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만들기 좋은 시대!
저는 짐벌을 DJI 1 시리즈부터 시작 4개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마지막이 오즈모 5는 제주도 우도에서 쓰다가 분실했습니다. 그 이후로 안 쓰고 있다가 이번에 스냅 G 짐벌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습니다. 짐벌을 사면 드라마틱한 나올 거라 생각하는데요. 착각하시는 겁니다. 영상의 기본은 사진입니다. 왜냐하면 영상은 사진 한 장 한 장이 모여 최소 24장이 모여야 동영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 공부하시고 그 다음에 움직임에 대한 공부, 콘티 등 스토리텔링 기획에 대해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인은 거의 불가능하죠. 저도 알고 있습니다. 너무 기대치가 높게 후기를 쓰셔서 제가 좀 식혀 드렸습니다.
가장 필요한 건 재미를 느끼고 애정을 가지고 많이 찍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발전해 가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못 찍어도 자신의 추억과 행복이 느껴진다면 최고의 영상입니다. 왜냐하면 저 같은 경우도 여행 영상을 많이 찍는데요. 다른 사람이 봐도 감흥이 없는 영상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저는 여행 가면 항상 현지인들하고 깊은 커뮤니케이션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여행지에 가서 사진 찍고 오신 분들은 현지인들의 느낌을 전혀 모릅니다. 저는 남한테는 아무 장면도 아니지만 그때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처럼 영상은 대상이 누군지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 영상을 잘 찍었다고 유명하신 분은 대중적인 기준에서 찍은 영상들입니다. 하지만 그런 영상만 찍어서는 피곤합니다.
자신이 찍고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찾아서 찍고 행복해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저의 영상 철학은 여기까지고요.
비싼 짐벌 카메라 큰맘 먹고 사셨을테니 본전 이상 뽑는 법을 제가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짧은 영상 틱톡, 인스타그램의 릴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영상 찍기 참 좋은 시대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상업적인 음원 소스를 개인이 쓸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영상에 가장 중요한 걸 뽑으라면 모델, 장소, 음악, 사운드 등을 뽑을 수 있는데요. 그중 음악을 이제 저는 주로 인스타그램 릴스를 이용해서 영상을 올립니다. 제가 전에 올렸던 여행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 어울리는 음악이 뭘까요?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https://www.instagram.com/stories/highlights/17930390158673171/
저는 저스틴비버 음악을 넣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음악 올리면 바로 법무법인에서 전화 와서 합의금 내야 했는데요. 지금은 인스타그램 릴스를 이용하면 내 영상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법입니다. 음악이 워낙 좋다면 영상도 좋아 보이는 후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들 부러워하는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 찍기 참 좋은 시대가 왔습니다.
제가 SNAP G 짐벌 카메라로만 찍은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으로 보기 https://www.instagram.com/p/CbEX9zNJDlt/
인스타그램 계정 설치가 어려우신 분을 위해 snap G 짐벌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캡처해 봤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 계획 잡기
영화나 감독들을 보면 스토리보드를 짜고 하시는데요. 일반인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도 사전 조사나 계획 정도는 미리 생각하고 가셔야 나중에 재 촬영하거나 뭔가 2% 부족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이 정도 메모장에 TO -Do list 정도면 충분합니다. 하나하나 체크해 가면서 빠짐없이 촬영하면 편합니다.
출처 : 구글이미지
그리고 욕심이 더 난다고 하시는 분은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리뷰를 통해 현지 사진이나 구도를 보고 나는 이렇게 찍어야겠다고 생각한 걸 콘티로 미리 그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콘티에 대한 내용은 많이 있습니다. 기획을 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바로 비용 절약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기획 없이 막 찍고, 어 이거 이상하네, 이거 안 찍었네 하고 다시 가서 촬영하려면 시간, 차비, 시급 비용이 깨지는 겁니다. 그래서 기획 단계에서 미리 생각을 해가야 퀄리티와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부분을 구차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이런 요소의 박자가 따라줘야 전체적으로 영상 퀄리티가 올라갑니다.
