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MP3 플레이어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이리버에서 아이리버 IGE-V2C라는 제품명의 가상 7.1 공간음향 게이밍 이어폰을 출시하였다. 우리가 즐기는 컨텐츠 중 영화든, 게임이든 블루투스 이어폰이 익숙해져 있었다면 유선 게이밍 이어폰은 무선 방식의 이어폰이 갖지 못한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듀얼 마그네틱 코일 드라이버를 채택하고 있는 이어폰으로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 타입이며 내장 마이크 및 리모트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하여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크 모양의 케이블을 이용하여 착용하는 오버이어 착용 방식이라 견고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시에도 피로도를 줄여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게이밍 이어폰이라는 수식어가 붙긴 했지만 아이리버 IGE-V2C는 영상물에서도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7.1 가상 공간음향을 제공한다. 최근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OTT 서비스, 그 중에서도 한국 콘텐츠가 많은 넷플릭스 영상물을 볼 때 사실적이고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는 영상물 시청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이어폰이 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넷플릭스 외에도 애플TV, 아마존 프라임 등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OTT에 특화된 이어폰으로써 게임과 비디오 감상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한 이어폰이라 하겠다.
고급스러운 박스에 들어 있는 게이밍 이어폰 아이리버 IGE-V2C는 착용방식은 오버이어, 이어폰은 커널형 타입으로 10mm 듀얼 마그네틱 코일 유닛 드라이버를 채용하여 착용감, 음질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해 있다.
하이파이 이어폰의 개념 수준은 기준에 따라 달라지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일반 유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는 음질이 확실히 좋은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제품 구성은 아이리버 IGE-V2C 이어폰 본체, 고급스러운 휴대용 파우치, 메모리 폼 이어팁이 제공된다.
보면 일반 유선 이어폰과는 확실히 다른 외관을 가지고 있다. 케이블 충돌에 의한 노이즈 유입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설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분리형 유닛을 적용하여 케이블 교체를 쉽게 할 수 있으며, 유선 이어폰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단선으로부터 자유롭다.
케이블 길이는 약 1.2미터 정도 지나치게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이며, 연결 커넥터는 기존의 3.5mm에서 USB-C 타입으로 바뀌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선 이어폰 치고는 하우징이 큰 편으로 드라이버 크기가 10mm이니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10mm 듀얼 마그네틱 코일 드라이버를 채택한 이유는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넓은 주파수 응답 영역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감있는 사운드를 무리없이 제공할 수 있다.
전, 후방 및 상하좌우의 방향을 구분하여 서라운드 7.1 공간음향을 제공하며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FPS 게임에서 상대방보다 한 발짝 유리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어폰 유닛은 높은 밀도의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으며,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하고 단단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음파의 내부 반사를 제어하면서 높은 수준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으니 ... 게임, 영상 외에도 음악을 주로 듣는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내부에는 고성능 오디오 디코더 칩셋을 장착하여 풍부하고 웅장한 가상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다. 이것은 게임은 물론 음악, 영화, 드라마를 볼 때도 확실하게 느껴지는 부분으로 고성능 이어폰을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3가지 사이즈의 메모리 폼 이어팁 제공으로 귀 체형에 맞게 맞춤 착용할 수 있으며, 복원력이 우수한 고급 메모리폼 팁을 사용하였다. 일반 실리콘 팁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컨텐츠 감상에서만 완벽하게 집중할 수 있다.
케이블에 달려 있는 리모컨은 마이크를 탑재하여 녹음과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개의 버튼은 볼륨 조절과 음악 재생 및 정지 등의 기능으로 유선 이어폰에서 제공하는 전형적인 리모트 컨트롤이라고
보면 된다.
- 1번 클릭 시 : 재생/정지
- 2번 클릭 시 : 다음 곡 재생(영상)등의 조작이 가능
- 3번 클릭 시 이전 곡 재생
연결 커넥터는 USB-C 타입으로 모바일, PC, 콘솔 게임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기기들을 보면 PC, 노트북이 있을 있겠고 콘솔 게임으로 넘어가면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폭넓은 멀티 플랫폼형 유선 이어폰은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이어후크처럼 생긴 케이블을 통해 착용하면 이어폰 유닛이 움직이지 않아 파워워킹, 러닝 시에도 벗겨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과 연결된 커넥터는 USB-C 형이지만 USB-A 포트만 있는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USB to C 젠더를 별도로 제공하여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게이밍 이어폰 아이리버 IGE-V2C를 착용할 때의 편안함은 무선 이어폰 못지 않으며 이어후크를 기본 제공하여 많은 움직임에도 이어폰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여기에 탄력성이 너무나 좋은 메모리 폼 이어팁을 적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귀 안쪽으로 밀착해서 착용할 수 있는 구조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잡 소음들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게임에만 몰입할 수 있다.
C 타입의 유선 이어폰의 장점은 이어폰만 꽂으면 된다는 것이다. 복잡한 과정 없이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듀얼 마그네틱 코일 드라이버에서 울려 나오는 서라운드 7.1채널 사운드로 게임 사운드의 질을 높여준다.
이어폰과 연결된 닌텐도 스위치는 모든 사운드를 이어폰으로 전달하며, 다른 이어폰에서는 구현하지 못하는 가상 7.1 공간 음향을 제공하여 깊은 중저음과 다양한 영역대의 사운드로 게임 사운드가 한층 좋아지는 것을 게임하는 내내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의 휴대용 파우치는 이어폰을 포함 메모리 폼 팁, USB to C 젠더까지 모두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큰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PC에 연결하여 FPS 게임 중 가장 인기쩌는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봤다. FPS 게임을 위한 게이밍 이어폰이라고 해도 결코 틀린말이 아닐 정도로 FPS 게임에 특화되어 있다. 사실적인 사운드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데, 다른 게임보다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내는 소리가 많고, 각종 무기류들에서도 다양한 소리를 내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러한 잡다한 소리들을 빠르고, 또렷하게 전달하여 사운드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표현력을 가진 이어폰이 아이리버 IGE-V2C이다.
USB-C 단자를 채용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가 많아지고, 태블릿 PC도 전화통화가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내장 마이크와 리모컨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리버 IGE-V2C에는 내장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고 리모트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마이크 하단에 장착된 버튼으로 음악, 영상, 다큐 감상 시 다양한 기능(재생, 다음곡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다.
8D 사운드를 구현하는 아이리버 IGE-V2C 게이밍 이어폰은 유선 이어폰의 발전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버이어 타입의 이어폰으로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이요, 장시간 착용시에도 귀의 피로도를 크게 감소시켜 오랫동안 별다른 통증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높은 밀도의 Polycarbonate의 유닛에는 오디오 디코더가 내장되어 풍부하고 웅장한 가성 7.1 공간음향 사운드를 제공하여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이어폰 및 내용물을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하게 하는 고급 파우치를 제공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넓은 호환성까지 FPS 게임용 이어폰, 혹은 8D 게이밍 이어폰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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