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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프린터 추천, 4 in 1 삼성 SL-T2270FW 잉크젯복합기 리뷰

L6 블루마신 22.07.11. 1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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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모바일 등으로 업무를 보는 일이 일상이 된 사무실에서 팩스 기능을 탑재한 잉크젯 복합기를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삼성 정품무한 잉크젯복합기 SL-T2270FW 모델은 팩스 기능을 지원하는 복합기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카페, 공유사무실, 소호(SOHO) 사무실용 복합기로 적합한 잉크젯 복합기이다.

그렇다고 가정에서 사용할 수 없는 복합기는 아니며 가정 및 회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이다. 업무용 복합기로 최적화되어 있어 문서들이 PDF 파일로 전자화되어 있지만 필요에 따라 인쇄하고 복사하며, 스캔, 팩스까지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올인원 복합기로 부족함이 없다.

삼성 정품무한 잉크젯복합기 SL-T2270FW 구성품

복합기 본체, 잉크 4종, 프린트헤드 2종, 전원 코드, USB 케이블, 간단 설치 설명서, 제품 보증서, 인쇄 가이드

삼성 잉크젯 복합기 SL-T2270FW는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화이트 + 그레이 투톤 컬러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전면 좌측 하단에 전원 버튼과 USB 단자를 배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잉크를 주입하는 탱크는 좌측에 1개, 우측에 3개가 배치되어 있는 심플한 구조이며, 427.54 x 364.00 x 240.25mm 크기에 7.7kg의 무게로 이전 올인원 복합기보다는 컴팩트하고 가볍다.

상단은 그레이 컬러를 진하고, 연하게 사용하여 역시 투톤으로 마감한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삼성 정품 잉크(토너) 사용을 권장한다는 문구로 정품무한 잉크를 사용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간략하게 몇 가지 특징을 프린팅하여 소개하고 있다.

고급형 복합기라 유리 평판과 함게 상단에 ADF(Automatic Document Feeder) 자동문서급지대가 마련되어 있다. 급지대는 스캔, 복사할 문서를 대량으로 공급하여 자동으로 다음 문서를 복사할 수 있게 해준다.

복사, 스캔 시 사용하는 유리 평판은 A4 용지 기준으로 설계되었으며, 덮개를 고정하지 않은 자유로운 상태로 여닫을 수 있다.

LCD 디스플레이는 정 중앙에 위치해 있지만 전원을 넣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히든 방식으로 디자인되었다.

배지 트레이는 A4 기준으로 100매를 지원하며, 앞쪽으로 튀어 나오지 않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인쇄할 때 주로 사용하는 용지 크기는 A4로 하단에 위치한 전용 용지함에 넣는 방식이다. 급지대의 최대 용량은 250장이며, 이는 사무실에서도 대용량 인쇄가 가능할 만큼 충분하다. 사용 가능한 용지 종류는 A4를 비롯하여 일반 용지(60 ~ 105g/㎡), 봉투(75 ~ 90g/㎡), 카드(최대 200g/㎡), 사진 용지지(최대 250g/㎡)까지 급지할 수 있다.

후면은 인쇄 용지가 중간에 걸렸을 때 쉽게 빼낼 수 있는 설계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인쇄 도중 용지가 걸려도 걱정이 없다. 우측하단에는 전원 코드를 꼽는 단자와 USB, 유선랜 단자가 위치해 있다.

잉크 주입과 프린터 헤드를 설치해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2가지 작업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잉크 주입은 전원을 연결한 전후 아무 때나 가능하며, 프린터 헤드를 설치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연결한 후에 작업을 해야 한다.

가장 먼저 할 것은 4색의 잉크를 복합기 탱크에 주입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프린터 헤드 정렬, 시험 인쇄 과정을 거쳐 직접 설정 작업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만 하면 쉽게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가정이다.

삼성 잉크젯 복합기 SL-T2270FW의 상단 도어를 열면 잉크통에 잉크를 주입한 상태에서 제품을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혀 있다. 양 사이드에 주입해야 할 잉크 색상과 번호가 적혀 있어 참고하여 잉크 주입을 시작해야 하는데, 한번도 해보지 않은 분들을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설명서를 참고하여 진행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다.

좌우에 배치되어 있는 색상별 커버를 열면 잉크를 주입할 수 있는 주입구가 오픈된다. 잉크 색상을 혼동하지 않게 뚜껑에 색상 처리가 되어 있으므로 잉크 색상을 정확하게 주입할 수 있는 세심한 배려심이 돋보인다.

잉크의 뚜껑을 열고, 잉크가 흘러내리지 않게 막고 있는 종이 분리막을 제거한 후에 다시 잉크 뚜껑을 결합하여 잉크 주입 준비를 한다.

거꾸로 세워서 잉크를 주입구에 삽입하면 중력에 의하여 위에서 아래로 잉크가 떨어지면서 색상 탱크에 빠르게 채워지는 것을 투명한 전면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검정, 파랑, 빨강, 노랑 4색의 잉크 탱크를 가득 채워주면 잉크 주입 작업은 간단하게 끝마칠 수 있다.

