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11형을 사용하면서 거치 기능을 가진 케이스만을 사용해 왔는데요. 잠깐씩 사용하거나 이동을 할 때는 케이스 거치가 제일 편하긴 했지만 키보드와 함께 사용시간이 길어질 때에는 너무 낮게만 사용할 수 있으니 많이 숙여서 봐야 하는 불편함이 늘 존재해 왔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경우가 많으실 것 같은데요. 실제 사용하면서 이런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소해 주었던 아이패드 거치대를 하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엔보우 아이패드 마그네틱 자석 스탠드 거치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아이패드 마그네틱 거치대는 포장 박스에서도 보듯이 깔끔한 은색 바디를 가지고 있는 심플함이 돋보이는데요.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화려하거나 개성이 강한 디자인은 금방 질리곤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심플하고 모던하고 깔끔한 색상이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길게 사용하기에는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엔보우 아이패드 자석거치대는 11인치 형과 12.9인치 형으로 선택해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거치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석의 힘으로 아이패드를 부착해서 사용하는 방식인 만큼 겉으로 보기에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석의 힘이 강력해야 하는데요. 아이패드 마그네틱 거치대는 강력한 자석으로 걱정 없이 편리하게 붙여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높이 조절의 범위는 최저 높이 240mm부터 최대 높이 320mm까지 조절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조절을 위해서는 후면에 있는 동그란 부분을 돌려 풀어서 느슨하게 한 후에 원하는 높이로 움직인 후에 다시 조여주시면 됩니다. 꽉 조여 주어야 고정이 잘 될 것 같아서 힘을 줘서 돌려보았는데 굳이 그렇게 힘을 주지 않아도 고정이 잘 되니 적당히 조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력한 마그네틱을 채용했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가지 않아 아이패드를 장착하고 거꾸로 상하로 흔들어 보았는데요. 움직임 없이 잘 유지가 되더라고요. 아이패드를 거치하실 때 카메라가 상단에 보이고 아이패드가 좌측이나 우측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게 중앙으로 잘 배치시켜야 강하게 고정되니 위치는 잘 지켜 주세요
아이패드 자석거치대는 하단 공간에도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때 공간의 제약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에 큰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폭이 좁은 테이블에도 안성 맞춤이네요.
가끔 요리하면서 드라마를 틀어놓고 보곤 하는데요. 그런 상황에서도 자리를 크게 차지를 하지 않고 제가 원하는 높이와 시야각으로 조절을 할 수 있으니 큰 만족감을 주더라고요. 게다가 묵직한 알루미늄 바디가 안정적으로 지탱해 줘서 케이스 안 쓰고 아이패드 마그네틱 거치대만 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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