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체험단

32인치 모니터 PMA2H 카멜마운트 고중량 모니터암 설치 체험기

L9 카툰걸 22.08.13. 00: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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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멜마운트에서 출시한 신형 PMA2H 모니터암을 소개합니다. 카멜마운트는 거치대 전문기업으로써 다양한 모델의 모니터암 외에도 TV스탠드, 태블릿 거치대를 두루 판매하고 있는데요, 2022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하여 뛰어난 품질을 입증하기도 하였습니다.

카멜마운트 모니터브라켓 PMA2H를 선택한 이유

24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최근 대형 32인치 모니터로 바꾸었습니다. 모니터가 커지니 유튜브, 넷플릭스 감상이 더 즐거워지고 게임의 박진감과 현장감도 높아지더군요. 다만 같이 쓸 모니터암이 마땅찮았습니다. 기존 모니터암은 소형, 중형 모니터에 최적화된 것이 많아 대형 32인치 모니터를 쓰기엔 좀 불안했거든요.

그 와중에 눈에 띈 것이 바로 카멜의 싱글모니터암 PMA2H 모델입니다. PMA2H는 최대 39인치에 3~23Kg의 대형 고중량 모니터까지 커버 가능한 놀라운 제품이더군요. 무겁고 큰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데다, 가격까지 합리적이니 고중량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모니터암이었습니다.

설치 전후 사진으로 보는 게이밍모니터 모니터암이 필요한 이유

모니터는 책상 위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특히 대형모니터라면요. 우리집도 32인치 모니터가 떡하니 책상 공간을 차지하고 있으니 그만큼 다른 물체를 놓을 만한 장소가 부족해 지더군요.

모니터 거치대 PMA2H를 설치했더니 그런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모니터스탠드가 점유하고 있던 영역이 사라지면서 책상 위 여유 공간이 대폭 넓어졌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모니터 화면의 높이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목과 허리, 어깨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아래쪽에 있는 화면을 쳐다보려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마련인데, 그런 나쁜 자세로 오래 PC를 사용하면 허리와 목 관절 건강이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모니터 거치대를 통해 모니터 화면을 본인 눈높이에 맞게 조정하면 자세가 바르게 되면서 목, 허리 등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고중량 모니터암 PMA2H의 특장점

카멜마운트 PMA2H는 고중량 대형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게다가 PMA2H는 성능과 안정성도 구형모델보다 확연하게 더 좋아졌습니다. 예컨대, 기존에 출시되었던 PMA2 모델은 최대 35인치, 15Kg 무게의 모니터까지 거치가 가능했으나 PMA2H는 39인치에 23Kg 모니터까지 거치가 가능해졌습니다.

38, 39인치 모니터도 대부분 15Kg 미만임을 고려해 보면 23Kg까지 커버하는 PMA2H 안정성이 굉장한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대형 모니터를 지원하는 모니터암답게 PMA2H는는 베사 확장 브라켓도 기본 제공합니다. 그래서 100 x 100mm 이하의 베사홀과만 호환되는 일반적인 모니터암과는 달리 PMA2H는 200 x 200mm 짜리 베사홀과도 호환됩니다. (100 x 100 이하라면 확장 브라켓을 장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200 x 200 베사홀은 모니터보단 TV쪽에 유독 많은 편입니다. 모니터는 38, 39인치라도 100 X 100 베사홀을 쓰는 제품이 많으나 TV는 32인치만 되어도 200 X 200 이나 200 X 100을 쓰는 경우가 흔하죠. 즉, PMA2H는 TV 거치대로 쓰기에도 좋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