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것 다 있는 가성비 PC케이스 COX G400 마그넷
안녕하세요. 요즘 참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세월도 빠르고 애가 커가는것도 빠르고 하루 하루 엄청 빨리 지나가네요. 이제 겨울도 얼마 안남은것 같으니 이제 살 좀 빼고 운동도 해야겠습니다.
오늘 조립해본 #컴퓨터케이스 는 #COX #G400 마그넷 제품입니다.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은 따끈 따끈한 신상 #미들타워케이스 이며 디자인이 넘 이뻐 꼭 사용해보고 싶었던 제품입니다.
제가 이제껏 #COX 케이스를 몇 가지 사용해본 소감은 기골이 상당히 튼튼하고 디자인도 이쁘다는 점이었습니다.
#PC케이스 선택할때 중요하게 여기는 몇 가지 가 있는데 아래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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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편의성과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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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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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외관
첫번째 조립 편의성은 제가 직접 조립하기 때문에 배선공간 확보가 중요하며 CPU 케이블을 메인보드 장착해놓고 손이 들어가서 보조전원을 끼울수 있느냐와 우측판에 선 정리가 제대로 안되어도 쉽게 닫을수 있도록 공간이 넉넉한지가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그리고 CPU 쿨러 높이, USB Type-C, 그래픽카드 장착길이, HDD 장착 갯수 등은 실 사용에 관련된것이라 훨씬 중요하겠습니다.
두번째 쿨링
#조립컴퓨터 만들때 많이들 실수하는 부분이 디자인만 이쁘고 쿨링이 제대로 안되는 #컴퓨터케이스 를 고르는 경우인데 회사 직장동생이 게이밍컴퓨터 하나 만들어달라던데 꼭 쓰고싶다는 케이스가 있어 봤더니 디자인은 정말 이쁜데 쿨링이 제대로 되지 않는 케이스더라구요.
무조건 안된다고 했습니다. 고사양 PC를 만드는데 공기순환이 제대로 되지않아 스로틀링이 걸리거나 고장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그래서 저는 게이밍컴퓨터에는 최소 #미들타워케이스 이상의 #케이스추천 합니다.
열이 제대로 방출되지 않으면 전자제품의 고장 일순위 이니 필히 쿨링이 제대로 되는 #컴퓨터케이스 를 선택하세요.
마지막으로 디자인
예전에는 성능만 좋다면 디자인을 포기했는데 요즘은 이쁘고 감각적이면서 성능좋은 #미들타워케이스 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선택하기가 아주 편합니다.
오늘 사용해본 #COX #G400 마그넷 제품이 여기에 해당하겠습니다.
감성적이면서 성능좋은 제품을 찾는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럼 COX G400 마그넷 뜯어보고 맛보겠습니다.
【Package】
▲기본 구성 : COX G400 마그넷본체 + 설명서, 재사용 가능 PCIe 슬롯 3개, 리모컨, 케이블타이, 각종 볼트류 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모컨이 들어있는 케이스는 처음 사용해봅니다.
▲리모컨은 베터리가 들어있는 상태이며 적용 베터리는 CR2025 입니다.
좌측부터 팬 LED 색상 변경, 메인보드 싱크, 팬 속도 조절, LED 패턴 변경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터리는 사용하지 않을때는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플라스틱 조각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친절하게(당연히~) 한글로 표기되어있습니다.
【Design】
▲먼저 전면은 시원스럽게 타공이 되어있어 내부 LED도 보이고 통풍도 잘되어 쿨링도 신경쓴 디자인 입니다.
내부에 팬이 살짝 보이는데 LED를 켰을때 매우 이쁘게 나옵니다.
형상은 전형적인 #미들타워케이스 형상입니다.
▲우측면에도 팬을 달수 있도록 되어있어 타공이 되어있으며 좌측면은 내부가 훤히 보이는 강화유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강화유리 사이즈가 커서 하단까지 완전히 보이게 되어있네요.
