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험단으로 리뷰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WARP SHIELD H M.2 SSD 방열판] 입니다.
NVMe SSD는 속도가 빠른만큼 많은 열이 발생합니다.
내구성이나 지속성, 안정성 등을 위해 방열판을 사용하게 되는데
오늘 리뷰할 WARP SHIELD H M.2 SSD 방열판은 '방열판' 본래의 성능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 스펙
출처 -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
가장 큰 특징이라면 U자형의 구리 듀얼 히트파이프가 알루미늄 방열핀 사이에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 언박싱
SSD 방열판이라는 게 원체 작은 제품이다보니 포장 박스가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WARP SHIELD H는 기존의 SSD 방열판과는 다르게 높이가 좀 있다보니 납작한 형태의 박스는 아닙니다.
구성품은 방열판 본체, 상 하판 고정 나사 4개, 메인보드 장착용 나사 1개, 설명서가 있습니다.
방열핀을 사용한 제품이라서 완충재에 둘러쌓인 모습입니다.
상단에 로고와 WARP 글자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듀얼 히트파이프
써멀패드는 상판, 하판에 각각 부착되어 있습니다.
U자형의 듀얼 히트파이프입니다.
아래에도 로고와 WARP 글자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사실 아랫부분은 장착하면 보이지는 않지만...
SSD와 결합한 모습입니다. 양쪽에 나사 4개로 고정을 시켜서 흔들림 없이 잘 밀착되어있습니다.
▶ 메인보드에 장착
동봉된 메인보드 장착용 나사를 사용해서 메인보드에 고정시킵니다. 블랙 색상이라서 튀지 않고 잘 어울립니다.
▶ 온도 테스트
나래온 더티테스트로 방열판 사용 전/후 온도를 비교해봤습니다.
사용한 NVMe SSD가 최대 읽기 속도 2,300MB/s, 쓰기 속도 940MB/s의 QLC 메모리, D램리스 제품입니다.
그래서 벤치 테스트를 해도 제품자체가 그렇게 높은 온도를 내는 SSD가 아님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측정 당시의 실내온도 약 30℃ 입니다.
방열판 미사용
부팅 후 아이들 온도 40℃에서 시작해서 53℃ 까지 올라갔습니다.
방열판 사용
부팅 후 아이들 온도 32℃에서 시작해서 40℃까지 올라갔습니다.
방열판 사용 전/후 온도가 13℃ 차이가 났습니다.
아마 고성능 SSD를 사용했다면 더 큰 온도차이가 났을 것 같습니다.
▶ 마무리
지금 사용중인 SSD가 고성능 제품은 아니라서 방열판으로 인한 쿨링효과를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온도 테스트를 해보니 확실히 방열판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를 사용한 듀얼 히트파이프와 알루미늄 방열핀이 쿨링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특히 PCIe 4.0 SSD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WARP SHIELD H 방열판을 추천합니다.
제품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16766648&cate1=862&cate2=887&cate3=13666&cate4=0
'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