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리뷰씨] GALAX만의 화이트 감성이 돋보이는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 (화이트)
* 이 체험기는 갤럭시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상반기를 마무리 짓고 하반기로 접어들 시점이 다가온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코로나 19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느 정도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올 가을에 다시 한번 팬데믹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상반기를 돌이켜보면 5월 말부터 6월 사이에 가족 중 한 명이 눈수술을 받은 탓에 서울국제도서전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필자로서는 체험단과 서평단을 잇따라 신청해야 했다. 체험기를 등록하는 시점이 많이 늦어진 이유는, 6월에 집중적으로 신청한 체험단, 서평단 결과 및 배송을 끝까지 확인하느라 늦어진 것이다.
여름철, 게이밍 그래픽카드 및 게이밍 pc의 수요증가로 인해서 게이밍기어를 고를 때 특히 신경써서 골라주어야 하는 부분이 바로 헤드셋이다. 이 헤드셋을 잘못 다루면 청력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서 주의를 요한다.
필자가 이번에 맡은 GALAX 브랜드 게이밍기어 제품은 총 2개이다. 이 중 1개는 마우스였고 나머지 하나가 이번에 다룰 게이밍 헤드셋이 되겠다. 갤럭시코리아 헤드셋 제품군들은 하나같이 가상 7.1채널에 RGB LED가 지원되는 최근 트렌드를 그대로 따랐다. 전에 한번 진행한 적이 있어서 내용은 같다.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 (화이트)는 그래픽카드, PC케이스로 다져진 GALAX만의 화이트 감성이 잘 녹아 있는 헤드셋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해 준다.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을 만져보면 무게가 다른 헤드셋에 비해서 가볍고 장시간 이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헤드밴드는 길이 조정이 가능하며 퉁격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무엇보다도 마퀴 RGB 라이팅 효과가 화려한 점이 특징으로 꼽히는 헤드셋이 되겠다.
또한 50mm의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역동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된 마이크를 채용했는데 전용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가능한 부분이어서 사진 및 영상편집 등을 통해서 조금 더 상세하게 살펴보았다. 그리고 마이크 자체는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다. 컨트롤러도 조절이 가능한데 이 부분은 사진을 통해서 상세히 설명해 놓았다.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 (화이트)의 패키지 외형.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 (화이트)의 언박싱과 내용물. 내용물은 3.5mm 오디오케이블과 사용설명서, 그리고 헤드셋 본체로 구성돼 있다.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 (화이트)의 외형,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 (화이트)의 기동시 RGB LED 효과.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 (화이트)에서 유틸리티. 맨 마지막 부분이 중요하다. 반드시 활성화에 체크표시하고 닫아야 한다.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 (화이트) 리뷰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3 가상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의 특징 중 하나인 다양한 멀티미디어 호환 여부에 관해서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최근 출시되는 모바일 기기는 3.5mm 이어폰 잭이 빠진 채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당장 필자가 사용중인 스마트폰도 3.5mm 이어폰 잭 자체가 없이 USB-C타입 만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추세는 날로 가속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USB-C타입을 지원하는 게이밍 헤드셋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쉽지 않을 경우 젠더 혹은 C타입을 지원하는 USB허브 라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개발이 필요해 보인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7월부터 정보통신 제품 체험단 및 서평 활동 방향에 대해서 말하고 넘어가겠다. 필자가 6월에 등록하는 모든 체험기, 리뷰, 서평에서 이 공지가 나가게 되니 이해를 바란다. PC케이스와 그 내부에서 동작하는 컴퓨터부품(그래픽카드 포함)은 되도록 체험기 및 자체 사용기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USB와 전기를 연결해서 동작하는 제품(게이밍기어, 블루투스기기 포함) 및 노트북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컴퓨터부품 체험기를 쓰지 못하는 부분은 도서 서평으로 채우려고 하는데 잘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