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내용은 [RYZEN R5 5600]을 이용한 시스템입니다.
올해 4월 AMD는 라이젠 5600을 발표했습니다. 재작년에 출시한 [라이젠 5600X]의 마이너 한 버전입니다. 오랫동안 5600X PC 업계의 최강자로 군림해왔습니다. 인텔 12세대에서 다시 경합하긴 했지만 그전까지는 절대강자였습니다. 그래서 라이젠은 좀 더 저렴하면서 5600X와 게임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라이젠 R5 5600을 출시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초반이라서 큰 가격차이로 저렴한 건 아니지만 현재 게임 성능은 거의 동일하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발열도 착한 시스템이 바로 [RYZEN R5 5600]입니다.
시스템 구성
먼저 다나와에서 제공된 시스템의 사양입니다.
라이젠 R5 5600에 중급의 ASUS PRIME B550M-A로 구성했습니다. 전원부 방열판이 있는 녀석으로 전원부 온도조절도 가능하고 PCIe-4.0지원으로 최고 등급의 NVMe SSD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세트 구성같이 크루셜 DDR4-3200램 8+8구성의 16GB와 크루셜 P5 Plus NVMe 500G를 장착했습니다. 역시 앞서 PCIe-4.0을 통해서 속도가 최고 6771MB/s까지 낼 수 있었습니다.
파워는 750W의 앱코 XTREAM에 앱코 G30 케이스로 구성했습니다. 아수스+마이크론+앱코의 콜라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다나와에서 제공된 시스템으로 PC를 가동하기에 필요한 VGA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깔 맞춤으로 AMD의 [라데온 RX6600 8GB]으로 깔 맞춤해줬습니다. ㅎㅎ
먼저 다나와에서 제공된 PC 구성의 사진입니다. 첫 개봉은 아니고 한번 체험했던 제품으로 보이며 비닐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강화유리 해체 시 확인해 보니 기존 체험자가 고무고정(스탠드오프)이 한 개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정상적으로 조립해놨습니다.
케이스는 넒직넒직하고 조립하기도 편하고 기본 팬이 무려 6개가 제공되는 제품으로 전면과 후면 팬은 LED 팬으로 LED를 켜고 끌 수 있도록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블링블링 LED를 좋아하는 사용자나 눈뽕에 민감한 사용자나 모두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LED뽕은 밑에 사진으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시스템 구성인 메인보드와 크루셜 NVMe SSD와 크루셜 램 그리고 파워입니다.
전부다 중상급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으로 조립하고 PC를 켜고 BIOS 사진입니다.
라이젠 5600과 크루셜 램의 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SUS UEFI BIOS가 가장 익숙해서 컨트롤하기 편했습니다.
PC 기동 중의 사진입니다.
영롱한 케이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순정 쿨러로 가동해 봤었고... 나중에 사제 쿨러로 교체했습니다.
블링블링한 CPU 쿨러까지 같이 콜라보니 하니깐 엄청 LED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PU 벤치마크
먼저 CPU-Z로 확인해 보고 벤치마크를 돌려봤습니다.
라이젠 5600을 확인할 수 있고 벤치마크는 라이젠 2700X와 근접한 멀티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코어 16스레드 와 근접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시네벤치로 벤치마크를 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설정은 PBO Enable상태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싱글코어는 1371점]에 [멀티코어는 10205점]이 나왔습니다. 순정 쿨러로 10분 이상 벤치를 돌리니깐 쿨러 RPM이 2천rpm에 근접하면서 엄청난 소음이 나고 온도가 90도에 근접하고 끌어쓰는 파워가 86W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4.5Ghz정도를 유지하다가 종료될 시점에서는 4.2~4.3Ghz정도로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벤치마크 수치는 아쉽지 않는데 쿨러RPM이나 온도 등으로 인해서 사제쿨러로 교체를 하면 얼마나 변화되는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제쿨러 변경후에 시네벤치 결과입니다.
아쉬운 건 벤치마크 점수가 크게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10분 동안 클럭이 4.5Ghz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고온도도 80까지 유지했으며 심지어 끌어다 쓰는 전력이 100W까지 올랐습니다. PBO같은 오버클럭 기능이 기본이 된 요즘 CPU들의 특성은 CPU 온도에 따라서 CPU가 낼 수 있는 역량이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로 정리를 하면 이와 같습니다.
PC버젼 긱벤치를 돌려봤습니다.
역시 라이젠 R5 5600답게 높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3D벤치마크로 CPU성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역시 고성능의 라이젠 5600을 이용한 벤치마크이다 보니 벤치마크의 프레임이나 성능이 확실히 뛰어났습니다.
게임 벤치마크
실제적으로 게임을 돌려서 CPU성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RX6600성능이 아주 좋은 녀석은 아니다 보니 CPU의 점유율이 높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라이젠 5600에 어울릴만한 VGA가 되려면 [RTX3070이나 RTX3080이상급]이 되어야 어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실제 플레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유명한 게임 속 벤치마크 가능한 게임 2종으로 벤치마크 수치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은 [쉐도우오브툼레이더] 이고 아래쪽은 [어세신크리드오딧세이]의 수치입니다.
확실히 CPU성능이 뛰어나다 보니 상옵에서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는 급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타 벤치마크
기타 CPU를 확인할 수 있는 [PC마크10과 Blender와 Handbrake]를 이용해서 전체적인 벤치마크와 렌더링성능 인코딩성능까지 3가지 벤치마크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RYZEN R5 5600]시스템의 성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상된 성능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다음과 같은 특장점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초정밀 7nm 공정을 통해 높은 싱글/멀티 성능
- 6코어 12쓰레드의 많은 자원
- AMD 라이젠5-4세대 5600이 탑재 된 PC
먼저 초정밀 7nm공정으로 싱글성능과 멀티성능이 뛰어납니다. 시네벤치나 CPU-Z의 벤치점수를 보면 이전 세대의 i7이나 R7급의 성능과 비등비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6코어의 12쓰레드의 많은 자원을 통해서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으며 7nm공정으로 부스터 클럭을 끌어올린 결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이젠5600과 같이 구성된 시스템의 다른 부품들 역시 B550메인보드나 크루셜 램과 SSD역시 같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라이젠5600시스템은 예전에 개인적으로 라이젠3500X나 라이젠 3600의 PC를 조립해서 조카에게 선물하면서 테스트하고 경험해 본 기억으로 미뤄볼 때 그때의 시스템보다도 더 빠른 체감을 해주었습니다. 세대상 1세대 차이지만 한 단계 성숙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단 아쉬운 점이랄까? [기본쿨러로 발열은 완벽히 잡을 수는 없다는 건] 아쉬운 점이고 아이들 상태에서도 발열이나 전력소비량이 인텔에 비해서 높은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최고 성능을 내기 위해서 대기하는 클럭때문인것으로 보이고 이는 빠른 PC반응을 위한 부분으로 일부 감내할 수밖에 없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5600X도 비슷하겠지만 5600에서는 작지만 사제쿨러정도는 대응해야 발열이나 쿨러소음에서 조금 안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 하나 빼고는 모든 부분에서 가장 완벽한 중상급 시스템을 체험하게 해준 리뷰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고급시스템 사양의 PC를 체험하게 해준 다나와체험단에 감사를 드리고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67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