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2세대가 놀라운 가성비로 발매되어 인기입니다.
12100, 12400 급에서는 아무래도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특히 게이밍에서는 램오버가 들어가면 성능향상이 뛰어나기 때문에 램오버가 가능한 B660 보드와의 조합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ASRock의 B660M 제품군중 중간급에 위치한 ASRock B660M Pro RS D4 은 보급형에 비해서 강화된 전원부와 방열판이 갖추어지고서도, 고급형에서 일반 유저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가격을 낮춘 가성비보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에즈윈의 만족도 높은 AS까지 더해져서 특히 12100, 12400 와 게이밍 PC 조립시 가성비 조합으로 추천하는 ASRock B660M Pro RS D4 를 살펴보겠습니다.
박스외관에서 에즈윈의 3년 AS 스티커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보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전원부에 큰 방열판이 있으며, M.2 용 방열판은 NVME SSD 사용시에 발열에 도움을 주며, PCIe 4.0 슬롯에는 강화 스틸이 장착되어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지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I/O 포트입니다. USB-C 가 없는것이 조금 아쉽습니다만 USB-C 헤더는 지원되므로 전면케이스에 USB-C가 지원된다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 깊은 부분인데요. S-ATA 포트가 하단과 우측에 2개씩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는 작은 케이스와 조립시에는 S-ATA 포트 간섭이 일어나서 못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나누어져 있으면 간섭을 피할 수 있어서 케이스 호환율이 높아집니다.
여기에 제공되는 S-ATA 케이블도 일자형과 꺽은형으로 1개씩 줍니다. 아마 ASRock의 보드 설계자는 S-ATA 간접에 대해 굉장히 신경쓴거 같습니다.
M.2 슬롯 방열판을 벗기고 찍어본 모습입니다. 2230, 2242, 2280 사이즈의 M.2 SSD를 모두 설치가 가능합니다(주황색 원).
그리고 CPU 쿨러설치시 주의해야 하는데요. 쿨러가이드가 경우에 따라서 M.2 슬롯 방열판을 덮으면서 간섭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Thermalright Assassin X 120 과 연결하는데 종이 한장차이로 걸려서 살짝 밀면서 가이드를 설치해야지 간섭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빨간색 원)
가성비를 챙기면서 미니멀하게 게이밍 PC를 조립해봤습니다.
CPU : I3-12100
쿨러 : Thermalright Assassin X 120
MB : ASRock B660M Pro RS D4
RAM : ESSENCORE KLEVV DDR4-3200 CL16 8g * 2
VGA : ASUS DUAL RX6600
CASE : 아이구주 M-CUBE
B660 보드를 왜 사나요. 당연히 메모리 오버는 하려고 사는 거지요,
가성비니깐 극오버가 아니라 적당히 오버를 해봅니다. 3600 cl16까지 적용되네요.
파스 결과 입니다.
적당히 국민램오버 하면서 인텔 12세대 게이밍 PC를 조립시 ASRock B660M Pro RS D4 와의 조합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여기에 에즈윈의 AS까지 곁들여서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