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돌이혁이입니다. 여러분들은 기가바이트(GB) 단위의 파일을 주고 받을 때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문서나 사진과 같이 메가바이트(MB) 단위 파일이라면 카톡이나 이메일을 사용하지만, 영상 파일이나 압축 파일과 같이 파일용량이 상대적으로 큰 파일의 경우는 인터넷을 사용해 공유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 보통 USB나 오늘 소개해드릴 외장 SS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인터넷 파일 공유 방법보다 더 쉽고 직관적인 '저장장치 사용 방법'을 찾는 분들에게 외장SSD라는 신세계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외장SSD 장점은?
휴대용 포터블 저장장치를 사용하면 컴퓨터(노트북 포함)간 파일 공유가 가능합니다. 파일 공유를 위한 저장장치 사용 시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연결 편의성과 빠른 쓰기/읽기 속도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외장HDD 보단 외장SSD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죠.
HDD VS SSD
컴퓨터 저장장치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HDD와 SSD입니다. 최근 2~3년간 컴퓨터 메인 저장장치로 SSD가 사용되면서 HDD 보다는 SSD가 대중적인 관심을 받는 건 사실이지만 SSD 대비 HDD의 장점 역시 알아두면 가성비 좋은 저장장치 구성이 가능합니다.
SSD 대비 HDD 장점은 가격대비 용량 그리고 보관 기간이 길다는 점입니다. 즉, 많은 양의 백업데이터를 보관할 목적이라면 HDD 저장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일 보관 및 공유를 위한 방법으로 외장 저장장치를 구입할 때, 추천 외장SSD로 'ESSENCORE KLEVV R1 SSD 1TB'를 추천해봅니다. 여담이지만, 이 제품을 만드는 KLEVV는 페이커로 유명한 세계 1위 프로게임단인 T1팀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라고 하네요.
HDD 대비 SSD가 갖고 있는 작고 가벼움은 '뛰어난 휴대성'으로 이어집니다. ESSENCORE KLEVV R1 SSD 역시 아주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 측면에서는 손에 꼽을 만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USB 3.2 Gen2의 빠르고 안정적인 처리 속도는 대용량 파일을 단 몇초만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ESSENCORE KLEVV R1 SSD 1TB 전송속도
연속 읽기 : 최대 1,000MB/s
연속 쓰기 : 최대 1,000MB/s
일반 USB나 외장하드 대비 최대 9.5배 빠른 속도로 파일 저장 및 읽기가 가능합니다. 외장SSD의 뛰어난 성능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에 연결한 상태에서 데이터를 읽고 쓰는데 있어서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SSENCORE KLEVV R1 SSD 1TB는 물리적인 디스크 대신 반도체를 사용하는 SSD(Solid State Drive)로 휴대 사용 시 디스크 깨짐(파손)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세한 Air Vent를 적용하였으며 고품질 구리 방열판 탑재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발열을 방출함으로써 기기의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였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해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외장SSD라는 장점 뿐 아니라 내부가 보이는 반투명 스켈레톤 백커버를 차용하여 더욱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안쪽의 구리 방열판이 살짝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이뻐보이네요.
저도 이 제품을 소개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해당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그에 맞는 울트라 컴팩트 디자인(언제 어디서든 부담없이 휴대 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빗살 무늬를 대각으로 느낌 있게 넣어 재질이 플라스틱인데도 충분히, 꽤나 고급스럽게 느껴지더군요. 크기도 컴팩트하고 무게도 약 63g밖에 안 돼 더할 나위 없이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USB-C to C or USB-C to A를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외부 기기 연결에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윈도우 노트북 컴퓨터는 물론이고 맥OS 맥북 아이맥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죠.
그럼 본격적으로 PC에 연결해서 성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저는 데스크탑에 C타입 포트로 연결을 해주었습니다.
외장 SSD와 일반 USB의 속도 비교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통해 체크해 봤습니다. 정말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이러니 답답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싸더라도 스스디를 선택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같은 용량의 일반 외장 HDD보다야 비싼 편이지만 그 일반 외장 하드보다 속도는 심한 경우 10배 가량 빠르고,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컴팩트합니다. USB-C 포트를 채택해 윈도우나 맥, 리눅스 등 폭 넓은 호환성도 가지고 있구요.
발열 제어 능력도 괜찮아 보이는 것이 연속으로 벤치마크를 돌려 부하를 줘도 조금 뜨뜻한 정도더군요. "컴팩트한 디자인과 놀라운 퍼포먼스를 가진 차세대 스토리지" 이 문장이 딱 어울리는 제품인 거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외장 SSD를 찾으신다면 저는 에센코어 클레브 R1 포터블 SSD를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