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옥터디오 인코플렉 P11 사용후기

옥터디오 인코플렉 P11은 완전무선 이어폰이면서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으로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이다. 화이트,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블랙의 중후한 색상의 인코플렉 P11은 하프 커널형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졌다.

고급스러운 질감의 블랙 컬러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모두가 좋아할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하프 커널형 타입이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함께 사용하면 거리, 버스 등 시끄러운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에서도 안전을 지키며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무선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좌우 이어폰 하나만 꺼내도 빠른 연결이 가능한 인코플렉 P11은 12mm 고성능 다이나믹드라이버 탑재로 풍부한 저음에 맑은 고음부의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또한 USB Type-C 유선 충전과 무선 충전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고, 케이스 전면에 옥터디오라는 영문 문구를 새겨 넣어 브랜드 네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석 파우치와 함께 제공되는 블루투스 이어폰 인코플렉 P11은 IN-CO PLECK 문구가 박스 전면에 새겨져 있으며, 색상은 측면을 통해 열어보지 않아도 블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루투스 5.2, 6시간 사용가능, 하이브리드 ANC 기능, 편리한 터치 조절, IPX6 방수 등급, 그리고 재충전 4회 이상, Type-C 충전 지원, 휴대용 충전 케이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신 블루투스 5.02 SBC, AAC 고음질 코덱을 탑재하여 음질에 있어서 다른 이어폰보다 앞선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옥터디오 인코플렉 P11 블루투스 이어폰 구성품

충전 케이스, 이어버드, 실리콘 이어팁 2세트, USB-C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

케이스 표면은 무광 코팅 처리하였지만 지나치게 투박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42.4g으로 많이 무겁지 않고, 적당한 부피로 휴대성이 좋아 주머니에도 수납할 수 있을 정도이다. 

남녀 모두가 좋아할 만한 외형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재충전 횟수가 많고 가벼워 휴대성까지 좋은 점은 큰 장점이라 하겠다. 바닥에는 배터리 충전을 위한 USB-C 단자가 위치해 있고, 전면에는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  램프가 위치해 있다.

케이스 안에는 2개의 충전 홀이 있으며, 금색의 접촉 단자가 좌우 유닛 아랫쪽에 위치한 형태로 심플하게 디자인되었다. L은 왼쪽 이어버드를 넣는 공간이며, R은 오른쪽 이어버드를 넣는 공간으로 감각적으로 알 수 있다.

마그네틱 효과를 이용하여 덮개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형태로 케이스에 넣어 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고, 페어링은 자동으로 끊기게 되는 익숙한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어폰 유닛은 블랙 색상의 12mm 고성능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용한 하프 커널형으로 심플한 디자인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다. 하이브리드 ANC 기능을 지원하는 이어폰치고는 이어폰 하우징이 그렇게 크지 않아도 무게도 3.95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한다. 

Airoha 칩셋 중 최상위 버전인 Airoha 1562A를 탑재하여 신속한 연결과 맑고 선명한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최적의 이어폰이다. 잘 보이지 않지만 이어폰 하우징에는 4개의 고감도 MEMS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우수한 통화 품질로 통화를 할 수 있다. 

4개의 마이크로 소리를 모아서 수집한 소리 신호의 차이 만큼 다시 증폭시키는 원리로 주변 소음을 제거하여 조용한 장소에서 통화하듯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어폰 종류를 굳이 분류하자면 하프 커널형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타입으로 3.95g의 한쪽 이어버드는 오랫동안 착용하고 있어도 부담감이 없을 만큼 가볍다. 33mm * 26mm * 17mm의 소형 크기는 무거운 이어폰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적합하며, 4g이 채 안되는 가벼운 무게는 장시간 착용 시에도 큰 부담감이 없어 오랫동안 착용하기 좋은 이어폰이다. 

블루투스 5.2 지원으로 최대 10미터 내에서 안정적인 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IPX6 방수 기능을 지원하여 땀이 나는 상황이나 비가 가볍게 내리는 날씨에도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충전은 유선 및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유선의 경우에는 1.5시간, 무선으로 충전하면 2.5시간이 소요된다. 케이스 충전이 완료되면 이어폰 유닛을 좌우 공간에 넣어 자동으로 충전하면 항상 풀로 채워져 있을 것이다.

