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를 인쇄하듯이 사용 가능한 프링커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품은 영상으로 몇 본 본것 같은데 실제 만져볼 기회가 생겨서 몇줄 적어 봅니다. 음...이게 저도 기대가 많이 되었던 부분이고 마치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듯이 피부에 프린트를 할 수 있는 그런 제품입니다.
장점이 무엇이냐..바로 비누를 이용하면 손쉽게 지울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분과 장소에 따라서 타투 변경이 가능하고 아이들과 놀이 하거나 야외에서 포인트 악세사리 형태로도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휴대성인만큼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동작을 하게 되는 제품 입니다.
프링커 제품은 배터리 독에서 충전을 하고 여러번 사용을 위해서 배터리 교체도 가능합니다. 구입만 추가로 하게 된다면요
타투 자체가 포인트로 블랙으로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블랙 잉크 1개를 별도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컬러 조합을 위해서 2개의 가트리지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프링커는 2가지 종류로 판매가 됩니다. 블랙 표현만 가능한 프링커M과 컬러 표현이 가능한 프링커 S로 별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카트리지를 HP잉크 카트리지가 생각이 나는군요..딱 그 잉크 카트리지인데 들어가 있는 잉크 자체는 화장품 원료 잉크라서 인체에 무해한 제품입니다.
먼저 프링크에 카트리지를 장착해봅시다. 좌/우 구분을 해야 합니다.
전원을 켜게 되면 바로 동작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배터리가 충전되어 있는 상태인지를 확인하고 타투를 시연해봅시다.
이렇게 보니 딱 잉크젯 프린터 같죠
프링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페어링 후에 제품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합니다.
제품이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었다면 잉크 잔여 상태와 배터리 상태등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냥 타투를 피부에 해도 좋지만, 스킨 프라이머를 사용하게 되면 피부가 반들반들해지면서 잉크가 더 정확하게 프린트가 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프린트 할때 일반 A4용지를 사용하는 것과 사진용 포토 광택지를 사용하는 느낌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링커 앱을 통해서 다양한 도안이 올라가 있습니다. 11000여개의 타투 디자인이 등록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 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문구를 입력하거나 사진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와아 이게 타투 하기가 조금 어려워요...
연습이 분명히 필요로 함...이게 미는 속도하고 피부에 닿는 속도하고 몇번 연습하면 감이 찾아오기 시작 합니다
조금식 감을 찾기 시작하면서
우리집 꼬맹이들 온몸에 타투 새기기 시작했습니다. 하하하
드디어 우리집 첫째와 둘째 둘이서.서로서로...팔에다가 타투 새기기 시작...지울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었어요
프라이머를 사용하게 되면 색상이라든지 타투 경계가 선명해지게 됩니다.
블핑 스타일 타투도 해보고
롯데월드 테마도 있길래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저 팔쪽에 한번...이 모든 1초 타투가 클렌저 한번이면 모두 다 지원지게 됩니다.
프링커만의 장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도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고, 야외에서 행사할시에 노출이 많은 계절에 포인트 형태로 타투하고 씻고 나갈때 지원버리면 전혀 부담없는 화장품 같은 제품 입니다.
참고로 물이 닿는다고 해서 지워지는것이 아니라 클렌저를 이용해서 문질러야 지원지게 됩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여름에 정말 인기가 있을것 같은 아이템...딱 그 느낌입니다
공식유통사인 대원CTS를 통해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