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익선, 거거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1대보다는 2대가 낫고, 작은 것보다는 전체 크기가 더 커지면 더 낫죠. 바로, 모니터입니다.
보통 듀얼 모니터를 연결해서 업무를 보는 분들은 1대만 쓰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보조 모니터라도 쓰게 되는데, 어차피 업무용으로 사용할 제품이라면 이렇게 듀얼 모니터암 패키지로 세팅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게 메인이고, 어떤 게 보조다,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고 둘 다 똑같은 24인치 모니터로 맞춰서 사용하는 겁니다.
가장 보편적으로는 웹브라우징을 하면서 엑셀을 동시에 사용하고, 브라우저 2개 혹은 4개를 띄워놓고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찾고 객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깊게 들어가면, 실질적으로 업무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 라이트룸에서 사진 보정을 할 때 프리뷰 화면을 크게, 독립적으로 활용하거나, 프리미어 프로에서 자주 사용하는 편집 패널만 따로 빼내서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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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똑같은 크기로 듀얼 모니터를 연결하고 설정하면 여러 가지로 굉장히 편하게 쓰기 좋은데요. 이때 필자가 추천드리는 모니터 크기는 24인치 x 2ea 구성입니다.
특히 책상 위 공간을 한층 더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모니터암을 추천드리는데요. 각각 따로 암을 연결하는 게 아니라, 듀얼 패키지를 통해 핵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니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거거익선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크기는 더 크면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1:1 똑같은 크기로 듀얼 모니터 설정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24인치가 딱 적당합니다.
제품은 대원씨티에스의 루밍 24인치 모니터이며, 모델명은 DW24F10M입니다. 1980x1080 Full-HD 해상도이며. 178도의 광시야각 및 어댑티브 싱크를 지원합니다.
눈을 편안하게 하는 로우 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 안티 글레어 3종의 아이케어 기술도 지원합니다. 2W*2 스피커와 틸트 스탠드, 원터치 탈부착 스탠드도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 가정에서 가성비 모니터를 쓰고자 하는 분들 모두 딱 좋은 사용성과 너무 착한 가격을 가졌는데요. 정말 인상적인 건, 75Hz 주사율도 지원합니다. 사실 가격이 워낙 착하다 보니 주사율은 당연히 60Hz겠거니 하는데, 75Hz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착한 가격에 알찬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건, 루밍 브랜드의 슬로건 때문인데요. 'Change by Luming'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일반적인 모니터의 품질과 기준치, 사후관리 등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거죠. 즉, 진짜 가성비 모니터로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렇게 알찬 스펙을 가진 제품 두 대를 그냥 쓰면 아깝죠. 듀얼 모니터암으로 체결해서 사용하면 한층 더 깔끔하게 쓸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루나랩 라이트 듀얼 모니터암입니다. 최대 2.5kg~7kg / 27인치까지 가능하며, 베사 규격은 75x75 / 100x100mm입니다. 설치는 아주 쉽습니다. 일반적인 모니터암과 전혀 다르지 않은데, 부품을 끼워서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소재의 내구성도 강합니다. 철재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당히 단단하고 견고합니다.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눈높이를 사용자에 맞게끔 쉽게 맞출 수 있어 허리를 펴고 작업할 수 있으며, 때로는 가까이, 때로는 멀리 놓고 쓸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이죠. 물론 책상 위가 한층 더 깔끔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엘리베이션, 스위블, 틸트, 피벗 모두 다 됩니다. 한데 1대가 아닌 2대, 듀얼 모니터로 설정하면 더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한데 더 재미있는 건, 위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셀프 밸런스 기능도 지원합니다. 어떤 높이든 원하는 곳에 위치하면 딱 그대로 쓸 수 있게끔 밸런스를 스스로 맞춘다는 거죠. 위치 맞춤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에, 언제든 필요한 자리에 두고 쓸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에서 사진 편집을 하는 상황입니다. 상단 메뉴에서 '창-보조화면-표시'를 클릭하면 각기 다른 모니터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현상으로 여러 가지 보정 값을 세팅하거나, 동시에 보조 화면은 실시간 프리뷰를 보는 겁니다. 혹은 확대 / 축소를 하면서 프리뷰를 확인할 수도 있고? 수많은 사진들을 라이브러리에 띄워놓고 따로 보면서 작업할 수도 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리뷰 화면만 따로 빼내서 확인하거나, 타임라인만 빼낼 수도 있습니다. 혹은 효과, 색상 등의 자주 쓰는 패널만 보조 화면에 모아두고 사용할 수도 있죠.
필자가 소개한 방법들은 모두 빙산의 일각입니다. 그 외에도 듀얼 모니터 설정은 상당히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면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든 '효율성이 극대화'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거죠.
이렇게 대원씨티에스 루밍 24인치 모니터 2대와 듀얼 모니터암 구성으로 아주 가성비 좋은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데요. 한 가지 미리 알아두어야 할 점은 '포트 구성'입니다.
DW24F10M 제품은 HDMI, VGA 포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데스크톱 본체에 2대를 연결할 때, 케이블 구성부터 구상해 봐야 합니다. '1HDMI + 1VGA' 이 구성이 가장 알맞은데, 혹시 둘 다 HDMI 포트로 연결하려면 분배기를 써야 합니다. 한데 그보다는 '1HDMI + 1VGA' 일반적인 방법의 듀얼모니터 설정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필자는 그래픽카드 슬롯에 C 포트가 있는 PC라서, 1HDMI + 1 C to HDMI 케이블 구성으로 사용했습니다.
오늘 필자가 소개한 Luming 듀얼 패키지는 대원씨티에스 스마트 스토어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알 텐데.. 구성도 가격도 정말 착합니다. 듀얼 모니터암 + 24인치 모니터 2대 풀 구성입니다.
30년 이상 오랜 시간 동안 AMD, ASUS, 마이크론 등 널리 알려진 글로벌 기업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IT 전문 기업인 만큼, 품질의 완성도와 사후 처리도 걱정할 필요 없겠습니다. 불량화소 1개만 있어도 결점으로 인정할 정도니까요. 참고로 A/S를 신청하면, 교체할 제품부터 선 발송해버리는 선출고 정책을 취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믿고 구입하기 좋은 킹 가성비 모니터 추천 모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