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디바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확실히 작업 속도가 빨라지게 되니까 더 많은 기기들을 갖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기기마다 하나의 키보드를 갖고 있으면 딱 좋겠다 싶은데 그 많은 디바이스의 키보드를 다 사려면 사실 비용 면에서도 그렇고 놓을 자리도 없네요. ㅎㅎ 그래서 멀티디바이스 기능의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로 합의점을 찾았는데요.게다가 저소음 키보드로 외출해서 조용한 독서실에서도 사용하기 좋아 스마트폰 키보드로도 자주 야외로 갖고 다니기도 하는데요. 그냥 삼성이란 브랜드 네임에서 나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사후 걱정도 없답니다. 그리고 전에 썼던 블루투스 키보드와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 거라 우리 잇님들에게 PC와 노트북,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폰 키보드 추천드려요!
편의성과 유용한 기능이 가득하지만 금액은 4만 원 초반대 밖에 되지 않아 가성비 키보드랍니다. 그리고 연결 방식은 2.4GHz와 블루투스 5.0의 멀티디바이스 키보드이고 수신 가능 거리는 최대 10m라 크게 거실 TV에 띄어놓고 소파에 앉아 타자치기도 좋더라고요.
박스를 개봉해 봤더니 키보드를 보호하는 완충재가 역시 다르구나 싶었어요. ㅎㅎ
그래서 무사하게 온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 :) 간단한 구성품으로 키보드 본체와 리시버, 건전지 2개, 사용설명서로 되어있어요.
후면 가운데를 열고 AA건전지로 작동이 되는 방식인데요.
보통 가성비 키보드는 건전지가 없는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는 건전지가 함께 들어있어 너무 좋당 > _< 그리고 그 옆에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데요.
자석이 있어 이렇게 붙기 때문에 뚜껑을 안 덮고 막 키보드를 위아래로 흔들어봐도 일체 떨어지지 않으니까 분실 염려도 없답니다.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 크기는 373x143x22의 무게는 800g으로 총 99개의 키를 갖고 있지만 필요한 기능이 다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사이즈는 큰 편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좁은 데스크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키감이었는데요. 팬터그래프 방식의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 SK-P1000B는 소음도 적고 부드럽게 타이핑 되니까 오랫동안 사용해도 손이나 손목에 피로함이 덜 느껴지더라고요. 또 키보로 키 사이가 독립적으로 떨어져 있는 아이솔레이션 설계로 키 간격이 넓어서 오타도 덜 나고 정확한 타이핑을 하게끔 해주더라고요.
키보드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자주 치는 키만 벗겨져있어 AS를 받을 수도 없고 안타까웠는데요. 저소음 스마트폰 키보드는 가까이서 보니까 실크인쇄 한 후에 코팅처리를 해 변색이나 벗겨질 걱정이 없겠더라고요.
키보드에 일체형 거치대가 있는데요. 거치 가능 사이즈는 298x13mm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가로든 세로든 어떤 방향으로 거치해도 쓰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잘 서있더라고요.
숫자 키가 위에 밖에 없는 건 몇 년을 사용해도 적응이 안 돼요.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그렇거든요. 근데 저소음 스마트폰 키보드는 숫자 키도 있어 사무용 키보드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답니다.
페이지 다운과 페이지 업이 여기 이동 키에 깨알같이 포함되어 있어 좀 더 편하게 원하는 키를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가끔 보면 무의식중에 타자치면 키보드가 밀리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는 후면에는 총 5개의 실리콘 받침으로 키보드의 미끄러짐을 방지해 줘요.
무선 설정(연결) 방법은 사용 설명서와 후면에 나와있어 좀 더 쉽게 연결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F1~F12에 멀티미디어 키와 다이렉트 기능으로 미디어 설정도 아주 빠르고 간단하게 조절할 수 있었답니다.
먼저 스마트폰에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볼 텐데요. 먼저 키보드의 전원 버튼을 켜주고 내가 원하는 저장 위치의 키 (Fn+2 또는 Fn+3)를 눌러 저장 위치를 지정하고요.
블루투스 모드 1 (Fn+2)은 파란색 LED가 깜빡이고 블루투스 모드 2(Fn+3)는 녹색 LED가 깜빡이며 블루투스 진입 대기 상태를 나타낸답니다.
그러면 원하는 모드를 눌러 저장 위치를 지정했다면 환경설정에서 블루투스를 눌러 기기 검색을 시도해 주면 돼요. 그리고 SK-P1000W 기기 검색이 뜬다면 터치해 연결 요청 확인을 눌러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등록된 디바이스에 SK-P1000W가 연결됨으로 나온다면 정상적으로 기기 등록이 완료된 거예요.
노트북이나 PC와 연결해서 사용할 때는 단자에 리시버를 꼽아 사용하면 되는데요.
그리고 키보드 위쪽이 좀 더 높아 타자칠 때 더 편안했던 이유가 키보드 기울기랑도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게추 적용으로 거치 시에는 흔들림도 일절 없고 다른 환경에도 안정감 있게 사용 가능했어요.
보통 뒤에 있어 찾으려고 하면 다시 키보드를 들었다 놨다 해야 되는데 스마트폰 키보드는 우측 사이즈에 전원 스위치가 있어 그냥 안 보고도 전원을 ON/OFF 한답니다. 그리고 깜빡하고 전원을 못 끌 때가 많은데 30분 이상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저절로 슬립 모드가 되기 때문에 건전지 교체 시기를 조금 늦출 수 있어 효율적으로 전원관리를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세로로 거치하면 태블릿이랑 스마트폰 모두 거치할 수 있어서 노트북이랑 함께 멀티디바이스 기능으로 바쁜 업무에도 유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128도로 거치되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화면을 보면서 할 수가 있더라고요.
저소음 키보드라 타자 소리도 거슬리지 않아 주변 사람들에게 혼날 가능성 제로. ㅎㅎ 다른 디바이스로 전환도 빠르기 때문에 일하다가 급한 카톡도 빨리 보낼 수 있고 궁금한 거 있음 네이버 검색 찬스도 빠르게 쓸 수 있었네요.
이 손은 우리 남편 손이지만 저는 손톱이 길어 오타의 대마왕이라 할 정도로 오타가 너무 심해 가끔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는데 키 간격이 넓다 보니까 정말 오타 날 확률이 적은 거 있죠? 그리고 키 하나하나 부드럽게 눌려서 가볍게 터치해도 입력이 되니 손목이 덜 아픈 거 있죠!?
기기당 하나씩 키보드를 사야 하나 생각했던 제가 미련해 보이기도 했지만 삼성 블루투스 키보드로 잘 선택했다 싶더라고요. 잇님들도 다양한 기기를 멀티로 즐길 수 있는 저소음의 스마트폰 키보드로 일상생활이나 업무할 때 좀 더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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