저는 1시간 먼저 도착해서 사전 답사를 했습니다. 어릴 때 가본 경복궁이었는데요. 외국인 동생들 사진에서만 보던 경복궁 막상 가보니 너무 썰렁했습니다. 이승만이 조선 왕을 쫓아내 버려서 그런지 역시나 빈집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기존에 경복궁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미리 보시면서 어떤 식으로 찍을지 영감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예쁘게 찍을지 모르겠다면 똑같은 곳 찾아서 똑같이 찍어 보면 됩니다. 그리고 살짝 영상의 움직임을 준다면 되겠죠? 첫 번째 사진의 경우 한복을 살짝 든 손과 가슴 쪽에 둔 손, 시선처리를 연결된 동작으로 이어서 움직임을 잡아 보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도 비슷한 포즈지요? 저 때는 뒤에서 어깨를 열고 쳐다봐달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3번째 영상의 왼쪽의 도시 풍경, 그리고 오른쪽의 조선시대 그리고 가운데 태양과 한복 모델 구도를 맞춘 건데요. 여기서는 앞으로 걸어가는 걸 그대로 찍어도 좋은데요. 짐벌을 들고 있으니 욕심이 생기죠? 그러면 짐벌은 뒤로 조금씩 빠지면서 모델은 앞으로 걸어가는 장면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모델이 앞으로 걸어가면 같이 뒤를 따라서 걸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미지트레이닝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경복궁 건축물은 높지는 않지만 실제 크기가 웅장합니다. 스냅지의 화각으로 한번 비춰보고 찍고 나서 확인을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영상으로 한번 확인하고 모델이 어떻게 움직이면 좋겠다고 상상으로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려 봅니다. 그런데 어린 자녀분을 찍으시는 분들은 랜덤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냥 화면 중앙에 잘 담는데 집중하시는 것만 해도 벅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뛰어다니는 아이는 화면 안에서만 잘 잡아도 90% 성공이라고 생각됩니다.
내 눈에서 보이는 화각이랑 스냅지의 화각이 틀립니다. 그리고 스냅지 화각은 3가지 화각이 있습니다.
3가지 화각 지원
왼:광각 / 가운데 : 노멀 / 오른쪽 협각
스냅지의 화각은 소프트웨어로 3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설정에 화각 모드가 있습니다. 광곽> 노멀> 협각 이렇게 나오는데요. 이건 고프로 표현 방식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저도 오해한 점은 광곽일 때는 스냅지 액정에서는 왜곡이 보였는데요. 실제 영상 장면을 캡채해서 보면 왜곡이 없이 나옵니다. 저는 스냅지의 LCD 창에서 왜곡 때문에 대부분 노멀 모드만 사용을 했는데요. 다음에는 광각도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가지 모드에 대한 활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이건 제 경험에 의한 주관이기 때문에 정답이 아닙니다. 상황에 따르고 모델에 따르고 날씨에 다를 수 있습니다. 융통성 있게 적용하셔서 기획에 맞는 영상을 뽑아 내시는 게 바로 승자입니다.
광곽은 주로 뒤에 장면이 멋있을 때. 산에 올라갔을 때나 높은 건물에서 바라볼 때 또는 경복궁처럼 웅장한 건물이 있을 때는 광각이 좋습니다. 다만 화면 겉 테두리는 왜곡이 있어서 모델이 화면 겉으로 가면 왜곡 때문에 안 예쁘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항상 가운데 몰아 주는 게 중요합니다.
리니어(노멀) 고프로에서는 리니어란 표현을 씁니다. 화면 왜곡이 적고 적당하게 배경과 피사체를 찍을 때 좋으며 보통 눈의 시점이랑 가장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건 이론만 그렇지 실제 찍어 보고 스냅지 액전에서 이렇게 보이는데 실제 영상에서는 이 정도 화각으로 찍히는구나를 비교하면서 감을 잡으셔야 합니다.
협각 : 이걸 어디다 쓸 가 싶은 모드인데요. 고프로를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여행 유튜버들이 협각을 쓰는 걸로 알 고 있습니다. 자기 얘기 주절 주절 떠들면서 길가를 가는데요. 광각으로 찍었을 경우 길거리 다른 사람들이 찍히는데요. 모자이크 처리를 해줘야 하는데요. 협각일 때는 자기 얼굴이 화면에 많이 차기 때문에 그런 불필요한 작업이 줄어듭니다.
*뒤에 배경의 궁 담벼락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수평이 잘 안 맞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설정 : 수평 맞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보통 컬리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 3축 모터를 쓰다 보니 수평 맞추는 기술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원 켜고 한번 실행시켜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평이 있는 바닥에 올려놓고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화면 터치 조작
터치가 지원 됩니다. 손가락으로 설정을 다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화각을 변경할 때 사용했습니다.
하단 부위에는 동그란 4D 버튼이 있습니다. 카메라를 수동으로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팬이나 틸트 같은 동작을 할 수 있고 움직이는 속도도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경우는 뛰어다니는 아이, 스포츠 모드에서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스케이트 보드나 스키 같은 피사체는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빠른 반응 속도가 필요하고요. 사람이 천천히 걸어갈 때는 천천히 가 필요하겠죠.
보조 배터리를 이용한 촬영
보조배터리 충전 상태에서도 작동이 됩니다.