*정품 잉크 구성 : INK-K610 검정 / INK-C610 파랑 / INK-M610 빨강 / INK-Y610 노랑

4가지 색상의 잉크가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들어가면 탱크 위쪽까지 올라오며, 잉크 최고 수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잉크 양은 탱크 용량과 정확하게 일치하여 조금도 남지 않는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주입된 잉크를 인식하여 다음 과정을 진행하는데, 잉크 주입이 끝나면 이제 2개의 프린터 헤드를 설치해야 하는 차례이다.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프린터 헤드(카트리지)를 끼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드러나는데, 여기에는 고무 재질의 목업이 끼워져 있으므로 일단 분리해 낸다. 그런 다음에 비닐에 밀봉되어 있는 컬러

색상과 블랙 색상의 카트리지를 각 홈에 끼워 넣으면 움직이지 않고 견고하게 체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커버를 닫으면 헤드 장착 작업은 간단하게 끝마칠 수 있으며, 도어를 닫으면 프린터 헤드 정렬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작업을 진행한다. 그 전에 용지를 삽입해 줘야 한다.

용지 삽입이 끝나면 프린터 헤드 정렬을 하고, 이 과정이 끝나면 시험 인쇄로 인쇄가 잘 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에 들어간다. 그리고 정렬 페이지 인쇄물을 스캔하여 정상여부를 확인한다.

히든 디스플레이는 터치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인쇄 버튼만 없고 복사, 스캔, 팩스 등의 기능은 터치를 통해 빠르게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터치 감도가 우수하고 속도가 생각 이상으로 빨라서 사용하기 편하다.

삼성전자 정품무한 잉크젯복합기 SL-T2270W는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연결하는 방법이 3가지가 존재한다. 크게 WiFi를 이용한 방법, USB 케이블을 연결하여 셋업하는 방법으로 Wi-Fi 빠른 시작 설명서를 인쇄하면 모든 방법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담겨 있다.

1. Samsung Printing Experience 앱을 이용한 연결

2. 프린터 드라이버를 이용한 연결

4. WPS를 이용하여 연결하는 방법

모바일 프린트까지 하기 위해 3번째 방법인 WPS를 이용하여 연결하는 방법을 진행하였다. 듀얼 밴드 대역의 와이파이를 지원하므로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무선 기능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설정 - 네트워크 - Wi-Fi에서 현재 공유기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2.4GHz / 5GHz 듀얼 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복합기를 공유기에 연결한다.

암호를 사용한다면 공유기의 WPS 버튼을 누르거나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연결을 완료해 준다.

모바일 인쇄 기능을 사용할 예정이므로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을 설치하여 와이파이로 연동시켜 준다. 앱과 연동되면 메인 화면의 하단에 현재 사용 중인 모델명과 와이파이 주소가 나오며, V 표시로 정상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 기능은 사진, 문서, 앱, 이메일, 카메라, 에듀 주니어 등을 지원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사진, 문서이며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인 스마트폰 스캔이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다.

앱에서 인쇄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문서파일을 불러와 용지, 매수, 페이지 분할 인쇄, 맞춤을 간단하게 설정하고 인쇄할 수 있다. 양면 인쇄 기능 또한 지원하며 인쇄 시 디테일한 환경 설정은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를 눌러 설정할 수 있다.

인쇄할 용지 범위 설정은 환경 설정에서 하거나 인쇄 미리보기 화면의 하단에서 V 체크박스를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A4 용지 크기의 컬러 텍스트를 인쇄해 보면 속도가 빠르고 인쇄 품질이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경제적인 출력 비용과 함께 23/22 ppm( A4 기준)의 속도로 흑백/컬러 분당 최대 23/22장 인쇄 가능한 수준이니 실제 체감 속도는 수치보다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이다.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은 흑백 14초, 컬러 16초로 많이 빨라졌다. 4800 x 1200dpi 인쇄 해상도를 지원하며 블랙, 컬러 인쇄 상태가 최상급으로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며, 양면인쇄 및 다이렉트 프린트를 지원한다.

컬러 인쇄물을 보면 인쇄 농도도 진하고, 폰트가 깨지지 않아 전체적인 인쇄 품질이 레이저 프린터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경제적인 비용으로 대용량 인쇄가 가능한 것이 정품무한 잉크젯 복합기 삼성 SL-T2270FW이다. 얼마나 경제적인가 하면 가령 5,000원 정도의 커피 한 잔 값으로 하루 한 장 출력 기준, 2년 2개월(총 769장) 동안 인쇄할 수 있는 놀라운 비용 절감 효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영화 티켓 한 장 값이면 4년 8개월(총 1,692장) 동안 매일매일 한 장씩 출력이 가능하여 역시 경제성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이다.

*잉크 출력 매수 ISO/IEC24712 기준 테스크 결과이며, 잉크 출고가 12,000원 기준으로 산정한 결과!!

민증, 신용카드, 여권 등을 빠르게 복사할 수 있는 ID 카드 복사 기능은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기능이다. 앞, 뒤를 스캔하여 A4 용지 한면에 복사해 주기 때문에 급하게 복사할 일이 있는 분들에게는 편리한 기능 중에 하나이다.

ID 카드 전후면을 복사함에도 복사 속도가 빠르다는 게 체감된다. 흑백 복사 속도는 분당 13매, 컬러는 분당 6매로 무난하며 600x600dpi 해상도를 지원하며 확대, 축소도 가능하다. 또한 양면 복사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모바일 앱을 통해 스캔본을 저장하고, 이메일이나 카톡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흑백 스캔 속도는 8ipm이며, 컬러 스캔 속도는 3.5ipm으로 바른 편에 속하며 유리 평판 및 ADF 어디에 넣어도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 해상도는 1,200 dpi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와이파이로 스캔 시에도 속도가 빠르며, 스마트폰에 저장되기 때문에 바로 스캔해서 이메일, 메시지, 카톡, 텔레그램 등으로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에 관련 서류가 많고, 공유하는데 있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보다 훨씬 편하고 빠르다. 그리고 효율적이기까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