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케이스추천, DAVEN KAISER AIR 강화유리 케이스 직접 써보니...
데이븐에서 강화유리 케이스
신작이 출시되었다.
DAVEN KAISER AIR 라는 이름의
미들타워 케이스로,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나뉜다.
오늘 필자가 테스트하게 된 제품은
화이트 색상으로 지금부터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자!
1. DAVEN KAISER AIR 강화유리 케이스 : 제품 개봉
제품 외관엔 블랙, 화이트 색상
구분을 위한 표시가 되어 있었다.
케이스 위, 아래로 스티로폼을
덧대어 배송중 충격 완화에 힘썼다.
DAVEN KAISER AIR 강화유리 케이스 외관.
흰색 도장이 깔끔하였고
전면 메쉬가 금속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형이었다.
측면은 스윙도어 형식의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반대쪽 측면.
역시 화이트 도장이
깔끔하게 되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후면부.
전형적인 하단 파워 장착 방식이고
7개의 PCI 슬롯이 제공된다.
케이스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USB3.2 Gen1(5Gb/s) 포트 1개,
USB2.0 2개, 전면 마이크&오디오,
LED 제어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다.
상단 먼지필터를 제거하면
위와 같이 120mm 혹은
140mm 수냉 2열 라디
장착이 가능한 홀이 보인다.
케이스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
측면 패널을 분리해 본다.
메인보드 장착 반대편.
선정리 홀이 크게 뚫려 있다.
CPU 보조전원 홀도 넉넉한 사이즈로
뚫려 있어 파워 커넥터를
메인보드쪽으로 넘기기 수월하다.
하단에는 좌측에 3.5인치 HDD 최대 2개,
또는 3.5인치 HDD 1개와 2.5인치 SSD 1개
장착이 가능한 하드베이가 있고
우측으로 파워서플라이 장착이 가능하다.
USB3.2 Gen1 커넥터 1개와 전면 USB단자,
전면 HD-AUDIO 단자, HDD LED 커넥터,
POWER 전면 커넥터가 제공이 된다.
기본 제공되는 3색 RGB 팬
연결 커넥터를 통해 상단의 LED
제어버튼으로 LED를 키거나
끌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사용 설명서와 조립용 나사,
여분의 PCI 슬롯 1개,
케이블 타이가 제공된다.
설명서는 한글로 각 부의 명칭이
세세하게 잘 나와있어
조립 초보자도 걱정을 덜게 만들어 준다.
케이스 바닥면.
파워 장착부 아래쪽 흡기구 부분에는
먼지방지 필터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하단의 4개 귀퉁이에는
견고한 받침대가 약간 높이감있게
적용되어 있어서
케이스 아래쪽에서 외부 공기를
유입하기 원할하게끔 설계하였다.
케이스 내부를 살펴보자.
위쪽에는 240mm 혹은 280mm
규격의 2열 라디 수냉쿨러 장착이
가능하며 팬 + 라디 두께합이
55mm이하까지 설치할 수 있다.
후면과 전면에는 120mm의
3색 고정 RGB 팬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2. DAVEN KAISER AIR 강화유리 케이스 : 시스템 조립
그럼 PC 부품을 이용해
시스템 조립을 시작해 본다.
우선 필자의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다.
가장 먼저 파워서플라이부터
장착을 해보았다.
800W 파워면서 모듈러가 아닌
일반 방식이라 커넥터가 상당히 많다.
이번에는 메인보드를 올려보았다.
기가바이트 B660M DS3H D4 제품이고
M-ATX 사이즈이다.
메인보드 우측으로
공간적인 여유가 상당하다.
쿨러는 3RSYS Socoool RC400이다.
높이 153mm 제품으로 케이스 안에
여유있게 장착이 가능했다.
DAVEN KAISER AIR 케이스는
최대 160mm CPU 쿨러
장착이 가능하다고 한다.
메인보드 우측과 상단에
공간적인 여유가 있어
파워 커넥터 연결시
큰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다.
아쉬운 점은 7개의 PCI 슬롯
모두 재사용이 불가한 일회용
슬롯으로 이루어진 점이다.
M-ATX 사이즈 메인보드라
아래쪽에 공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쿼드로
K4000 을 장착해 봤으며
가로 길이 245mm의 제품이다.
DAVEN KAISER AIR 강화유리는
최대 가로 길이 340mm의
고사양 그래픽카드도 장착이 가능하다고 한다.
무선 WiFi 카드까지
모두 장착이 끝난 모습.
내,외부가 모두 화이트 분체
도장 처리되어 있어서
조립이 완료된 이후에도
깔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메인보드 반대쪽 선정리 부분.
선정리에 소질이 없는 필자인데
측면 패널과 선정리 부분 사이
공간적 여유가 있어 큰 불편함은 없었다.
측면 강화유리를 열면 이런 모습이다.
간단한 그래픽카드 교체, 메모리 교체는
측면 강화유리를 열고 진행할 수 있다.
케이스 후면부.
메인보드 백패널과 케이스 간,
유격없이 딱 맞아 떨어졌고
그래픽카드, 무선 WiFi카드도
정확하게 장착되었다.
3. DAVEN KAISER AIR 강화유리 케이스 : 조립을 마치며...
조립 후 전원을 넣은 모습.
전면의 3개의 고정 RGB 팬과
한개의 후면 RGB팬이
사용자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전면 LED 버튼을 누르면
LED 쿨링팬의 불빛을 끄거나 켤 수 있다.
불빛이 싫은 분이라면
이 버튼을 사용해 컨트롤 할 수 있다.
지금까지 DAVEN KAISER AIR
강화유리 케이스를 직접
조립하면서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2022년 1월 29일 다나와 현금 최저가
34000원, 카드 최저가 44,500원인
미들타워 케이스로 총 4개의 고정
RGB 120mm 쿨링팬 기본 탑재되었고
LED를 켜고 끌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의 특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간편한 스윙도어의 강화유리 패널 적용
2. 3색 고정의 120mm RGB 쿨링 팬 4개 기본 장착
3.가성비로 무장한 데이븐의 신규 PC 케이스라는 점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1. 7개의 PCI 슬롯 모두 재사용 불가한 일회용 슬롯인 점
2. PC를 다시 켤때 LED가 기본적으로 꺼진 상태라
LED를 On 하려면 버튼을 한번 눌러 줘야 하는 점
아래 영상은 제품을 조립하고 전원을 인가해 본 것으로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이상으로 DAVEN KAISER AIR
강화유리 케이스 사용후기를 모두 마친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614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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