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이나 원격근무, 원격강의가 많아지면서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을 이용해 업무나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고 휴대성도 뛰어나 여러모로 활용하는데 장점이 많지만 단점 또한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를테면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노트북의 화면크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개의 창을 띄어놓고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불편함이 큰 게 사실입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한 아이템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휴대용 모니터인데요. 노트북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업무를 보는 경우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니 평소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화면에 답답함을 느꼈던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할 제품이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구성품
오늘 소개해 드릴 휴대용 모니터는 이홈웨이의 E16Q3 DEX라는 휴대용 모니터입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포터블 모니터, 모니터 파우치, 액정필름, 어댑터, USB Type-C, 풀 스펙 Type C to Type-C, HDMI to Mini HDMI 그리고 터치펜까지 상당히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태블릿PC와 비슷하지만 태블릿PC의 기능은 제외된 "휴대용 모니터"제품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자인
이홈웨이 E16Q3 DEX 휴대용모니터는 얼핏 보기에는 태블릿PC를 닮아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 없이 0~90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 폴더블형태로 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덕분에 거추장스러운 별도의 케이스를 씌우지 않아도 편안하게 각도 조절을 해가며 거치해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전체적인 바디는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구도가 상당히 튼튼해 보였습니다. 1kg이 안 되는 가벼운 무게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함께 메인 모니터 또는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간편한 연결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모니터를 연결하는 게 뭔가 복잡하고 번거롭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간편한 C to C 연결을 적용하여 별다른 어려움 없이 화면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썬더볼트를 지원하지 않는 모델도 HDMI + USB A to C로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스플레이
제품의 크기는 16"이며 화면비율은 16:10입니다. 일반적인 모니터의 화면비율이 16:9라고 봤을 때 세로로 11% 정도 긴 형태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유튜브 감상이나 영화 감상을 하는 데 있어서는 위 아래가 잘리는 아쉬움이 있지만 일반적인 업무나 그래픽 작업, 게임을 등을 하는 데 있어선 세로로 긴 형태가 더 유리하기 때문에 업무나 게임에 좀 더 특화된 비율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터치
또 하나의 장점은 터치와 터치펜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터치펜은 Microsoft Pen Protocol(MPP)를 지원하며 구성품에 함께 포함되어 있어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별도의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도 간편하게 터치로 조작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삼성DEX
다양한 활용
뿐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 플스 같은 콘솔기기와의 연동도 가능해 캠핑이나 여행 같은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는 분들이 휴대성으로 들고 다니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아주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16인치 휴대용 모니터 이홈웨이 E16Q3 DEX는 최저가 기준 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하기의 링크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