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뚜버기PaPa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컴퓨터 케이스는
데이븐에 D6 MESH 미들케이스 입니다.
데이븐은 PC케이스를 위주로 컴퓨터 주변기기를 독자적인 개발로 지속적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IT기업입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이렇게 간단한 인삿말을 보실수 있지만 회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렇다할게 없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조금씩 가성비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고급브랜드 이미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이번 체험기는 쓴소리와 단소리를 함께 실었습니다.
Unboxing
미들케이스 답게 포장케이스는 심플하고 작았습니다.
겉포장에서는 내부를 강조하거나 크게 설명할 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상단과 하단은 당연히 스티로폼으로 감쏴져 있는데,
대부분 4만원대의 케이스에 쓰이는 완충제 크기와 비슷합니다.
포장을 제거하고 나온 미들케이스는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편에 속합니다.
이는 후자에 다시 다루겠습니다.
Product Design
미들케이스 답게 타워가 높고 충분한 쿨링을 보여 줄 만큼
측면을 제외한 전,후,상,하에 시원한 메쉬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우측면은 강화유리로 인해 개방감이 있어 내부를 시원하게 볼수 있습니다.
우측측면은 아쉽게도 통풍을 위한 메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상단은 자석식 먼지 필터망 아래로 2개의 120mm팬이 기본 설치되어있구요.
전원버튼과 각종 I/O포트들이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미들케이스들 중에는 꼭 상단 좌측에 이런식으로 I/O포트가 몰려 있는데
조금 다르게 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상단은 최대 2열 수랭쿨러 240mm까지 지원합니다.
하부는 PSU통풍을 위한 매쉬와 HDD 설치를 위한 하드베이 고정구가 위치 합니다.
하단의 받침대는 고무재질로 원형이 아닌 직사각형인데 미들케이스를 지지함에 있어 더욱 안전감을 줍니다.
근데 이 고무재질이 부드러워서 책상위에서 조금만 돌리거나 밀어도 이렇게 자국이 남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뒷면에도 120mm의 팬 1개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PCI는 7개를 지원하여 ATX보드는 물론 넉넉한 그래픽카드 슬롯을 지원하고 습니다.
강화유리의 두께는 2.9mm로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프레임이 상당히 튼튼해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최고의 쿨링을 위한 금속 메시 전면 패널 디자인을 채택하였구요.
120mm팬 3개는 7개의 쿨링 날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면 배젤은 매쉬망 아래 홀더에 손으로 당기면 쉽게 분리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결합도 쉽게 할수 있어 청소 또한 간편하게 할수 있네요!
팬은 고성능 저소음 120mm 고정 RGB 쿨링팬 4개와 120mm쿨링팬 2개, 총 6개 쿨링 팬을 기본 탑재하였는데 전면과 후면은 RGB를 상단은 미지원합니다.
RGB 색상이 차분하고 약간 차가움쪽
에 속합니다.
고정 RGB여서 끄고 켜는것은 상단의 I/O포트를 이용하여 가능합니다.
샤시 두께는 1.22mm 무게가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샤시가 두꺼우면 무겁지만 대신 내구성과 진동을 잡아주며 그로인한 부품들을 보호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곳을 접어 강성을 보완했습니다.
내부는 ATX까지 지원가능하며 전면에 수랭쿨러를 설치하면
최대 360mm고성능 일체형 수랭쿨러 장착 가능하겠습니다.
우측면 덮개를 열면 I/O포트 연결 케이블과 6개의 쿨링팬의 배선이 어지럽게 있죠!
기본으로 제공되는 나사와 케이블타이는 여느 브랜드와 비슷합니다.
설명서 또한 간단하지만 딱 필요한 내용만 언급했습니다.
프래임의 하드베이와 SSD장착부는 최대 5개가 설치 가능합니다.
(SSD 3EA, HDD 2EA)
I/O연결 케이블은 3.0지원을 안할것 같지만 이렇게 케이블에 3.0 지원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SSD와 HDD장착입니다.
측면장착부는 2개의 SSD를 지원하며,
하단 HDD베이에는 HDD2개나 SSD 1개/HDD 1개를 설치할수 있습니다.
측면의 공간은 상당히 넓어서 케이블 정리에는 매우 편리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Assemble
컴퓨터 조립하면서 케이블 정리 필수죠!
저도 케이블 정리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제 나름 대로의 방식과 법칙으로 케이스별로 하는 방법으로 케이블을 정리합니다.
데이븐 D6 케이스는 케이블 정리에 매우 용이하게 필요한 부분 케이블 타이 고정 홀더가 편한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략적인 기본 케이블을 정리하고 메인보드와 파워를 조립합니다.
파워를 조립하고 내부 케이블 정리와 측면 케이블 정리를 하는 동안 미들케이스지만 내부가 상당히 넓어서 선정리에 매우 용이하였습니다.
마지막 SSD 사타케이블 연결로 마무리 하면 케이블 정리는 끝나게 됩니다.
쉽죠~^^
Test
완전히 꺼진 내부는 39db입니다.
DK360 기본 제공된 팬소음은 63db 풍음이 있지만 외부에서의 소음은
50db 수준으로 매우 조용합니다.
Closing
미들 케이스를 여러개 만져보았지만 어딘가 조금 부족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데이븐의 D6는 다른 제품과 비해 독창성보다 일반적인 디자인입니다.
일반적 디자인과 누구나 쉬운 조립 편리성은 좋은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또한 유저와 소통을 이한 사이트마다 제품 의견에도 답글을 달아주며 제품에 대한 후속에도 열중하는 등 매우 좋은 서비스에 칭찬을 보냅니다.
블랙의 심플함과 대중성있는 구조의 미들케이스 데이븐의 D6 MESH 강화유리 PC컴퓨터 케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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