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대가X 락형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필립스 TAT1215라고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필립스는 1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전자제품 제조 기업입니다. 음향기기, 영상기기, 가전제품, 의료기기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필립스의 음향기기는 저가형부터 고가형까지 굉장히 다양하고,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필립스 TAT1215는 CU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인데요. 그러면 얼마나 좋을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5.1버전 지원으로 안정적 연결, 6mm의 마그넷 유닛으로 풍부한 저음이 특징이다.(제품 DB 설명)
필립스 TAT1215는 커널형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CU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는 접근성 좋고 가성비 좋은 모델임에도 블루투스 5.1버전을 지원해서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합니다.
오토페어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이어폰을 꺼내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드라이버는 6mm의 강화베이스 마그넷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어 강력한 음향 효과와 풍부한 저음을 제공합니다.
이어버드 완충 시 음악감상 최대 6시간 가능하고, 크래들로 충전하면 12시간 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게는 이어버드 5.5g입니다.
무상 AS기간은 1년입니다.
현재(2022.08.23) CU편의점에서 2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CU편의점에 가시면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잘 포장되어 배송되었다.(제품 배송 상태 확인)
뽁뽁이 소포 포장이 되어 배송되었습니다. 안에는 종이 포장이 하나 있네요. 어차피 CU편의점 가서 구매하실꺼면 겉포장은 의미 없기는 합니다.
제품 박스 앞면입니다. 제품의 사진과 간단한 특징들이 나와 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입니다. 제품의 특징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제품 박스 옆면입니다. 특징들이 나와 있어요.
봉인라벨실은 하나 붙어 있습니다.
내부 포장은 이런식으로 플라스틱 깍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가 이어팁, 이어버드, 충전 크래들이 나란히 들어가 있네요. 나머지 구성품은 아래쪽에 있습니다.
커다란 물리 버튼이 인상적이다.(제품의 외관, 특징, 구성품 설명)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충전 크래들, 이어버드 1쌍, 추가 이어팁 1쌍, 충전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와 보증서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영어로 되어 있지만, 간단한 영어라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쉬운 영어 맞죠?
추가 이어팁 1쌍입니다. 이 이어팁의 크기는 M사이즈로,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이어팁보다는 조금 큽니다.
충전 케이블입니다. USB A to Micro 5pin 케이블입니다.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한다는 것 같은데, 요즘같은 USB C타입 시대에 마이크로 5핀은 조금 아쉽네요.
길이는 약 26cm로, 역시 짧은 편입니다.
충전 크래들은 처음에 비닐 포장이 되어 있으니, 제거하고 사용해 줍시다.
충전 크래들의 모습입니다. 충전 크래들은 길쭉한 원형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광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크기 자체는 작은 편은 아니지만 휴대하기에 문제없는 크기입니다.
상단에는 필립스 로고가 나와 있네요.
앞쪽에는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하나 있습니다.
크래들을 열기 쉽도록 홈도 파져 있네요.
뒤쪽입니다. 뒤쪽에는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가 보이네요.
아래쪽입니다. 아래쪽에는 여러가지 스펙들이 적혀 있네요.
크래들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무광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지만, 이어버드를 꽂는 자리는 유광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뚜껑의 프리스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45도를 기점으로 자동으로 열리거나 자동으로 닫힙니다.
이어버드의 모습입니다. 이어버드 역시 전체적으로 무광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어요.
이어버드 크기는 꽤 있는 편입니다.
버튼은 물리식 버튼입니다. 필립스 로고가 그려진 가운데 큰 원이 버튼이에요. 클릭 구분감이 확실해서 좋네요. 버튼 크기도 커서 누르기가 아주 편합니다.
L과 R표시도 되어 있어서 왼쪽 오른쪽 구분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물리버튼 밑쪽에는 작은 구멍이 있는데, 마이크 구멍입니다.
노즐은 원형 노즐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버드를 크래들에 넣은 모습입니다. 이어버드를 크래들에 넣어서 충전시키면 하얀색 LED가 이어버드와 크래들에 들어옵니다.
이어버드가 위쪽으로 많이 튀어나와 있어서, 이어버드를 꺼내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크래들을 충전하면 붉은색 LED가 들어옵니다.
크기에 비해 착용감이 편하고, 차음성이 뛰어나다.(제품의 착용감 설명)
제품의 착용감입니다. 저는 기본 이어팁을 장착하고 착용하였습니다.
이어버드의 크기가 좀 있는 편인데, 귀에 착용하면 크다는 느낌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냥 잘 들어간다는 느낌입니다.
이압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데, 적절한 움직임에도 이어버드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어팁이 귓속에 잘 파고들어 있어요.
그리고 이 제품은 따로 ANC같은 것은 없고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그러니까 그냥 귓구멍을 잘 막아서 소음이 들어가는 것을 잘 막아준다고 소개하는데요. 말 그대로 차음성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착용감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이어폰이네요.
저음 위주이지만 울린다기보다는 풍부하다는 느낌을 주었고, 다른 음역대도 다 챙겨준 느낌이었다.(제품의 음감 설명)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저음과 중저음 위주인 음색이기는 했지만, 저음과 중저음이 엄청 울리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음역대도 저음과 중저음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풍부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영상 시청입니다. 유튜브는 알아서 보정해 주기 때문에 지연시간같은 거 없습니다.
현장감과 목소리 등등이 아주 잘 들립니다.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나름 효과음과 폭발음 같은 것은 잘 들렸습니다.
다만 게임용 이어폰이 아니기 때문에 지연시간은 좀 있습니다. 0.35~0.4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통화 성능을 보여주었다.(제품의 통화 품질 테스트)
통화 품질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원활한 통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음이 조금만 생겨도 통화가 쉽지 않아집니다. 노이즈가 생겨서 목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더라구요.
다만 이정도면 이 가격대에서 괜찮은 통화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총평
장점
- CU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음
- 블루투스 5.1지원으로 안정적인 연결성
- 큼지막해서 누르기 편한 물리버튼
- 귓구멍을 완전히 막아주는 차음성 좋은 착용감
- 풍부한 저음과 중저음
단점
- 충전 단자가 마이크로 5핀
필립스 TAT1215는 CU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편의점 이어폰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퀄리티를 가진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었는데요. 퀄리티 좋은 무선이어폰을 지금 바로 만나보고 싶다면 CU편의점으로 가서 필립스 TAT1215를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CU x 필립스 무선이어폰 TAT1215 리뷰를 위해 필립스 오디오 공식수입원 크레신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