스냅지를 이용한 짐벌 영상 방법론 설명
이 장면은 백스텝 하는 장면입니다. 제 뒤로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자리라 2~3초 안에 찍고 비켜줘야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찍고 있으면 다들 사진 찍기 좋은가 보나 하고 우루루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구경을 하게 되는데요. 사람이 들어가면 몰입도가 깨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찍고 빠지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는 물이 있는 경화루를 시작으로 뒤로 빠지면서 모델과 저 문이 구도를 이루는 게 목표입니다.
슬로모션으로 찍었고요. 뒤로 빠지면서 모델의 얼굴이 화면 1/3 지점까지 내려가면서 문틀과 구도를 맞춰야 합니다. 그래야 화면이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광곽의 경우 외곽으로 가면 피사체가 급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쓰면 모델한테 욕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각에서는 외각으로 뺄 때는 다리를 길게 하거나 할 때 쓰면 좋고요. 얼굴은 처음부터 중앙에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다시 한번 볼까요? 완전 외각이 아닌 곳에서 시작했고 외각에서 들어올 때는 뒷모습부터 들어오기 때문에 부담이 적습니다. 얼굴 정면은 화면 안쪽에서 찍히고 있습니다. 이런 걸 신경 쓰셔야 합니다. 그리고 화면이 약간 비스듬한 거 같아서 수평 조절도 편집할 때 해줬습니다. 스냅지의 역할은 이런 모션이 있는 움짐임에서 강점을 발휘합니다. 모델 피사체도 움직이고 저도 백스텝 하면서 움직이는데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진행이 됩니다. 3축 모터가 흔들림을 잡아주기 때문에 이런 영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자분도 한 손으로 가볍게 신속하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집이나 밖에서 이런 구도 맞추는 연습을 하시고 나서 모델이 여기에서 이렇게 서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이미지트레이닝 훈련, 촬영본 보고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머릿속 생각, 실제 촬영 화면의 오차를 줄여 나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이렇게 찍으면 이렇게 나오겠다는 감이 오실 겁니다. 좀 더 훈련이 되면 모델도 움직이고 나도 움직이면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더 스토리 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겠죠.
팬 기능- 수평 촬영 때 도움이 됩니다.
짐벌 촬영 모드에 폴로우, 팬 기능, FPV 기능이 있는데요. 화면 찍을 때 제가 수평으로만 움직이죠? 이럴 때는 pan 기능만 설정하고 찍으시면 좋습니다. 그러면 위아래 움직임은 덜합니다. 그래서 수평 촬영에 온전하게 도움이 됩니다. 수평으로 잘 찍으신다면 모델이 앞으로 걸어갈 때도 부담 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한복 소품을 확대에서 촬영해 봤습니다. 제 계획표를 읽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원래 부채였는데요. 부득이하게 핸드백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 장면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방이랑 한복이 잘 어울리죠? 깔 맞춤입니다. 저는 스냅지를 한 손으로 들고 터벅터벅 걸어가는데도 움직임이 부드럽게 잡혔습니다. 은근 짐벌기능이 뛰어납니다. 처음에 궁 문을 지나가면서 찍어 봤는데요. 화면이 멈춘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흔들림 잡아 주는 성능이 상당합니다.
이 장면은 지금 화면으로도 나쁘지 않은데요. 원래 찍고 싶었던 점은 페이크 드론샷으로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들 빼곡하게 있었다는 점과 막상 트라이포트를 길게 빼서 찍어 봤는데요. 생각처럼 길게 찍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적이면서 양옆에 사람이 안 나오는 선에서 백스텝 하면서 찍었고요. 그리고 마감 시간 1시간 전이 5시에 사람이 그나마 빠져서 이 정도 사람 없는 모습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화면으로 보면 가장 어렵지 않은 신이지만, 이 신을 하나 찍기 위해 사람들 눈치 보고, 기다린 시간을 생각하면 저한테는 가장 어려운 장면이었습니다. 그래도 경복궁 하면 떠오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장면은 릴스로 쓰기 위해서 찍은 영상입니다. 다만 조선시대 여인들은 키가 작은지 문 높이가 너무 작아서 모델이 거인처럼 느껴져서 메인 영상에서는 쓰지 못했습니다.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는 사용해 봤습니다.
마지막 궁을 걸어가는 신입니다. 저는 이 기둥을 활용한 영상을 찍고 싶었는데요. 노멀 각도로 짐벌은 폴로우 모드로 해서 찍어 봤습니다. 화면에 보이시는 것처럼 찍는다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좀 어떻게 찍어야 할지 감이 오시나요? 이렇게 원본을 5~8초 정도 찍은 후 잘라서 쓰시면 됩니다.
