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만원 초반대 추천할 수 있는 사무용 모니터인 '크로스오버 F24C33 TYPE-C FHD 75'에 대해서 리뷰를 진행해보자 합니다.
이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 가격이 13만원대라는 점에서 성능이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추측되지만 13만원대 모니터에서 USB Type-C 단자를 지원하는 노트북은 보기 힘들 것으로 추측됩니다.
모니터에서 USB Type-C를 지원하게되면 모니터의 활용도가 2배가 되는데요. 어떤 점이 편리한지 소개해보겠습니다.
일단 리뷰를 하기 전에 이 제품의 간단 스펙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제품 간단 스펙
제품은 일반 제품과 무결점 제품로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비용을 5천~1만원을 더 주더라도 무결점 버전을 구매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조금 더 좋습니다.(개인적인 의견임)
제품의 주요 특징을 보면 VA패널, FHD(1920x1080), 75Hz(화면주사율), sRGB 색영역 지원, USB Type-C 지원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보입니다. 화면 크기가 24인치라서 너무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 모니터의 가장 큰 특징인 USB Type-C 단자를 활용할 수 있는 것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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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Type-C단자
활용용도
| 닌텐도 스위치 연결
USB Type-C단자가 모니터에 있으면 닌텐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모니터의 충전량이 약해서 빠른 충전은 불가능하지만 조금씩이라도 충전을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휴대폰 충전&미러링(연결)
휴대폰을 연결하면 기본적으로 유선 충전 글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속충전이 아니라는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휴대폰 충전을 하면서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8시리즈 이후부터 지원되는 'Samsung Dex'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Samsung Dex'를 이용하면서 휴대폰은 충전이 되고 휴대폰과 'Samsung Dex'를 별개로 어플을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
'Samsung Dex'는 휴대폰의 다양한 어플을 멀티태스킹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서 시청하던 넷플릭스를 모니터 연결하여 대형화면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Samsung Dex'에서 게임 어플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게임에 따라 화면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Samsung Dex'를 이용할 때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이 데스크탑이 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노트북 연결
일반적인 사무용 모니터는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할 때 HDMI 단자를 이용하는데 맥북은 최근에 USB Type-C 단자만 지원하고 있어서 별도 Type-C허브가 필요했는데 이 모니터는 USB Type-C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 Type-C허브 없이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맥북이 없어 삼성전자 노트북으로 연결을 테스트하였는데요.
모니터의 USB Type-C단자 전력 출력량이 낮기 때문에 꼭 노트북에는 전원을 연결해야 합니다.
초기 연결시에는 노트북 화면과 모니터 화면이 복제 모드입니다.
바탕화면 > 마우스 오른쪽 클릭 > 디스플레이 설정 >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변경
디스플레이 확장모드로 설정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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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니터에서 USB Type-C단자를 지원하면 일반 모니터보다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정말 다양합니다.
이제부터 컴퓨터로 연결하여 모니터의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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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연결 후
모니터 성능 확인
컴퓨터와 연결한 모습인데요. 일반 베젤이 매우 얇아보이는게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위에서 모니터 특징 중에 화면 해상도와 화면주사율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정말 제품 사양대로 나오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일단 화면해상도는 1920x1080으로 확인되고 화면주사율(재생빈도)도 75Hz로 확인됩니다.
화면 해상도와 주사율 테스트하는 사이트에서도 제품 사양대로 나오는 것이 확인됩니다.
모니터를 사용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OSD 메뉴를 확인해보니 심플하지만 다양한 설정이 확인됩니다.
| 시력보호 기능 확인
모니터의 시력보호 기능은 모니터 구매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크로스오버 F24C33 TYPE-C FHD 75'가 시력보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일단 플리커프리라는 모니터 화면의 미세깜빡임을 확인했는데요. 별다른 깜빡임이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음으로 야간에 모니터를 사용할 때 유용한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입니다. 0부터 100까지 25단위씩 조절할 수 있는데요.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표현 테스트
모니터 색감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미지 표현테스트라는 것을 진행했는데 고화질 이미지의 색표현도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 고화질 이미지 색감 확인
고용량의 이미지 파일에서도 색감이 어떤지 확인해본 결과 색감 표현이 사무용 모니터치고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 유튜브 영상 테스트
유튜브의 영상을 다양한 장르로 실행해보았는데요. 다양한 영상에서 차별없는 색감을 보여주었습니다.
| 넷플릭스 영상 테스트
넷플릭스의 드라마 위주로 영상이 색감이 어떤지도 확인했는데 사무용 모니터치고 이 정도면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 10만원대이지만 고퀄의 HDR
HDR은 영상을 시청할 때 실행하면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어두분 영역은 확실히 색감을 밝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 게임 실행 모습
사무용이지만 오버워치를 한번 Play 해보았는데요. 게이밍 모니터만큼 부드러운 화면 모습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게임한판을 즐길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 모니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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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구매 전
알아두면 좋은 구성품 및 외관
| 박스 외관
모니터 박스 외관은 매우 심플하고 이동이 편리한 손잡이가 있습니다.
| 모니터 구성품 확인
박스에서 모니터를 꺼내면 이렇게 포장된 상태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성품이 있는 상단 스티로품을 들어올리면 모니터 본체가 깔끔하게 포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구성품을 나열해보면 사진과 같으며, 케이블은 HDMI 케이블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 모니터 외관 확인
모니터를 뒤집어서 뒷면을 확인해보면 깔끔한 뒷면이 나옵니다.
모니터 스탠드를 고정할 수 있는 홈과 베사홀이 보입니다.
니터 단자는 HDMI 2개, Type-C단자, AUDIO OUT, DC단자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뒷면 기준 왼쪽(정면기준 오른쪽)에 모니터 OSD 메뉴 버튼이 있습니다.
모니터 정면은 얇은 베젤과 가운데 로고가 눈에 띄게 있습니다.
| 모니터 스탠드 조립
모니터 스탠드 조립은 GIF로 만들어보았는데요. 조립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쉬우니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조립 완료 후 정면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매우 깔끔한 느낌을 주는 모니터이네요.
| 모니터 본체 두께 확인
모니터 옆면으로 보면 모니터 두께가 상당히 얇은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성인 남성의 손가락보다 얇았습니다.
자로 측정해보니 7mm로 1cm도 안되는 두께이었습니다.
| 모니터 어댑터 전력 확인
모니터 어댑터는 12V 3A로 36W 전력을 지원하는 어댑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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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크로스오버 F24C33 TYPE-C FHD 75' 제품에 대해서 소개해보았는데요. 이 제품을 리뷰하면서 느낀 것은 너무 큰 모니터가 부담스럽고 집에서 간단하게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USB Type-C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룸이나 공간이 좁은 곳에서 휴대폰의 작은 화면을 크게 보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고가의 모니터만큼 퀄리티가 엄청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 입니다.
노란가필드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2.05.23 11:05:02 에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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