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SYS의 M.2 SSD 방열판
빙하7 PLUS 리뷰입니다.
개봉해보면 충격이 받지 않도록 내부 완충제에 제품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방열판 이니 만큼 특별한 구성품은 없습니다.
방열판과 M.2 SSD 사이에 부착할 서멀패드와, 고정 스프링이 전부 입니다.
방열판은 앞뒤로 보호 필름이 붙어있어 기스하나 없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에는 필름을 반드시 떼어주세요!
필름을 떼어내고 보이는 히트파이프!
SSD 방열판에 히트파이프라니?!
서멀패드는 방열판 바닥부분과 히트파이프가 있는 부분에 붙여주었습니다.
방열판 바닥부터 햄버거처럼 서멀패드 올리고 M.2 SSD 올리고 다시 서멀패드를 올리는 방식으로 조립 하시는게
여러 제조사에서 안내하는 정석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이 방법이 편하더라고요.
SSD 위치를 잘 맞춰 서멀패드 위에 올려주세요.
앞뒤로 조금씩 튀어나와야 합니다.
처음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애매했던 고정스프링은 방열판 뚜껑까지 덮어준 뒤에 상단방열판과 하단방열판 사이 틈새로 밀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조립이 모두 끝난 모습입니다.
디자인도 멋진 빙하7플러스 방열판의 모습입니다.
PC 조립까지 모두 마쳤는데요.
저같은 경우 특별한 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장착이 되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PC 구성에 따라 간섭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온도 테스트를 위해 나래온 더티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방열판 유무에 따른 온도 차이를 비교 해 보았습니다.
먼저 방열판 없이 진행 한 테스트 온도입니다.
진행 도중 최고온도가 거의 70도에 육박하네요.
요즘 날이 추운데 날이 좀만 따뜻해 지면 70도를 넘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음은 방열판 장착 후 테스트 한 온도입니다.
그래프가 한눈에 보기에도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데요.
45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방열판 유무에 따른 온도차이가 대략 25도나 됨을 알 수 있습니다.
3RSYS 빙하7 PLUS M.2 SSD 방열판 장착에 따른 온도 차이는
IDLE 시에는 5도 내외로 큰 차이가 없으나 작업 중에 최대 25도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보았는데요.
히트파이프가 들어간 M.2 방열판이라니 처음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정도까지 차이가 날 줄은 몰랐네요.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었고 가격도 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이니만큼 M.2 방열판 중에서 선택을 하자면 단연 빙하7플러스를 선택 할 것 같습니다.
성능이 좋더라도 디자인이 떨어진다면 고민의 여지가 있겠지만 디자인 또한 이쁘게 잘 나온데다 색상또한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해서 전혀 고민할 거리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저렴한 M.2 방열판을 찾으시는 분,
이쁜 M.2 SSD 방열판을 찾으시는 분도,
성능 좋은 방열판을 원하시는 분 모두에게 추천이 가능한 팔방미인 3RSYS 빙하7 PLUS M.2 SSD 방열판 입니다!
'본 사용기는 (주)쓰리알시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