음악과 영상 싱크 팁
음악을 분석해서 비트를 찍어 주는데요. 이 표시를 가이드로 삶으면 전환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자석 기능이 있어서 화면 조정할 때 딱 들어맞게 됩니다. 아주 유용한 기능합니다.
모든 영상 편집에는 보정 필터가 들어 있습니다. 아마 이건 뷰티 캠 앱을 많이 쓰시는 여성분들이 더 잘 아실겁니다. 하나씩 눌러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색보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나의 필터가 만능은 아닙니다. 환경이랑 색온도 날씨에 따라서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유료 음악 제공 사이트
제가 알려드린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의 음악은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업적으로 계약된 사이트도 있습니다. 위에는 artistio 고요.
위에는 musicbed 입니다. 뮤직 베드의 경우 월 정액 제로 2만 원 조금 너는 돈을 내면 인스타그램, 유뷰트에서 고퀄리티 음악을 쓸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나는 멋진 영상을 한 달에 2개 정도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올리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음악 퀄리티가 높아지면 영상 퀄리티가 눈에 띄게 달라 보이거든요. 제가 위에서도 말씀드렸죠. 무료로 저스틴비버 음악 넣었더니 한편의 뮤직비디오가 되었다고요.
편집 툴 추천
영상에 속도감을 줄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쓰는 영상 편집 툴인데요. 스피드램프라고 하는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입니다. 제약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외국 툴이라 자막 기능은 한글로 쓰기 좀 애매합니다. 영상이나 릴스 정도 만들 때는 정말 편합니다. 그 왜 파이널컷프로,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등 데스크탑 기반의 툴이 있는데요. adobe에서 app용 편집툴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하지 않아서 설명을 못 드리겠습니다.
무선 연결 조작
무선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무선 설정을 켜주면 wi fi가 켜집니다. snap g 이름이 뜹니다.
조작을 wifi 수신 거리 내에서 다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카메라 이동도 가능합니다.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 영상 찍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기능은 막강합니다.
촬영 프리셋
촬영 설정값을 프리셋으로 저장하고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카메라 렌즈 모드를 설정해 두고 광곽, 리니어로 해 놓고 슬라이드로 설정값을 선택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또는 후보정에서 확대가 필요할 거 같은 경우에는 4k 설정으로 하고 일반으로 사용하려면 FHD 사이즈로 하면 되겠습니다. 활용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직접 써보시면서 자신의 값을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4가지 라이브 방송 지원
4가지 라이브 스트리밍이 지원합니다. 자체 공연을 할 때 쓰면 좋은 점이 얼굴 인식 트레킹이 되는데요. 잘 활용하면 시너지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자동 모션 촬영
모션 촬영은 노을 질 때나 도시 풍경을 조금씩 카메라 이동을 하면서 촬영할 때 쓰면 좋습니다. 보통 DSLR로 찍게 되면 정적으로 타임랩스를 찍고 그 다음 편집 툴에서 크기나 이동을 이용해서 움직임을 줍니다. 짐벌은 소프트웨어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 동안 A에서 B로 움직여 하고 물리적 제어가 가능합니다.
배터리 촬영 시간 후기
2000mAh 로 한 시간 정도 가능하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한 시간 풀로 찍는 경우는 없고요. 잠깐 찍고 끄고 이런 패턴을 반복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1시간 40분쯤 되었을 때 배터리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들고 간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배터리 연결 상태에서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찍어놓은 촬영은 다양하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에도 동영상을 지원하는 걸 아시나요? 이렇게 동영상 배경으로도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스냅지 언박싱
뽀글이에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검은색 종이 박스고요. 스냅지라는 타입 로고가 찍혀 있습니다.
4k가 되는 짐벌이 가장 큰 장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4k 지원, 2인지 액정, 3축짐벌, 트레킹 기술, 얼굴 등록, 핸드 무선 트레킹 지원, wifi 라이브 쇼, 133도와이드 앵글, 카메라 조그 조작기, 듀얼 마운트, 멀티펑션 트리거, 리듐 이온 2000암페어의 특징을 한눈에 보기 좋게 적어 났습니다.
개봉하면 스냅지 카메라가 가장 위에 보입니다. 저는 액정이 커서 좋았습니다. 타 회사는 액정이 작아서 불편했거든요.
제품 구성입니다. 본체와 설명서, 파우치방, 충전선, 배터리, 갑섭신호 제거 장치? 가같이 들어있었습니다.
아이폰에서 영상 쉽게 뽑는 법
짐벌캠 및 snapg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게시물이 유용했다면 구독, 하트(공감), 댓글을 해주시면 블로그 유지 보수에 보탬이 됩니다.
촬영 퀄리티를 올려주는 스냅지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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