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eseala 입니다.
오늘은 앱코의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바로 앱코 WKM160 오피스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입니다.
슬림한 펜타그래프 키보드와 슬림 마우스로 구성된 세트로
하나의 리시버로 키보드/마우스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꽂으면 바로 사용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한 실버 컬러로 데스크 테리어에 딱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대는 약 2만원 후반으로 저렴한,
가성비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라 생각되는데
그럼 어떠한 제품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로부터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먼저 제품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진한 그레이 컬러에 무선 키보드 마우스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고
ABKO의 로고와 WKM160 제품명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여기도 키/마의 모습과 각 제품의 상세 스펙이 적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인 거 같네요.
오픈.
비닐 포장된 키보드 마우스가 저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무선 키보드 본체, 무선 마우스 본체, 사용설명서,
그리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건전지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조금 큰 쪽지 형태로, 키보드 마우스의 사용법이 적혀있었는데
대부분 직관적인 내용들이라 가볍게 훑어주시면 충분할 거 같네요.
구성 중 무선 마우스 쪽을 먼저 살펴보자면,
좌/우 대칭형 구조에 사이드 버튼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었습니다.
표면의 실버 컬러가 꽤나 고급스럽게 상당히 잘 나왔네요.
마우스 휠은 무려 메탈 재질이 사용되어,
또 다이아몬드 커팅까지 되어 매우 화려한 느낌이었고
등 부분엔 ABKO 로고가 없어 매우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우스 측면의 모습입니다.
등이 낮은, 슬림한 디자인이 되어 무게도 약 58g 수준으로 가벼웠습니다.
뭐... 건전지를 넣으면 좀 늘어나긴 하겠지만요.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마우스의 전원 스위치와 스펙 스티커가 보이고,
마우스 센서는 우측에 쏠린 형태였습니다.
건전지 커버를 제거하니 ABKO 로고가 새겨진 무선 리시버가 수납되어 있었네요.
건전지는 AA 사이즈 1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무선 키보드를 살펴볼 차례죠!
마우스처럼 키보드도 슬림한 펜타그래프 키보드로
실버와 블랙을 조화롭게 섞어 매우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키보드를 자세히 살펴보면, 오피스 키보드답게
표준적인 배열에 우상단(넘버 패드) 위에 미디어 키를 구성해두었고
키캡의 각인은 실크 프린팅+오일 코팅으로 선명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높이 조절 다리는 디자인되어 있지 않고,
미끄럼 방지 고무가 각 모서리 쪽에 큼직하게 붙어 있었습니다.
배터리는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하며,
오른쪽의 빈 공간엔 리시버 수납도 가능했습니다.
왼쪽으로는 키보드의 전원 스위치가 자리 잡고 있군요.
측면 모습입니다.
펜타그래프 키보드답게 아주 가볍고 슬림한 형태이죠.
키감은 노트북 키보드를 닮은, 말랑하고 얇은 멤브레인 느낌이었고
타건음은 그에 맞게 꽤나 조용한, 조용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나란히 두니 세트 아이템이라는 느낌이 상당히 잘 드는군요.
디자인 덕분인지, 저렴한 가성비 키/마 세트인데도 상당히 느낌이 살아있습니다.
아, 마감 퀄리티도 가격대를 생각하면 충분히 깔끔한 수준이었고요.
키보드는 전원이 켜지면 우측 상단에 붉고 작은 LED로
Num/Caps/배터리의 상태를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마우스는 전원을 켜고 사용 시(움직일 시)
중앙 부분과 바닥 부분에 붉은 LED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바닥 센서의 붉은빛을 반사시키는, 활용하는 디자인으로 아이디어가 좋군요!
지금까지 앱코 WKM160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살펴봤습니다.
가격은 22년 5월 기준으로 약 28,100원 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2098402
깔끔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로
직접 사용해 보니 무난한 성능과 편의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디자인, 마감, 딱히 끊기지 않았던 무선 연결을 생각하면
가격 대비 좋은, 가성비 키보드 마우스 세트인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키보드/마우스 중 키보드가 더 만족스러웠네요.
펜타그래프 키보드라 소음은 적고, 키감은 노트북 같은 것이 매력적입니다 :)
마우스는 1200DPI 고정으로, 센서가 한쪽으로 쏠린 게 좀 아쉽긴 했지만
역시 곧 별문제 없이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가볍고 깔끔한, 가성비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찾으신다면
저는 이 앱코의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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