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키 높이가 낮아서 노트북 키처럼 키감은 별로 좋지 못할거라 생각했으나 갈축 느낌이 거의 온전히 유지되서 놀랐습니다. 오테뮤 갈축이라 그런지 더 타건감이 시원하고 소리가 경쾌합니다.
이 가격대에 LED까지 넣어주는건 정말 혜자롭단 생각이 듭니다. 또한 LED는 RGB 타입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순환모드, 속도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몬스타기어 미니키 프로 연결 혹은 페어링 방법은 FN을 누른 상태에서 연결방식에 따라 `에서 4까지 3초간 버튼을 눌러줍니다.
블루투스 모드일 때 연결할 기기의 블루투스 메뉴에 MK27 BT Keyboard라고 뜹니다. 그럼 미니키프로와 페어링할 수 있게 됩니다.
무선은 리시버가 연결되면 특별한 설정없이 바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갈축과 비교해 기계식 느낌은 좀 떨어지는 편이나 다른 키보드와는 비교하기 힘듭니다.
아이패드나 맥북을 위한 키보드 각인이 따로 키캡에 그려져있지 않는게 아쉽다만 휴대성과 키감을 둘 다 중시하는 분들에게 더 나은 대안은 없을 것 같네요.
이상 몬스타기어의 미니키 프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본 후기는 몬스타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