수헤드가 하나 더 있는데
자리가 애매해서 고것은 빼고 설치했어요.
저희집은 2인 식기에
아이 식판이랑 접시 정도
식기를 많이 사용하진 않아서
자리도 넉넉하게 남더라구요.
2인 신혼부부나 아이있는 3,4인 가족들이
사용하기에 좋을것 같아요.
리빙블럭 식기건조기 놓고도
앞쪽으로 자리가 조금 남아서
싱크대 활용하기에도 편하고 좋아요.
색깔도 검은색, 흰색, 회색 등
모던한 색상으로 이뤄져 있어서
너무 튀지않고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주방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특히 리빙블럭 식기건조대는
조비중 순도 100% 프리미엄
열탕 소독이 되는 합성수로 만들어졌어요,
주방이나 욕식에 쓰는 제품들은
어쩔 수 없이 물때가 생기고 녹이 쓰는데
하나하나 다시 분해해서 열탕으로 소독해버리면
오염이나 물때 걱정을 물론이고
살균 소독까지 걱정이 없어요.
가열해도 변형이 없고
여러행태로 변형이 가능하니까
한번 사 놓으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에요.
아주 색감이 화려한 식기나
무난한 백색 식기나
무슨 식기를 올려놔도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좁은 주방에서
식기건조대를 항상 두고 사용하기에는
좀 좁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잖아요.
식기에 물 다 빠지고 정리해놓고 나면
싱크대 위쪽에 세워놓거나
아예 서랍안쪽에 넣어둘 수 있어요.
평소에 싱크대위에는 아무것도 없는게
가장 이상적이고 보기 좋으니까요.
스테인레스 식기건조대같이
하나의 통으로된 제품들은
사용하지않을때 보관하기도 힘들고
모양도 변경하기 어렵고
세척할떼도 솔로 세척하면 휘곤휘곤
모양변형, 세척, 보관까지
기존 제품 사용하면서 불편하다고 느낀 점들을
모두 개선해서 나온 제품이라서 넘나 맘에 들어요.
보조 식기전조대를 고민 중이라서
적극 추천합니다.
업체로부터 제품비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본 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