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라이프입니다. 이번에는 아트뮤 Type C to HDMI 미러링 케이블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4K UHD 모니터와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고 해상도를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케이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데요. C타입 케이블로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과 같은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연결하여 보다 큰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실리콘 케이블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는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가 길어지면 빵끈 같은걸로 선 정리를 하는데 케이블 정리용 스트랩을 아예 기본 제공하여 손쉽게 케이블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케이블 포트는 알루미늄 아노다이징으로 마감 처리하였으며 오버몰딩 구조로 제작되어 내구성 및 차폐율을 강화하였습니다. 포트에는 먼지, 습기, 이물질로 부터 충전단자를 보호해주는 먼지 방지 캡이 적용되어 있네요. 케이블은 일반적인 PVC 소재로 유연하게 구부러집니다.
아트뮤 Type C to HDMI 미러링 케이블은 HDMI 2.0b 규격의 제품으로 이론적으로 18Gbps의 대역폭으로 최대 5K(5120 x 2880) 해상도와 1초당 30 프레임을 지원하는 30Hz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USB Type-C to HDMI 인터페이스로 맥북 및 최신 노트북에 적용된 썬더볼트4 또는 USB Type-C Gen2 DP-ALT 모드를 지원하는 노트북에 사용 가능합니다. 일부 모니터 및 TV의 경우 호환성 문제로 미러링이 불가할 수 있으니 사용 디바이스가 DP-ALT 모드를 지원하는 제품인지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트뮤 Type C to HDMI 미러링 케이블은 삼성 덱스모드(Samsung Dex)를 호환하는데요. 덱스 모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있다면 어디서든 대화면으로 데스크톱처럼 작업이 가능합니다.
삼성 갤럭시탭 S8 울트라 태블릿에 케이블을 연결해봤는데요. 케이블을 연결하는 즉시 삼성 Dex 모드를 사용할 것인지 안내 화면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사용하고 계시는 노트북이 USB Type-C 단자에 DP-ALT 모드를 지원한다면 모니터와 연결해서 노트북에 있는 화면을 복제하거나 확장해서 사용 용도에 맞게 셋팅이 가능합니다.
한쪽은 작업을 하면서 다른 한쪽은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같은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청할 수도 있구요. 주식,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및 편집과 같은 전문적이거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작업 환경을 구성하기도 좋습니다.
아트뮤 Type C to HDMI 미러링 케이블은 HDMI 2.0b 규격을 사용하고 있어 영상이 지닌 밝기의 범위를 역동적으로 확장시켜 영상에 디테일을 더해주는 정적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경우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 HDR 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연결된 디스플레이(모니터 및 TV)가 HDR을 지원해야 합니다. MacOS 또는 iPad의 경우 설정 > 디스플레이 메뉴에서 'HDR(고명암 대비)' 기능을 활성화하면 됩니다.
넷플릭스, 왓차, 웨이브, 티빙, 애플TV+,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최신 OTT 서비스의 경우 디지털 방송 컨텐츠의 불법 복사를 방지하는 HDCP 기능을 지원해야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트뮤 Type C to HDMI 미러링 케이블은 HDCP(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 2.2를 지원하여 최신 OTT 서비스 미러링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트뮤 Type C to HDMI 미러링 케이블을 살펴봤는데요. HDMI 2.0b 규격을 사용하고 있어 TV 및 모니터의 4K 60Hz HDR을 지원하는 고급 사양으로 영상이 지닌 밝기의 범위를 역동적으로 확장시켜 영상에 디테일을 더해주는 정적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급스럽고 슬림한 사이즈의 C타입 미러링 케이블로써 스마트폰, 그램, 갤럭시북, 아이패드, 맥북까지 사용 가능한 다양한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연결하여 보다 큰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