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체험단

TV와 모니터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삼성 스마트모니터 M5 S27BM501

L7 파더앳양천 22.06.29. 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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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TV 생산양의 90%가 스마트 TV라고 해요. 특히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가 대중화 된 것도 스마트 TV의 인기를 견인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삼성, LG와 같은 유수의 TV 제조사들은 스마트 TV의 OS 운영체제까지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제품은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거주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삼성 스마트모니터 M5 S27BM501 인데요, 말 그래도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연결하는 모니터에 스마트 기능을 추가하여 별도의 컴퓨터 없이도 스마트 TV의 역할을 하는 제품이에요. 한 마디로 TV와 모니터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박스 포장 및 구성품

UNBOXING

삼성의 스마트모니터 M5 S27BM501는 27인치 모델로 컴팩트하고 심플한 박스 포장을 가지고 있어요. 측면을 보면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OTT 로고 뿐만 아니라 애플의 AirPlay 로고도 함께 있는 것이 다른 제품과 차별화 되는 요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모니터 본체는 화이트 바디의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띄고요, 스탠드와 기둥 그리고 리모컨까지 모두 화이트 컬러의 일체감이 돋보입니다. 전원 케이블과 HDMI 케이블도 검은색이 아닌 밝은 회색이라 전체적으로 화이트의 깨끗함이 다가오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설치 및 설정

INTALLATION & CONFIGURATION

스탠드 조립은 나사 하나만 조립하면 되는 간단한 구조이고요, 바닥면의 네 귀퉁이에는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모니터 거치시 책상에서 밀리지 않도록 잘 잡아 줍니다.

스탠드를 모니터 뒷면 하단에 밀어 끼우고 양쪽에 나사를 조여주면 되고요, 모니터 자체가 많이 무거운 편이 아니어서 나사 두개로 충분히 안정적으로 고정이 됩니다.

HDMI 포트가 두개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 중에 HDMI 1은 ARC(Audio Return Channel)로 작동을 해서 사운드바가 있으신 분들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파워 모듈이 모니터 안에 내장되더 있기 때문에 불편하게 외부의 어댑터를 사용할 필요없이 전원 케이블을 그대로 꼽으면 됩니다.

HDMI 포트 위쪽으로 USB 포트가 두개 있는데요, 이곳에 USB 메모리를 꼽으면 모니터를 미디어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0mm X 100mm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스탠드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 모니터로서 컴퓨터 연결 없이도 단독으로 다양한 OTT 서비스와 스마트 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컨이 제공되고요, 리모컨에는 Netflix, TVing, Disney+, Prime Video 바로가기 버튼이 있어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면 스마트 모니터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와이파이 설정, 이용약관 동의 그리고 삼성계정 로그인등의 절차를 거칩니다. 삼성계정이 없다면 즉석에서 생성할 수도 있고요, 보통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계정이 있으므로 QR 코드로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이 모두 끝나면 스마트 포털 화면을 볼 수 있고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각 OTT 서비스를 실행시켜 로그인을 하면 바로 OTT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기

PRODUCT REVIEW

노트북의 HDMI 단자와 연결하여 확장 데스크탑으로 사용하면 두개의 화면을 각각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주로 메일이나 메신저는 노트북 화면에 띄워 놓고 큰 모니터 화면을 주 작업용으로 사용합니다. 삼성 스마트모니터 M5 S27BM501는 Full HD 해상도의 VA 패널로 명암비가 좋고 안티글레어 코팅으로 장시간 모니터를 보더라도 눈이 피로하지 않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베젤이 얇은 편이고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IPTV 셋탑박스를 연결할 수 있는데요, HDMI 연결하자마자 바로 인식하고 화면이 바뀌더군요. HDMI 포트 두개가 제공되므로 하나는 컴퓨터 나머지는 이렇게 셋탑이나 게임기를 연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삼성 TV 플러스가 제공되어 30여개 TV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는데요, 원래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 스마트폰이나 TV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OTT 서비스로 삼성 스마트모니터 M5 S27BM501에도 기본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비용지불 없이 시청이 가능합니다. 채널 전환도 빠릿빠릿 하네요.

무료로 제공되는 OTT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를 시청해 보았는데요, 내장된 스피커의 음질이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작은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는 별도의 사운드바 없어도 될 정도로 볼륨을 키워도 음이 무너지거나 깨지지 않고 선명하게 잘 들리네요. 채널 전환도 나름 빠른 편이고요.

넷플릭스의 경우도 포커스 이동등 빠릿빠릿한 움직임을 보여 줍니다. 물론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조금 달라지겠지만 컴퓨터나 노트북 연결 없이 모니터만으로 이 정도의 서비스를 보여준다면 OTT 즐겨보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유미의 세포들" 보려고 가입한 티빙이에요. 헤일로 시리즈도 참 재미있게 보았고요. 다양한 OTT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계정만 있다면 스마트 모니터 한대로 모니터와 TV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그리고 스마트모니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피스 365나 DEX 연결을 지원하여 업무 지원 기능도 장점이에요. 만약 오피스 365 계정이 있다면 컴퓨터 없이 블루투스 마우스, 키보드를 페어링해서 간단한 문서 작업도 가능한데요, 물론 성능 좋은 컴퓨터 만큼은 아니어서 문서 작성 보다는 읽기 용으로 추천드려요.

그리고 컴퓨터 화면을 미러링하거나 에어플레이를 지원하여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화면을 미러링 할 수도 있습니다. 선을 이리저리 연결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지원되서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결론

SUMMARY

일주일간 삼성 스마트모니터 M5 S27BM501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우선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디자인, 노트북을 연결하지 않아도 다양한 OTT 서비스를 괜찮은 내장 스피커로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시야각이 넓고 안티글레어 코팅으로 장시간 보아도 눈이 피로하지 않다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것은 리모컨에 입력 선택 버튼이 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아요. 물론 모니터 하단의 버튼으로 입력 선택을 할 수 있고 또 스마트허브에서도 메뉴를 통해 바꿀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입력 전환 버튼이 별도로 있는 TV 리모컨에 익숙하다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사는 1인 가구 또는 모니터 하나로 컴퓨터 연결없이 OTT 서비스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삼성 스마트모니터 M5 S27BM501 추천드리고요, 제품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다나와 최저가 조회 링크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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