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쉽입니다!
오늘은 삼성스마트모니터M8 리뷰와 함께 합니다.
온라인 업무 또는 원격수업, 활동 등이 대중화 되면서 언택트 디바이스들도 점점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모니터M8은 CES2022에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인데요.
첫인상은 이전과 다른 완성형의 디자인이 가장 눈에 돋보입니다.
주변 기기라기 보다는 하나의 단독 가전으로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네요.
리뷰에 앞서 결론부터 말씀드리고 시작하고 싶은데요.
이번 신제품은 많은 부분에 있어 스마트모니터의 방향성을 제시한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작년에 출시 되었던 M5 제품을 아직도 만족스럽게 사용중인데요.
기존 사용했던 제품이 모니터에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 했다고하면
이번 제품은 스마트모니터라는 새로운 포지션을 정착시킨 느낌입니다.
사실 굉장히 추상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슬림핏 카메라와 얼웨이즈 온 보이스 기능, 스마트싱스(IoT허브 기능), 미려한 디자인을 통해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에 한걸음 다가온 기분입니다.
CES2022에서 각광받은 이유 중 하나는 디자인 때문이 아닐 까 싶습니다.
우선 디자인 자체가 너무 예쁘게 나왔습니다.
전면, 측면, 후면부 할 것 없이 거치대의 각도 까지 기존의 삼성 모니터에서 보지 못했던 느낌입니다.
이전 모델인 M5나 M7과도 전혀 다른 라인업이라 생각될 정도의 디자인입니다.
M5와의 뒤태 비교만 봐도 많이 비교가 되죠?
제가 사용하는 컬러는 웜화이트 색상으로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인테리어적으로 주변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죠.
얼른 키보드와 마우스도 화이트로 교체 해야겠습니다.
두께 12mm의 플랫백의 울트라 슬림 아이코닉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자체가 미니멀하고 스타일리시해서 어떠한 공간에서든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이번에 추가 된 슬림핏카메라와 변경된 리모컨입니다.
리모컨은 기존 건전지 교체방식에서 C타입 충전 방식으로, 그리고 국내 유저들의 니즈에 맞춰 많이 사용되는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의 숏컷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슬림핏 카메라의 경우는 C타입 마그네틱커넥터가 연결되어 있어 모니터 후면에 정확하게 부착 됩니다.
약간의 엘레베이션과 각도 조절을 위한 틸팅이 가능합니다.
프라이버시 캡이 있어 원격수업을 하다가도 원하는 때에 가릴수도 있고요.
몇년전 삼성 제품에서부터 느꼈던 건데 케이블 디자인이 제품의 룩에 함께 맞춰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플렉시블하고 미니멀한 느낌의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였네요. 센스있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치대는 엘리베이션과 틸팅이 가능합니다. 1세대에서는 틸팅기능만 가능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의미부여를 해보자면 사용환경이 업무용 PC에서 벗어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앉아서 사용 할 수도 서서 사용 할수도 가까이서, 멀리서 사용 하게 될수도 있다는 뜻이니까요.
인풋포트는 아쉬운점으로 꼽을 수 있으면서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멀티기기의 활용이라는 부분에서 USB-A 타입 포트 또는 HDMI나 DP가 없는 부분이 아쉽지만
차세대 기기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인풋을 최소화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는 사실 이번 제품이 웹캡을 탑재하였다고 하여 원격수업에 있어 활용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우선 접하게 되었는데요.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신다면 DEX 기능을 통해 모니터에 부착된 슬림핏 카메라로 줌 ZOOM을 이용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따로 PC나 노트북 없이 휴대폰만으로도 가능합니다.
물론 컴퓨터를 연결해서 들을 수도 있고요.
이전세대 같은 UHD해상도의 제품인 M7과 비교해 보자면
밝기는 300cd -> 400cd로 증가 하였고 응답속도는 8ms에서 4ms에서 빨라졌습니다.
색표현도 스펙상에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Cnet 유튜브 리뷰를 참고한 결과 상향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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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에서는 여러종류의 OTT와 어플리케이션들이 지원됩니다.
삼성 티비 플러스로 실시간 채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이젠 기반이므로 안드로이드 앱은 설치되지 않습니다.
예전 M5리뷰를 통해 스마트기능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반 모니터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무선으로도 연결이 가능하며 PC없이도 자체 기능으로 단독으로 기본 오피스등의 기능을 사용 할수도 있습니다.
PC와 M8을 연결하는 방법은 네가지가 있습니다.
삼성에서 제공하는 이지커넥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
IP를 입력하여 직접 연결하는 방법,
윈도우 10 이상에서 제공하는 기능인 화면 공유를 통해 연결하는 방법,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UI는 워크스페이스와 미디어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전에 비해 상당히 깔끔하게 정돈 된 느낌입니다.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PiP 기능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슬림핏 카메라를 활용하여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있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동작에 맞게 올바르게 따라하는지 체크해주는 프로그램이더라고요.
갤럭시 워치를 연동 할수도 있구요.
지금은 이렇게 삼성헬스를 통해 홈트레이닝을 진행 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부분에서 확장 되지 않을지 기대 됩니다.
컨텐츠의 추가만으로 삼성스마트모니터M8이 된 것이 아니예요.
바로 빅스비와 결합된 스마트싱스의 IoT허브 역할이 스마트한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로 스마트싱스 허브를 구매할 필요 없이 강화된 음성인식 기능의 얼웨이즈 온 보이스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싱스는 연동된 가전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가 꺼져 있어도 우측 하단에 있는 마이크 센서를 통해 빅스비 기능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조도 센서로 주변의 빛을 자동으로 감지해 화질 최적화 기능으로 밝기를 자동 조절 합니다.
사실 모니터라하면 컴퓨터가 있어야 사용 할 수 있는 기기로 생각했는데, 웹캠만 추가되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이제는 주변기기에서 벗어나 단독으로 컨텐츠를 즐길수도 있고, 재택 업무를 진행하고,
카메라와 큰 화면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에 활용 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서재에, 주방에, 안방이나 플레이 룸에 놓아도 어떤 용도로 사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 같은.
삼성 스마트모니터M8 디자인부터 성능, 기능까지 매우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격수업이나 재택을 위해 제품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선택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
http://prod.danawa.com/info/?pcode=1653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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