일본 무라타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여 리튬폴리머 배터리와 다르게 수명이 줄지 않고 폭발 위험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C 타입 USB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시에는 레드 LED가 켜지고 충전이 끝나면 그린 LED로 색상이 변경된다.

자동 충전, 자동 페어링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완전무선 이어폰만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무선 이어폰 옥터디오 인코플렉 P11은 여기에 충전기 뚜껑만 열면 자동으로 빠르게 페어링되는 

플립 오토 페어링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자동 전원, 자동 페어링, 자동전원차단 기능으로 사용할 때만 켜놓을 수 있어서 사용 시간을 늘리는데 유리하다. 충전 케이스에서 뚜껑을 열면 자동 연결 모드가 활성화되어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로 페어링 할 수 있다.

착용감도 굉장히 뛰어난 편으로 귀 전체를 다 먹지 않고 반은 열려있는 상태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착용감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부담이 없으며, 세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총 2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실리콘 이어팁을 귀 크기에 맞춰 사용하면 음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착용감 또한 더 편하고, 다이트하게 재설정될 것이다.

스마트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터치 한 번으로 재생/일시정지, 통화 연결 / 끊기를 가볍게 실행할 수 있고, 두 번 터치로는 다음 곡 / 이번 곡 선택, 통화 거절의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이어폰을 수납한 충전 케이스 여는 순간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 모드로 진입한다.

스마트폰에서 처음 사용 시 반드시 블루투스로 페어링시켜 줘야 하며, 다음부터는 바로 연결이 가능해서 블루투스로 연결할 때 다시 페어링 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블루투스 페어링 장치명은 In-co pleck 영문으로 표기되고, 최초에 통화와 오디오 프로파일로 연결되어 음악감상,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코플렉 P11은 블루투스 5.2 최신 칩셋을 탑재하여 전반적인 음질은 SBC, AAC 코덱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하프 커널형 타입이라 외부 소리를 귀로 흘러 들어와 차음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외출 시 길거리나 버스, 지하철,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음악을 들을 때는 안전하다. 

여기에 세대 하이브리드 콤보 ANC 노이즈 캔슬링 적용하여 오픈되어 있지 않더라도 소음을 줄여 음악 감상에만 신경을 쓸 수 있고, 안전에 있어서 어느 정도 보장 받을 수 있게 해준다.

투명모드(주변소리허용모드)를 사용하면 위험한 길거리, 도로에서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안과 밖 소음을 모두 제거하는 최상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덕분에 소음도가 35~38dB 정도 급감하고, 기계음이 썩이지 않은 주변음 허용 방식이라 실제 안전하고, 깨끗한 보이스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어폰이다.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유는 FEEDFORWARD Mic 마이크와 FEEDBACK Mic라는 2개의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으로 전자는 주변 환경을 향한 외향 마이크를 통해 외부 소음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후자는 내향 마이크를 통해 귀 안쪽에서 들리는 소음을 제거하여 내부와 외부의 소음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중음과 저음은 조금 부족한 편이지만 플랫한 사운드는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기 편한 이어폰이며, 12mm 고성능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용하여 전 영역에서의 사운드를 고르게 표현해준다. 음악 감상은 물론 영화 감상, 게임 플레이, 유튜브 영상 감상까지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으로 밖에서는 ANC 기능을 활성화하여 정숙함이 유지되는 공간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성비 이어폰 옥터디오 인코플렉 P11의 주요 기능은 ANC ON :: ANC OFF :: 투명모드(주변소리허용모드) 3가지 기능이다.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이 정도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이자 완성도이다. SBC, AAC 코덱 지원으로 Hi-Fi 스테레오 음질을 구현, 다양한 음악 장르에 맞춰 사용하는 것보다 평소에 튜닝된 코덱을 사용하면 더 좋은 소리를 청취할 수 있게 해준다.

디자인, 음질, 착용감, 배터리 사용 시간 등 많은 부분이 마음에 들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아쉬운 것은 저지연 모드를 지원하지 않아 게임을 하거나 스트리밍 영상을 감상할 때는 싱크가 살짝 밀리는 감도 없지 않아 있었다. 가성비 좋은 진짜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가성비 이어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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