▲상단에는 뜨거운 공기가 위로 빠져나갈수 있도록 타공이 되어있으며 탈착식 먼지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전원버튼, LED 버튼, USB3.0 2개, 헤드폰 잭, 마이크 잭, 그리고 요즘 사용이 상당이 많아진 USB Type-C 도 달려있습니다.
요즘 트랜드가 USB Type-C 가 기본으로 달리는 추세네요. 예전에는 고급사양에만 달려있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동승한 제품입니다.
▲ 후면부는 120mm 팬 하나가 달려있고 PCIe 슬롯은 총 7개가 달려있습니다.
중요한것은 PCIe 슬롯 전체를 탈착하여 회전하여 부착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뜻은 그래픽카드를 세워서 장착이 가능하다는 뜻이므로 라이저 케이블만 있으면 쉽게 그래픽카드를 세워서 장착할수 있습니다.
저는 세워서 사용하면 그래픽카드 온도가 조금 높아진다고 들었기에 아직 사용은 안하고 있는데 조만간 테스트 해보기 위해 라이저 케이블 사서 달아볼겁니다.
요런 아이디어 편의성 아주 좋습니다.
【Spec&호환성】
COX G400 마그넷
▲Size : 215 x 460 x 490mm 로 미들케이스 중에서도 꽤 큰편에 속합니다.
CPU 쿨러 최대 장착 높이 : 166 mm
그래픽카드 최대장착 길이 : 395 mm
메인보드 : E-ATX, ATX, M-ATX, M-ITX 지원
좌측 도어 : 강화유리 스윙도어(편하게 열고 닫을수 있음)
전면 팬 120mm LED X 3
후면 팬 120mm LED X 1
수냉 라디에이터 장착 : 3열지원
상단 : 360, 280 mm
전면 : 360, 280 mm
후면 : 120 mm
특이하게 측면에도 240mm 를 달수 있습니다. 저는 상단 다는것을 추천드립니다.
RGB 컨트롤이 가능하며, 리모컨도 제공됩니다.
스팩시트에는 없지만 PCIe 슬롯을 탈착하여 세로로 달수 있기 때문에 라이저 케이블만 있으면 그래픽카드도 세워달수 있습니다.
요런것도 스팩시트에 넣어주면 좋겠네요. ^^
스팩을 보면 뭐 다 됩니다.
수냉을 다셔도 되고 RGB 컨트롤도 되고 팬 컨트롤도 되니 없는거 없이 실속있게 다 있습니다.
▲상단 타공홀에는 탈착식 먼지필터가 자석으로 달려있습니다.
청소할때 상당히 편하겠지요.
▲하단에는 하드베이가 자리 이동을 할수 있도록 슬롯이 있네요.
▲4면의 지지대에는 미끄럼 방지패드가 붙어있고 파워서플라이 장착공간에도 먼지필터가 달려있습니다.
▲이제 내부를 한번 들여다 볼 시간이네요.
요즘 트랜드는 기본적으로 하단의 파워서플라이 장착공간과 메인보드 장착공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깔끔하네요.
▲후면과 전면에 각 1개, 3개씩 기본적으로 120mm ARGB 팬이 달려있습니다.
특이하게 원형 RGB가 아니라 SP120 ARGB가 좌우 측면에서 빛을 내줍니다. 독특하고 이쁩니다.
▲측면과 하단에도 120mm 팬을 각 두개 달수 있도록 타공이 되어있으며 측면에는 자석식 먼지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꼼꼼하군요~
▲조립이 간편하게 여러군데 잘 뚫려있는 타공 홀
메인보드 사이즈나 커넥터 위치에 따라 선을 여러군데 나누어야 하는데 여러군데 잘 뚫려있어 조립이 아주 편합니다.
▲이제 옆문을 열고 보겠습니다.
중간에 뭐 특이한게 달려있는데 LED 컨트롤러 입니다.
