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3세대 CPU i9 13900K + ASUS PRIME Z790 P D4 메인보드
압도적인 성능의 인텔13세대 CPU 그중에서도 최고 성능 제품인
인텔 i9 13900K는 24코어에 32쓰레드를 사용할 수 있는 압도적인
멀티태스킹 능력에 최대5.8GHz의 고클럭 고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입니다. 최상위 K버전 CPU인 만큼 램오버나 CPU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을 더욱 끌어올릴 수도 있죠.
그러려면 주변 부품의 성능도 중요하죠. 특히나 메인보드의 안정성은
필수인데요. ASUS PRIME Z790-P D4-CSM 메인보드는 누구나
선호하는 ASUS브랜드의 제품이면서 700번대 칩셋 중 최상위 칩셋인
Z790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14+1 DrMOS의 안정적인 전원부를 갖춘
DDR4 지원 Z보드에 가격이 저렴한 DDR4램과 조합할 수 있어
가성비도 챙길 수 있는 인텔 13세대 CPU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서 제품의 성능을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봉기
인텔 코어i9-13세대 13900K
인텔 특유의 블루톤 패키지 입니다.
i9 넘버링이 보입니다. 하이엔드
CPU인 만큼 기본 쿨러는 없습니다.
CPU는 코잇 유통 정품입니다.
CPU는 AS받을 일이 많지는 않지만
고가의 부품이다 보니 AS도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12900K는 금색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
13900K는 은색케이스를 사용했네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멋진 패키징을
보여줍니다. 하이엔드 CPU는 이런 맛이죠.
소켓 1700부터 CPU가 직사각형으로
변했습니다. 전반적인 크기도 커졌고요.
성능이 올라가는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
이라고 봅니다. CPU쿨러를 더 신경 써서
골라야 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ASUS PRIME Z790-P D4-CSM
CPU와 마찬가지로 코잇 유통 정품
입니다. 3년 AS를 보장하죠.
메인보드는 CPU보다 AS 받을 일이
많죠. 만약을 위한 AS 과정도 꼭
알아둬야 합니다.
블랙과 실버 조합의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ASUS사 제품 워낙 선호하기도 하고 내구성
이나 전원부 구성 등 전반적인 메인보드 성능이
좋습니다. Z790 중에서는 하위 라인업이긴
하지만 그만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고 13900K와 조합해서도 충분한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줍니다.
M.2 슬롯을 요즘에는 많이 사용하는데
슬롯이 3개가 있어 확장성이 좋습니다.
PCIe 슬롯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하위 칩셋과의 차이를 확실하게 두는
인텔사인 만큼 하위 칩셋 상위 제품
보다는 상위 칩셋의 보급형 라인이
일반적으로 성능이나 확장성이 더
좋습니다.
SATA슬롯은 4개라서 부족하긴 합니다.
최근에는 M.2 슬롯을 더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기존의 2.5인치 저장 장치를 많이
사용한다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백패널은 분리형입니다. Z790칩셋인데
일체형 썼으면 더 좋았겠다 싶지만 가격
상승 요인 일 테니 납득한 만한 부분입니다.
S/PDIF 광단자가 없고 USB 슬롯이 부족
하긴 합니다. usb bios flash기능이나
Wi-Fi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기본 전원부는
충실하지만 부가기능들은 대부분 빼놓은
만큼 확실히 보급기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확장 카드들로 보충할 수 있는
부분이고 Z790보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납득할만합니다.
사용기
조립
ATX사이즈인 만큼 조립하기는 쉽습니다.
M.2 슬롯이 세 개나 있어 여유롭게 저장장치
추가도 가능하죠.
완성 후 모습입니다. 실버 색상 방열판들이
화이트 색상 케이스와 잘 어울립니다.
블랙과 실버 색상 조합이라 어느 시스템에
조합해도 무난합니다.
바이오스 상에서 OC튜너나 XMP설정을
통해 간단하게 램오버나 CPU오버클럭을
시도할 수 있고 수동으로도 가능합니다.
ASUS BIOS 메뉴 구성도 좋아서 시도하기도
좋죠.
부팅 후 확인한 32쓰레드의 위엄입니다.
가득 찬 바둑판이 흐뭇하네요.
CPU와 메인보드의 기본적인 스펙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안정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고 CPU와 메인보드의
호환성에 문제가 없습니다.
벤치마크
시네벤치 R23
벤치마크를 돌리고 눈을 의심할 정도
였습니다. 멀티 코어 점수가 4만점 가량이
나왔습니다.
발열량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3열 수랭
쿨러로도 발열제어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압도적인 스코어가
나왔습니다.
CPU-Z
PC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고
벤치마크가 가능한 CPU-Z입니다.
마찬가지로 벤치마크 점수에서 압도적인
점수가 나왔습니다. 비교점수에서도
전 세대 CPU인 12900K의 두 배의
가량의 점수가 나옵니다.
3DMARK TIMESPY
3DMARK TIMESPY의 CPU스코어
입니다. 아무래도 그래픽카드 테스트
인만큼 CPU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19000점에 육박하는 높은
스코어가 나왔습니다.
PCMARK10
종합적인 PC의 성능을 측정하는 PCMARK10
입니다. 그래픽카드나 다른 부품의 영향도
있으나 높은 스코어를 보여줍니다.
실사용
영상 렌더링
4K 영상 편집 등 고화질 영상 편집할 때
그 진가를 드러내는 게 CPU죠.
4K 영상 1분가량 편집하는데 약 1분내외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고화질 영상이나 고화질 사진 편집 등
각종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게임
사이버펑크2077 벤치마크입니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떨어지지만
CPU 성능으로 최소 FPS는 상당히
선방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2 벤치마크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래픽카드의 영향을
받아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낮지만
CPU의 영향을 받는 최소 프레임은
상당히 선방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총평
https://prod.danawa.com/info/?pcode=18054638
#인텔13세대 #메인보드 #ASUS #DDR4 #DDR5 #13900K
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