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체험단

대형 게이밍의자 추천 안다시트 카이저 2 개봉기&조립기

L8 야콤 22.12.01. 19: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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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게이밍의자 추천 안다시트 카이저 2 개봉기&조립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IT테크 인플루언서 야콤입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제품은 안다시트의 카이저 2 대형 게이밍의자입니다. 저도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게이밍체어 제품들을 체험 해보고 사용 해 봤는데 카이저 2는 대형PC의자답게 시중의 타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약 20% 확대 된 사이즈라 덩치가 큰 사람도 편안하게 작은 사람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구성품■

제가 소개 해 드릴 제품은 카이저 2의 크림슨 레드컬러 제품입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면서 느낀점은 가죽의 질감이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점이였어요. DuraXtras AD+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안다시트 자사에서 연구와 개발을 한 프리미엄 PVC가죽이라고 해요.

보통 인조가죽이라고 하면 통기성과 내구성이 단점으로 꼽히는데 최소 7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며 통기성은 향상시키고 가죽냄새 같은 것도 나지않더라구요.

■조립방법■

조립을 위한 설명서는 이렇게 책자로 제공 해 줍니다. 9개국의 언어로 설명이 되어 있고 사진으로도 상세하게 나와있어 쉽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오발 의자 베이스에 바퀴 5개를 연결 해 줍니다. 바퀴 가운데에 보면 납작하게 손으로 누를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힘을 살짝 주며 눌러주면 단단히 장착이 됩니다.

다음은 오발 베이스에 높이조절을 할 수 있는 피스톤과 먼지 커버를 씌워 장착을 해 줍니다.

다음은 의자 쿠션 밑 부분에 팔걸이를 연결 해 주면 됩니다. 팔걸이는 4개의 나사를 연결하면 되는데 좌우로 위치를 살짝 옮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공간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의자 쿠션과 상단 등받이를 연결 해 줍니다. 이 때 사이드 커버를 씌워 나사 부분을 가려줘야하는데 사이드 커버 내부에 L,R 위치를 잘 확인 한 뒤 장착 해 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쿠션 하단에 시트 트레이를 연결 해준 뒤 오발 트레이와 연결 해 주면 조립 완성입니다. 사진을 찍어가면서 했는데도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정도로 쉽게 조립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대형 게이밍의자라서 그런지 무게가 무거워서 지금까지 조립 해 왔던 게이밍체어들 보다는 좀 더 힘들었습니다.

■디자인■

보통 이런 레이싱시트 같은 디자인의 게이밍의자들은 이제 정말 쉽게 볼 수 있는데 안다시트 카이저 2는 손으로 만져봤을 때 거친 가죽 질감이 느껴지면서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레드컬러도 너무 쨍한 빨간색이 아닌 살짝 와인색같아 촌스럽지 않고 더 예쁘네요.

목 받침대의 넥필로우와 허리를 받쳐주는 럼버 서포트도 장착 해 줬는데요. 안다시트 카이저 2 를 구매할 때 넥필로우를 XL사이즈로 추가 구매도 가능합니다.

■팔걸이 기능■

안다시트 카이저 2 팔걸이에는 4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좌,우,앞,뒤,위,아래,각도 조절을 할 수 있는 4D 다기능 암레스트인데요.

높낮이는 6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책상에 딱 붙어 앉았을 때 책상과 팔걸이가 부딧치지 않도록 거리조절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체구가 작은 여자친구도 앉자마자 지금까지 앉아 본 의자 중에서 제일 편하다고 하고 저 역시도 그 말에는 공감을 했습니다. 특히 상단 시트 높이가 잘 맞지 않는 경우에는 넥 필로우가 뒷통수에 위치 해 있는 게이밍의자가 있었는데 저한테는 넥필로우 위치가 딱 목 뒤에 위치 해 있어서 편안하게 받쳐주는게 좋았어요.

게이밍의자에서는 거의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160도 리클라이닝도 가능합니다. 단점을 꼽아보라면 안다시트 카이저 2 역시도 160도 끝까지 다 젖힌 후 누웠을 때 무게 중심이 상단 시트쪽으로 몰려서 뒤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까지 써본 모든 게이밍의자들의 공통점이라 감안하여 사용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