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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로우보이에요. 컴퓨터 관련 제품들은 대부분 블랙이나 어두운 계열의 컬러가 많다 보니 화이트를 좋아하는 저는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더라고요. 저도 기존 시스템 대부분이 블랙이다 보니 요즘 들어 하나하나 조금씩 바꿔나가는 중인데요. 마침 이번에 깔끔한 화이트 컬러 다크플래쉬 DLM200 미니타워 컴퓨터 케이스를 만나보게 되어서 자세하게 리뷰해 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크플래쉬 DLM200
미니타워, Micro-ATX, Mini-ITX
Non-LED 쿨링팬 4개
전면 패널 메쉬, 측면 강화유리
CPU 쿨러 160mm, GPU 330mm
수냉쿨러 최대 2열 지원
라이에이터(상단) 최대 240mm
상단부랑 전면부 커버는 전부 탈부착이 가능하며, 무나사 방식(고정 프레임)으로 설계가 되어서 간편하게 탈부착이 되었고, 조립하는 과정도 훨씬 수월했어요. 패널은 ULTRA-FINE MESH 패널이고요. 쿨링팬이 전면 3개에 후면 1개 총 4개가 기본으로 장착돼있어서 쿨링 성능 아주 괜찮더라고요.
측면 패널은 오픈 타입 스윙도어형 강화유리이고, 상단부랑 전면부 커버와 마찬가지로 탈부착이 가능했어요. 확실히 화이트 컬러라 디자인도 더 깔끔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고, 오픈한 상태에서 커버를 살짝 들어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완벽하게 탈착이 가능해서 사용하면서 관리하기가 정말 편할 것 같더라고요.
다크플래쉬 DLM200 미니타워 컴퓨터 케이스는 메인보드 M-ATX / Mini-ITX 규격까지 호환 가능해요. E-ATX나 ATX 규격은 사이즈가 커서 장착이 안되기 때문에 시스템 구성하실 때 꼭 체크해 보셔하고요. 혹시 저처럼 기존 시스템에 케이스만 바꾸고 싶으신 분들도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주문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꼭 주의하시길 바랄게요.
SSD는 최대 3개까지, HDD는 최대 2개까지 조립이 가능해요. 미니타워 컴퓨터 케이스이지만 편의성, 확장성, 호환성까지 부족함 없이 갖추고 있어서 사이즈로 인해 특별하게 불편한 점은 없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좋아하다 보니 컴퓨터 시스템도 하나하나 화이트 컬러로 바꿔나가고 있는데, 다크플래쉬 DLM200 미니타워 컴퓨터 케이스 모던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이라 딱 제 취향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Non-LED 팬이라 좀 더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측면 강화유리는 빛이 은은하게 투과돼서 사진보다는 실물로 어두운 상태에서 봤을 때 훨씬 예쁜 것 같아요. 다크플래쉬 홈페이지에 예시로 나와있는 2열 수냉쿨러 튜닝 시스템이 너무 예뻐 보여서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도전해 보려고요.
측면 강화유리 패널을 이렇게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니 관리하기가 정말 편하더라고요. 보통 일반적인 케이스는 청소 한 번 하려면 본체 꺼내서 공간 확보해야지 드라이버로 나사 풀어서 패널 빼내야지 엄청 귀찮잖아요. 저도 일 년에 한 번 정도 겨우 하는 정도였는데 나중에 가서는 먼지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혹시 다크플래쉬 DLM200 미니타워 컴퓨터 케이스로 수냉 시스템 꾸며보고 싶으신 분들은 상단부에 120/240mm 라지에이터 장착 가능하고, 후면부에 120mm 라지에이터 장착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도전해 볼 예정인데 그때 또 한 번 후기 남겨보려고요. 제품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아래 더보기를 통해서 더 많은 정보 얻어보시길 권해드릴게요.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840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