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활가전 중 가장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건 음식물처리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매일 아침 출근할때마다 음식물을 처리하는것만큼 귀찮은것이 없기 때문인데요. 최근 기술의발전으로 다양한 음식물처리기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블루벤트 무무 음식물처리기입니다.
시중의 다양한 음식물처리기가 있지만 블루벤트 무무는 AI 방식으로 보관부터 처리까지 스스로 처리해주기에 상당히 쉽고 간편합니다. 더 이상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관리할 필요없이 Ai 시스템이 알아서 해주니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죠. 센서를 통해 자동무게감지부터 건조통감지, 그리고 빈음식물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알려주고 음식물쓰레기의 무게만큼 처리 시간을 조정해주니 아주 스마트한 음식물처리기입니다.
또한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 그리고 음성안내 및 LCD가 탑재되어서 현재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것이 특징인데요. 방식은 전원버튼과 세척버튼 2가지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동으로 AI가 무게를 감지해서 음식물처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별 다른 어려움이 없고, 음식물을 넣고 전원만 누르면 LCD 디스플레이에서 건조/분쇄/식힘 순으로 텍스트와 아이콘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음식을 조금씩만 먹는다고 하더라도 음식물쓰레기는 매일아침 꼭 버려줘야했습니다. 외식이라도 한날이면 하루2번은 나가서 버려야해서 상당히 불편했는데요. 블루벤트 무무 음식물처리기는 고온 건조방식으로 분쇄를 시작해서 부피를 95% 감소시켜줍니다. 분쇄 된 음식물은 퇴비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더욱 환경적인데요. 3L의 대용량 건조통에 수 많은 음식을 넣어두고 보관했다가 한번에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넣고 재생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건조, 분쇄, 식힘 과정을 진행하게되는데요. 사용전에 음식물의 무게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이 모든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무게가 줄어드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5kg이었던 음식물이 0.1kg으로 바뀌었는데요. 이정도면 일주일에 한번만 버려도 충분할 정도로 음식물의 양이 확실히 줄어든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물을 보관하고 처리하다보니 보관통이 위생적으로 걱정 될 수 있는데요. 블루벤트 무무 음식물처리기는 고온 살균 세척모드가 별도로 포함되어있어서 120도의 고온으로 살균을 진행하기에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소재와 쉽게 분리가 가능한 내부커버로 위생에 대한 걱정도 최소화했습니다.
블루벤트 무무 음식물쓰레기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냄새 및 20db 소음으로 그 동안 아쉬웠던 부분들을 모두 해결해줬습니다. 이는 향균 및 항곰팡이 효과가 뛰어난 신소재 MOF를 적용했으며 후면의 3단계 활성화필터가 장착되어있어서 냄새를 확실히 잡아주기 때문인데요. 해당 필터는 친환경 리필 필터로 내부 활성화 필터만 교체하는 필터로 필터교체비용까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 이상 냄새 및 비용 걱정없이 매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물처리기를 주방에 자주 두다보니 깔끔한 디자인 역시 고려해야하는데요. 블루밴드 무무 음식물처리기는 연한 그레이톤의 색상으로 어느공간에 두더라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제품의 부피가 커서 공간을 차지한다는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필자는 주변에 음식물처리기 어때? 라고 물어보면 묻지도따지지도 말고 구매하라고 할 정도로 추천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그 만큼 매일 삶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매번 음식물떄문에 골치가 아팠던 분들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블루벤트 무무 음식물 처리기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