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체험단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레토의 감성 LED 랜턴 "LPL-B07"

L7 블루향기 22.01.12. 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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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이 어렵긴 하지만 추위 속에서도 따뜻함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아닐까 합니다. 다양한 캠핑 용품을 판매하는 레토에서 작고 귀여운 랜턴 하나가 출시되어 소개드립니다. 제품명은 LPL-B07 LED 이며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랜턴입니다. 카키색을 메인으로 하여 유럽 시골 마을의 랜턴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입니다.

120 x 120 170mm 의 작은 크기에 207g의 가벼운 무게로 심플하게 휴대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전원은 AA 배터리 3개를 이용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6500K의 색온도를 보여줍니다.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전원 ON이 되고 1단계 밝기로 비춰줍니다. 한 번 더 누르면 2단계 그리고 한 번 더 누르면 점멸됩니다. 굉장히 심플한 사용법입니다.

밝기 조절 정도는 아래의 GIF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레토 LPL-B07을 가지고 야외로 한 번 나가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3W의 소비전력에 300루멘의 밝기로 야외에서 충분히 밝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이며 검은색 케이지로 둘러쌓인 디자인 덕에 주변에 직선으로 된 그림자가 멋지게 드리워집니다.

가스를 이용해서 열을 내는 랜턴은 유리의 깨짐이나 화상, 기름이나 가스의 누출 위험이 있어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 반면 LED 랜턴은 풀숲에 아무렇게나 내려놔도, 쓰러져도 화재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할 필요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습니다. 다만 실제 불빛이 아른거리며 보여주는 부드러움에 비해 깊은 감성은 조금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리가 달려 있어 걸 수 있는 장소면 어디라도 쉽게 공중에 달 수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방에 난방텐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기 전 스마트폰을 보다가 불끄러 가기가 귀찮아서 어두운 곳에서 보곤 했습니다. 다행히 난방텐트 안에 고리를 걸 수 있는 끈이 있어 레토 랜턴을 걸어두었더니 아주 잘 어울립니다. 자기 전 손만 뻗어서 스위치를 누르면 되니 굉장히 편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