또 섀시는 고강도 섀시로 두께가 1T 로 매우 튼튼하네요.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팬과 LED 컨트롤러~
5V 3핀 헤더를 연결해야 연동이 되며 리모컨으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처음보는 이상한 선이 하나 있어서 이거뭐지??? 하며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찾아보니 리모컨 수신부더군요.
설명서에 이거 설명해주시면 감사요~
▲SSD베이는 두개가 장착가능하며 HDD는 하단에 두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총 네개의 저장장치를 #컴퓨터케이스 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요런식으로 HDD베이에 장착
저는 4테라 두개와 1테라짜리 HDD 를 한개 사용하기에 그래픽카드 하단으로 선을 빼주어 더 놔두었습니다.
▲측면 강화유리는 스모키 색상입니다.
내부의 불빛이 은은하게 퍼져나갈수 있도록 눈뽕을 막아주는 색상입죠.
【Cooler & LED Effect】
▲G400 은 기본적으로 120mm ARGB팬이 4개 달려있습니다.
전면 3개 후면 1개 달려있고 추가 옵션으로 상단에 3개, 하단에 2개, 측면에 2개를 더 달수 있어 총 11개의 팬을 달수 있습니다. 가성비 중급가격인데 이정도로 지원을 해주는게 대단합니다.
전면 판넬은 자석식으로 되어있어 정말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손가락으로 톡 떼어내면 빼낼수 있도록 아주 손쉽게 빼낼수 있게 되어있네요.
LED는 팬 중앙부가 아닌 양 측면의 독특한 문양에서 LED가 나옵니다.
이런 모양의 LED팬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SPI 팬이라고 하더군요.
▲COX G400만의 독특한 LED
밝을때 보는것보다 어두운곳에서 보는 LED가 훨씬 예쁩니다.
▲밝은곳(좌)에서와 어두운곳(우)에서의 LED 비교
▲다양한 색상으로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며 패턴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저는 흰색을 좋아해서 흰색으로 맞춰놓고 사용하고 있으며 특이한 모양과 흰색의 조합이 꽤나 괜찮은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음 테스트도 돌려봤는데 PC시스템 다 맞춰서 나오는 소음이 평균 38.5 dB로 상당히 정숙하였습니다.
측정 기준은 측면 강화유리 문을 열어놓고 본체에서 20cm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측정입니다.
물론 #PC케이스 만 별도로 측정하면 훨씬 낮은값이 나오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측정하였습니다.
【사용 소감】
이렇게 조립부터 실사용까지 해봤는데 ARGB LED가 상당히 매력적인 #미들타워케이스 였습니다.
장점이 상당히 많은데 요즘 트렌드는 다 들어있는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COX G400 마그넷 케이스의 특징을 꼽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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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평균 1T 이상의 두꺼운 섀시가 매우 튼튼하고 케이스가 이쁘며 PWM 허브로 연결된 스파이더 ARGB 팬이 4개 들어있어 게이머적인 감성적인 부분을 느끼기 습니다. RGB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상당히 매력적인 LED효과의 디자인
2. 그래픽카드를 세로로 세울수 있도록 PCIe 슬롯을 탈착하여 방향을 바꿔 사용할수 있어 라이저 케이블만 있으면 쉽게 세로로 그래픽카드를 세울수 있습니다.
또, 상단에는 3열 360mm 수랭쿨러가 장착 가능하며 요즘 추세인 USB Type-C 단자도 지원하고 있어 최상급 하드웨어를 장착하는데도 무리가 없습니다.
3. 마지막으로 최강의 #가성비케이스 !!!
위의 모든 구성을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 모두 23년 02월 기준 6,9900원에 맞춰서 엄청난 #가성비케이스 입니다.
보통 화이트 색상이 조금 더 가격이 있는데 이 제품은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는것도 장점이네요.
몇일 사용해보니 조립하기 편하고 조용하고 리모컨이 있어 매우 편리하였습니다.
회사 동생놈 케이스도 이걸로 주문해서 맞췄어요~
조립해 놓으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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