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은 이어폰 시장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가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번거로운 선이 없어진 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고, 여전히 3.5mm단자를 대다수의 유선이어폰이 고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이어폰이 나왔기에 리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최근의 많은 핸드폰과 태블릿의 단자를 살펴보면 이어폰 단자는 사라졌으며, 타입c로 통일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리뷰할 제품의 경우에는 이어폰 단자자체가 타입c로 나왔다는 특징있는 제품입니다.
Intro
아무리 무선의 블루투스 방식의 코덱이 발전했다고 해도 여전히 유선만큼의 음질을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무선으로 음을 전달할때는 압축을 해서 최대한 짧은 시간내에 전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유선에서의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방식에 비해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의 특징을 잘 살리기에 여전히 유선의 방식이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Features
1) 타입 C 전용 이어폰
이 제품의 가장 커다란 특징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대다수의 핸드폰이나 태블릿이 과거의 이어폰 2.5mm 단자를 버리고 C타입 하나만 넣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어폰을 따로 허브를 사용해서 간접적으로 연결해야 하거나 무선이어폰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트랜드를 잘 잡아서 이 이어폰은 C타입 케이블을 적용하였습니다.
2) 인체공학적 설계 & 이어캡 크기 선택가능
커널형 이어폰으로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서 사람의 귀에 최적으로 잘 들어가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커널형의 이어캡의 사이즈를 3개로 선택가능하게 설계하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3) 다이나믹 드라이버 적용으로 풍부한 사운드제공
유선이어폰이 아무리 무선보다 신호가 좋더라도 칩셋드라이버가 안좋으면 전혀 쓸모없는 싸구려 이어폰이 됩니다.
이 제품은 10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장착해 높은 고음부터 저음역대의 베이스 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알루미늄의 심플디자인 & 마이크, 리모트 컨트롤 장착
유선의 제품은 절대 복잡해서는 안됩니다.
유선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기계와 연결하기 때문에 선이 복잡하면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알루미늄의 심플한 디자인과 중간의 리모트 컨트롤만 적용하여 심플함을 끝판왕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크의 경우에는 이어폰 부분에 달려있지 않고 리모트 컨트롤 부분에 있으며, 컨트롤로 다양한 음악과 통화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5) 3가지의 색상 선택 가능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동시에 색상도 3가지를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블랙, 네이비, 화이트 색상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6) 전반적인 스펙
Opening & Specifications
제품이 맨처음 배송이 오게 되면 종이박스 형태로 되어있으며, 비닐로 한번 포장되어 있는 형태로 배송이 되어있습니다.
앞서서 이어폰 색상이 3가지라고 했었습니다.
이 제품의 박스 앞면에 제품의 색상이 표현된 이어폰의 사진이 보입니다.
앞면에는 이어폰의 사진과 타입 C라는 형태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뒷면에는 간략한 스펙이 보입니다.
아랫면에는 재포장 방지를 위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안심하고 새재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열게 되면 커널형 이어폰이기 때문에 사이즈별 이어캡이 비닐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중간사이즈의 이어캡은 본체에 끼워져 있고, 만약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면 Small, Large 사이즈로 교체해서 사용 하시면 됩니다.
유선이어폰 본체 역시 따로 비닐로 포장되어있으며, 개봉하게 되면 영롱한 색의 c타입 이어폰이 보이게 됩니다.
이어폰을 처음 열자마자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고급스러운 유선 이어폰이 만들어 지나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단자와 버튼부 그리고 이어폰 커널부가 합금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서 확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c타입으로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이어폰 제품 자체에도 신경 썼다면 다른 부분에도 세심하게 신경쓴 모습이 보입니다.
유선 이어폰의 가장 불편한점은 사용 하지 않을 경우 선정리가 불편하고, 꼬임이 많아서 보관하고 들고다니면 엉켜서 다시 풀려면 시간 다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함을 방지하기 위해 고정형 찍찍이가 있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어폰 자체에도 고정시킬 수 있는 형태라서 더더욱 편하고 단순한 싸구려 형태의 찍찍이 형태가 아닌 고급스러운 제품의 로고가 박혀있는 찍찍이로 되어있습니다.
귀에 장착하는 부분을 살펴보면, 커널형 이어폰 답게 제품의 본체 역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귀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합금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서 매우 고급스러운 형태를 띄며, 뒷면에는 제품의 로고가 보입니다.
제품을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애플워치 무광알루미늄 형태의 모습과 동일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되어있고 작고 아담해서 장착시에 너무 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의 마이크와 버튼 부분 역시 커널부분과 동일하게 합금 알루미늄형태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움이 배가 됩니다.
버튼부 역시 색깔을 통일하여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버튼부는 총 3개로 되어있고, 음악과 통화부분을 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다른 부분도 물론 좋았지만 이 케이블 부분입니다.
일반 싸구려의 고무형태의 선이 아닌 바로 패브릭으로 되어있습니다.
엄청 얇은 형태의 패브릭 선으로 되어있으며, 선의 색 역시 이어폰의 색상과 동일하게 제작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패브릭선은 제가 다른 제품을 구매했을 때도 고급제품에서나 볼 수 있는데 이런 가성비 이어폰에 적용되어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전히 애플의 블루투스 코덱이 AAC라는 점에 유선을 많이 고집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유선도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그래서 아이패드의 타입 C 단자를 경유해서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따로 허브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C단자로 되어있어서 허브 없이 바로 연결 가능하다는 점!
아이패드 프로와 바로 연결하여 음악을 들어보니 연결도 매우 잘되고 음질도 허브를 통하지 않고 바로 전달되어 더욱 명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악의 음질을 완벽히 파악하지는 못하지만, 간혹 허브를 경유해서 사용하는 유선이어폰의 경우에는 음이 중간에 끊기거나 지지직 거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바로 한번에 전달되는 이 이어폰은 끊기는 경우가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연결성에 있어서 안정성은 한번에 가는 경우가 경유해서 가는 것보다 훨씬 우수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미니6 의 경우에도 타입 C단자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유선이어폰이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보라색 색상과 파란색의 조합이 색상이 너무 잘 맞았습니다.
음 역시 잘 전달되고 아이패드프로와 차이없게 명료하고 끊김없는 음질을 보여주었습니다.
Conclusion
오늘 알아본 제품은 커네틱에서 나온 C타입 단자 전용 이어폰 입니다.
최근들어서 많은 제품군들이 타입C로 통일되는 만큼 유선이어폰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2.5mm단자의 틀에서 벗어나서 이제 타입c 이어폰을 적용하는 방식이 신선했습니다.
게다가 제품 자체가 이가격대에서 볼 수 없는 품질로 되어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품의 가격대는 10000대 초반임에도 이러한 고급스러움이 나온다는 점과 패브릭 선을 적용했다는 부분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색상역시 3가지로 모두 합금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서 자신의 사용할 제품과 잘 맞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아이폰이 아닌 다른 c타입 전용 핸드폰을 사용하시거나 태블릿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 꼭 이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리뷰의 wonjae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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